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4일 은행1구역도시환경정비사업 조합설립추진위원회(위원장 가재완)에 따르면 지난 13일 4개 금융기관과 25개 CM(건설사업관리) 업체가 참여한 가운데 은행동 청운오피스텔 추진위 사무실에서 현장설명회를 개최했다.
특히 이 자리에는 입찰자격이 부여된 도급순위 30위 이내 업체 중 12개 업체 30여명의 관계자들이 참석해 이 사업에 대한 업체들의 높은 관심을 반영했다.
추진위 관계자는 “여타 사업장보다도 맑고 투명하게 정비사업을 추진하기 위해 최선을 다하고 있다”며 “특히 금융기관이나 CM업체 선정에 관해서는 입찰방식이나 선정방식에 대해 법적 규제가 없지만 공정한 선정을 위해 공개경쟁을 유도하고 있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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