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5일 시에 따르면 지난해 보증액은 424억6136만427원으로 지난 2003년 388억2990만원보다 크게 늘어난 것으로 나타났다. 보증 건수도 2003년 1590건에서 지난해 1965건, 올들어 9월 말 현재 1703건으로 집계됐다.
반면 부도로 인한 보증 사고는 2003년 62억6457만1811원에서 2004년 45억1450만2055원으로 크게 줄었다.
보증액이 늘어난 데는 지역내 중소 기업의 활동이 활발해 지고 유망 중소기업에 대한 시의 적극적인 지원 정책때문으로 풀이됐다.
시관계자는 “소상공인 지원 확대와 편의를 위해 본점을 구도심으로 이전하고 1본부 1출장소에서 1본부 2출장소로 규모도 확대할 방침”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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