금융/증권
2005-10-29
대출금리도 6개월來 최고
은행들의 고금리 정기예금 특판과 은행채 발행 급증 등으로 지난달 예금금리 증가폭이 외환위기 이후 7년 8개월만에 최고치를 기록했다. 또 콜금리 인상 기대에 따른 시장금리 상승으로 대출평균 금리도 6개월만에 가장 높게 나타났다.
28일 한국..
2005-10-29
농협중앙회는 28일 자체 벼 매입을 위해 1조원을 투입키로 했다.
이는 지난해 5000억원보다 2배 많은 금액으로 이에 따라 충남지역 역시 보다 많은 물량의 쌀을 수매할 수 있을 것으로 보인다.
이 날 충남농협은 농협중앙회가 벼 매입 자금으로 1조원을 투입키로 하면서..
2005-10-28
다음달부터 오르는 자동차 보험료의 평균 인상률이 2.9~4.1%로 확정됐다.
손해보험업계는 27일 자동차 정비수가 인상에 따른 보험료 조정안을 이 같이 결정하고 다음달 1일부터 새로 보험에 가입하는 차량이나 기존 보험을 갱신하는 차량에 적용키로 했다.
삼성화재는 자..
2005-10-26
대전신용보증재단의 보증액이 크게 늘어나 지역내 중소기업의 자금 숨통이 어느정도 트인 것으로 나타났다.
25일 시에 따르면 지난해 보증액은 424억6136만427원으로 지난 2003년 388억2990만원보다 크게 늘어난 것으로 나타났다. 보증 건수도 2003년 159..
2005-10-26
일부 은행들이 대출금리 인상을 단행한 가운데 주택담보대출 금리가 2주째 내림세를 보여 서민들의 숨통을 틔워주고 있다.
양도성수익증서(CD) 수익률에 연동된 주택담보대출금리는 최근 1~2개월 간 저점 대비 0.5%포인트 가까이 급등, 금리 부담을 크게 늘려왔었다...
2005-10-26
대전충남 자산公, 내달 8일까지 접수
지난달까지 충청권에서 신용회복을 신청, 승인을 받은 신용불량 기초생활 생활수급자는 모두 6735명으로 나타났다.
25일 한국자산관리공사 대전·충남지사(지사장 이덕호)에 따르면 지난 5월 9일부터 9월 30일까지 충청권내 전체..
2005-10-24
빠르면 이달말부터 개인신용평가회사들(CB)이 개인의 연체 정보를 최장 5년간 관리하며 신용등급을 매기게 된다.
현재 최장 1년간 관리하는 것과 비교할 때 크게 늘어나는 것으로, 신용평가에서 불이익을 받지 않기 위해서는 평소 연체 관리를 철저히 해야 할 것으로 보인다..
2005-10-24
최근 경기침체가 이어지면서 휴대전화 요금을 2개월 이상 못낸 체납건수가 300만건을 넘어선 것으로 나타났다.
23일 정보통신부에 따르면 SK텔레콤과 KTF, LG텔레콤 등 이동통신 3사를 대상으로 실시한 통신요금 체납실태 조사 결과 2개월 이상 납부하지 못한 건수가..
2005-10-22
증권예탁결제원 대전지원은 오는 26일 충청권 증권회사와 은행 등 금융기관 종사자 및 경찰공무원을 대상으로 유가증권 위조. 변조 식별요령 설명회를 개최한다.
21일 지원에 따르면 이번 설명회는 최근 컴퓨터 스캐너 등 다양한 방법으로 유가증권 위. 변조 사건이 발생함에..
2005-10-22
환율이 5일째 상승세를 나타내면서 9개월만에 최고 수준으로 마감했다.
21일 서울 외환시장에서 미국 달러화에 대한 원화환율은 전날 종가에 비해 2.00원 오른 1057.90원에 마감됐다.
환율은 전날 종가보다 2.90원 하락한 1053.00원으로 거래를 시작해 오전..
2005-10-20
韓銀 대전충남 9월 동향
지난달 대전·충남 지역 은행의 여수신 증가 규모가 축소된 것으로 나타났다.
19일 한국은행 대전충남본부가 발표한 ‘9월중 대전·충남지역의 은행 여수신 동향(잠정)’에 따르면 수신의 경우 저축성 예금이 큰 폭으로 늘어났으나 시장성예금 및 금전..
2005-10-20
환율 1054.8원… 사흘연속 상승세
주가조정 탓 채권금리 0.06% 하락
종합주가지수가 1년4개월만에 가장 큰폭으로 하락하고 환율상승과 주가폭락의 영향을 받은 채권금리 하락 등 증권·금융시장이 크게 출렁거렸다.
19일 종합주가지수는 전날보다 33.09포인트(2..
2005-10-19
대전지방검찰청(검사장 강충식)은 어려움에 빠진 농업인과 농촌사랑에 동참하기 위해 18일 금산군 남일면 신정리와 자매결연을 맺고 향후 교류를 약속했다.
검찰청 직원 30여명이 참여해 마을 특산품이 배 수확을 지원하기도 한 이 날 행사에서 강충식 검사장은 “인삼과 배가..
2005-10-18
농협은 노령인구의 안정적 노후생활에 도움을 주기 위해 17일부터 지역농협을 통해 ‘새희망연금예금’을 판매한다.
이 날 농협 충남지역본부에 따르면 이번에 판매하는 상품은 가입한도가 500만원 이상이며 가입자격은 개인으로 중복가입도 가능하다. 가입기간은 15년이내 연단위..
2005-10-18
대전상호저축은행이 창립 31주년을 맞아 18일부터 5.3% 금리의 정기예금을 판매키로 했다.
17일 대전상호저축은행에 따르면 이번에 판매되는 정기예금은 300억원 한도내에서 한정판매되며 예치기간 15개월동안 금리는 매월지급형의 경우 5.3%, 만기지급형은 6.83%..
2005-10-17
전문가 “매수시점 1240~1250선” 예측
사상 최고점을 갈아치우며 고공행진을 벌여왔던 종합주가지수가 외국인과 기관들의 이익실현을 위한 매도로 지난 주 1190선에 턱걸이로 장을 마감하면서 이번주가 증시조정의 고비가 될 것으로 전망됐다.
이와 함께 지역 증권가에는..
2005-10-15
오는 12월 실시되는 퇴직연금의 경우 적립금의 40%까지만 주식, 채권 등 위험자산에 투자할 수 있게 된다.
14일 금융감독위원회와 금융감독원에 따르면 이런 내용의 퇴직연금 감독 규정안을 마련했으며 이에 따르면 퇴직연금의 적립금을 운용하기 위해 투자할 수 있는 유가증..
2005-10-15
은행1구역 도시환경정비사업 협력업체 선정작업이 본격적으로 시작됐다.
14일 은행1구역도시환경정비사업 조합설립추진위원회(위원장 가재완)에 따르면 지난 13일 4개 금융기관과 25개 CM(건설사업관리) 업체가 참여한 가운데 은행동 청운오피스텔 추진위 사무실에서 현장설명회를..
2005-10-14
종합주가지수가 외국인과 기관의 대규모 매도세로 이틀째 급락하며 지난달 23일 이후 처음으로 1200선 아래로 밀려났다.
13일 종합주가지수는 전날보다 23.62포인트(1.94%) 떨어진 1193.44로 마감했다.
이날 시장은 전날 급락세로 투자심리가 위축된 가운데 기..
2005-10-13
농협충남지역본부(본부장 유상호)가 올해 농업인 실익사업에 투입한 예산이 지난해에 비해 대폭 늘어난 것으로 집계됐다.
12일 충남농협에 따르면 농산물 수입개방 시대를 맞아 지역농업 활성화를 위해 농업인 실익사업을 중심으로 212개 사업을 확정하고 194억을 올해말까지..
2005-10-13
지난 8월 대전·충남지역 비은행기관의 수신이 큰 폭으로 감소한 것으로 나타났다.
한국은행 대전충남본부가 12일 발표한 ‘8월중 대전·충남지역 비은행기관 여·수신 동향(잠정)’에 따르면 수신의 경우 주식시장으로의 자금이탈과 일부 투신사의 신탁형증권 저축 판매 중지 등으로..
2005-10-13
3/4분기 가계 주택자금 대출수요가 급감한 것으로 나타났다.
이는 정부의 8·31 부동산대책과 금융감독당국의 주택담보대출 규제로 인한 것으로 분석됐으며 이와 함께 4/4분기 대출수요는 더욱 줄어 지난 1999년 1/4분기 이후 최저 수준으로 떨어질 전망이다.
12일..
2005-10-12
콜금리 인상 단행소식에도 불구하고 종합주가지수가 기관 매수세를 바탕으로 이틀째 강반등, 다시 최고점을 넘어섰다.
11일 종합주가지수는 전날보다 17.09포인트(1.39%) 오른 1244.27을 기록, 지난 4일의 최고점(1242.78)을 넘어서는데 성공했다.
이날..
2005-10-12
한국은행 금융통화위원회가 11일 콜금리를 연 3.50%로 0.25%포인트 인상한 것과 관련 시중은행들의 예금금리 인상이 잇따르고 있다.
이날 금융권에 따르면 국민은행은 오는 13일부터 예금금리를 최고 0.45%포인트 올린다.
수시입출금식예금(MMDA)은 개인 및 법인..
2005-10-11
신용보증기금 김규복 이사장은 중소기업 현장의 목소리를 듣고 현장중심 경영을 강화하기 위해 11일 대전지역을 방문한다.
김 이사장은 이 날 충청지역 신용보증 지원상황을 점검하고 수출기업, 혁신형 창업기업 등에 대한 보증지원 강화와 기술 우량 중소기업을 적극 발굴할 것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