신세계 '희망산타 원정대'. 신세계 백화점 제공. |
신세계 백화점은 최근 초록우산어린이재단과 함께 오는 23일 까지 대전지역 보육원과 지역 취약계층을 대상으로 '희망산타 원정대' 활동을 진행한다. 지역 청년운영자들로 구성된 '청년푸드트럭협동조합' 소속 푸드트럭들이 음식을 선물하는 '해피 크리스마스 푸드트럭'을 선보였다. 또한, 대전지역 취약계층을 대상으로 난방비를 지원한다. 대전신세계는 이번 활동을 위해 초록우산어린이재단에 희망배달 캠페인을 통해 모금된 임직원 기부금 2,000만원을 후원했으며, 희망산타 원정대의 첫 방문지인 천양원에는 대전신세계 임직원 봉사단이 함께 찾아 아동들에게 크리스마스 선물을 전달하고, 봉사활동을 진행했다.
롯데백화점 대전점 1층 성심당에서는 다양한 크리스마스 케이크를 선보였다. 성심당은 120년 간 이어온 발효원종인 슈톨렌, 팡도르, 파네토네 등을 선보였는데 품절 대란을 일으킬 정도로 인기다. 사전예약을 하면 24일과 25일에 매장에서 받을 수 있다. 롯데백화점은 벌써부터 설 맞이를 하고 있다. 내년 1월 6일까지 설 선물세트 사전 예약을 받고 있다. 갤러리아 백화점은 1층 랜드마크 스퀘어에 팝업 스토어 '크리스마스 마켓'과 'Santa's Gift Truck in Town'을 진행해 손님들의 발길을 끌고 있다. 유명 디자이너의 소품을 구경할 수 있는 팝업 스토어다. 세계 각지의 유명 인테리어·디자인 아이템을 선정하여 소개하는 디자인 편집매장 루밍 루밍(rooming)의 기프트 큐레이션도 만날 수 있다. 또한 갤러리아는 다양한 브랜드를 정상가 대비 10%에서 최대 50%까지 할인 판매하고 각 층별 브랜드와 행사장에서도 특별한 상품행사들이 진행된다. 구매 영수증 행운번호를 통해 '지스텀 크리스마스 미니트리'를 증정하는 '갤러리아 크리스마스 행운번호 이벤트'도 진행했다.
이유나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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