금융/증권
2011-05-18
농협 충남지역본부(본부장 임승한)와 대전·충남우유농협(조합장 김영남)은 18일 동구 가양동에서 법률과 소비자, 다문화 가정에 대한 고민을 해결해 주기 위해 농협 이동상담실을 열어 호응을 얻었다.
농협 이동상담실은 농업인의 법률문제 상담과 소송지원, 소비자 피해구제..
2011-05-17
한국조폐공사(사장 전용학)가 외국인등록증 중앙 발급을 시작했다.
공사는 17일 대덕테크노밸리 ID본부에서 중앙발급 개시 기념식을 열고, 전국 32개 법무부 출입국사무소에서 분산 발급하던 외국인등록증을 중앙집중 체계로 전환한다고 밝혔다.
공사는 외국인 등록 10..
2011-05-17
코스피지수가 등락을 거듭하다 소폭 하락했다.
17일 코스피지수는 전 거래일(2104.18)보다 1.77포인트(0.08%) 내린 2102.41로 마감했다.
이날 외국인은 2331억원의 매물을 시장에 내놓으면서 나흘째 팔자 행진을 이어갔다. 기관도 하루만에 매..
2011-05-17
대전상호저축은행을 비롯한 영업정지된 저축은행 7곳에 대한 매각작업이 피해자들의 반발로 장기 지연되고 있다.
이런 가운데, 예금보험공사가 농성 중인 피해자들을 관할 경찰서에 고소해 상황이 악화되고 있어 매각 작업이 난항을 겪을 것으로 보인다.
17일 금융권 등에..
2011-05-16
신협중앙회가 한국신협운동 50년사를 발간했다.
이 책은 신협운동 관련 대내·외 학술자료와 사진, 영상자료 등을 망라한 광범한 자료 수집과 1년에 걸친 집필을 통해 크게 통사, 기획기사, 화보 및 별책으로 구성했다.
'통사'에서는 신협운동의 선구자인 '메리 가브리..
2011-05-16
코스피지수가 외국인의 매도 공세 등으로 사흘 연속 하락했다.
16일 코스피지수는 전 거래일(2120.08)보다 15.90포인트(0.75%) 하락한 2104.18로 장을 마감했다. 세계 경제 불안전성 등으로 국내 증시에서 외국인들의 매도세가 강하게 나타났기 때문이다..
2011-05-16
#정년을 보장할 수 없는 사기업에 다니는 직장인 최모(37)씨는 최근 2년전에 가입했던 연금저축을 해지했다.
초고령화 사회 진입을 앞두고, 주변에서 노후생활 대책이 필요하다는 얘기들이 많아 납부기간 10년으로, 매월 20만원씩 꼬박꼬박 돈을 냈다. 하지만, 10..
2011-05-15
금융감독원이 독점했던 금융회사에 대한 조사권을 놓고, 한국은행과 금감원, 예금보험공사의 힘겨루기가 치열하다.
저축은행 사태에 대한 책임론으로 금감원의 입지가 좁아지는 상황에서, 한은과 예보 등이 공세적으로 전환하면서 금융당국 간 권력 다툼으로까지 확대되는 형국이다..
2011-05-12
코스피지수가 각종 악재가 겹치면서 하루만에 큰 폭으로 하락했다. 12일 코스피 지수는 전날(2166.63)보다 43.98포인트(2.03%) 내린 2122.65로 거래를 마쳤다.
이날 코스피는 유가 등 상품가격 급락과 중국의 물가 상승, 미국 3월 무역수지 악화..
2011-05-12
신충식(56·사진) 농협 충남지역본부장이 농협중앙회 신임 전무이사로 선임됐다. 농협중앙회는 12일 서울 본점에서 제2차 임시대의원회를 열고, 신 본부장의 전무이사 선임안을 통과시켰다.
서울 용산고와 고려대 사학과를 졸업한 신 전무는 1979년 농협중앙회에 입사해..
2011-05-12
지역금융권은 영업정지된 대전상호저축은행의 분리 매각은 결국 금융당국의 강력한 의지에 따라 결정될 것으로 보인다.
대전저축은행은 장점이나 강점이 없어 상품 가치로서의 매력은 없다는 게 중론이다. 금융당국의 강제 매각 방침 외엔 뾰족한 방법이 없다고 보고 있다. 때문..
2011-05-11
다양한 읽을 거리와 고정물 신문읽는 재미와 정보 취득 기능을 강화하기 위해 다양한 읽을 거리와 고정물이 신설 또는 확대 개편됩니다. 사회면에는 우리가 위급하거나 궁금할 때 자주 찾게되는 생활긴급전화가 새롭게 마련됩니다. 오늘의 날씨도 새로운 디자인으로 독자 여러분에게..
2011-05-11
한국수자원공사(K-water)가 코오롱 자회사인 EFMC(환경시설관리공사)와 세계 최대의 중국 물 시장에 진출한다.
K-water는 11일 중국 장쑤(江蘇, 강소)성 쓰양(泗陽, 사양)현에서 각 참여사 대표, 쓰양(泗陽)현 관계자 등이 참석한 가운데 현지법인(SP..
2011-05-11
벼 농작물 재해보험 판매가 아산과 예산군까지 확대된다.
농협 충남지역본부는 11일 2009년 시범사업으로 도입된 벼 농작물 재해보험을 기존의 서산과 논산, 당진에 이어 아산과 예산으로 확대해 오는 7월8일까지 판매한다고 밝혔다.
시범 운영 중인 벼 재해보험은..
2011-05-11
대전상호저축은행을 비롯한 부산저축은행그룹 후순위채권 예금자들이 금융당국을 상대로 1000억원대의 손해배상 소송에 나선다.
대전저축은행 예금피해자대책모임, 부산저축은행 비상대책위원회 등은 11일 민주사회를 위한 변호사 모임에 후순위채권 예금자 피해에 대한 손해배상을..
2011-05-11
벼 농작물 재해보험 판매가 아산과 예산군까지 확대된다.
농협 충남지역본부는 11일 2009년 시범사업으로 도입된 벼 농작물 재해보험을 기존의 서산과 논산, 당진에 이어 아산과 예산으로 확대해 오는 7월8일까지 판매한다고 밝혔다.
시범 운영 중인 벼 재해보험은 정부와..
2011-05-10
'불안한 금융과 장벽 높은 금융'이 동시에 불어닥치면서 서민들이 갈 곳을 잃고 있다.
저축은행 사태 파장과 농협 전산 마비, 각종 금융사고 등 제2금융권의 악재가 끊이지 않아 서민들의 불안 심리가 좀처럼 가라앉지 않고 있는 실정이다.
이런 상황에서, 시중은행들..
2011-05-09
농협 대전농산물유통센터(사장 박노진)가 가정의 달을 맞아 '오이데이와 오리데이' 행사와 NH카드 고객 안심계란 증정, 한우 한마리 등의 행사에 이어 9일 산성동 24곳 경로당에 200만원 상당의 생활필수품을 전달했다.
2011-05-09
코스피지수가 나흘 연속 하락세를 이어갔다.
9일 코스피지수는 전 거래일(2147.45)보다 8.28포인트(0.39%) 내린 2139.17로 장을 마쳤다.
개장 초반 2161까지 오르는 등 오름세로 출발했지만, 프로그램 매매에서 매도세가 지속되면서 고전을 면치..
2011-05-09
영업정지된 부산상호저축은행 계열사인 대전저축은행이 분리 매각된다.
갈수록 파문이 커지는 저축은행 사태의 진원지라는 악재를 극복하고 새로운 주인을 만나 회생할 수 있을지에 관심이 쏠린다.
예금보험공사는 9일 대전저축은행을 비롯한 부산과 부산2, 중앙부산, 전주..
2011-05-09
금융감독원 대전지원 감독팀장인 이모씨가 부산저축은행 검사 업무와 관련해 금품을 받은 혐의로 긴급 체포됐다.
대검찰청 중앙수사부(김홍일 검사장)는 9일 검사반장으로 부산저축은행 검사업무를 총괄한 금감원 수석검사역(3급) 이씨를 금품을 받은 혐의로 체포해 수사 중이라..
2011-05-08
저축은행 사태의 '불똥'이 지역 정치권으로 번지고 있다.
대전지역 피해자들이 적극적인 부산지역과 비교하며 대전시·충남도와 지역정당, 국회의원 등의 사태 해결 의지를 집중 거론하며 압박하고 있기 때문이다.
대전저축은행 예금피해자대책모임은 지난 6일 자유선진당 이..
2011-05-05
저축은행 대주주와 가족, 친인척 등에 대한 일제 점검으로 지역 저축은행권이 초긴장하고 있다.
금융 관련 모든 법률은 물론, 부당 대출 등 각종 편법에 이르기까지 사상 처음으로 벌어지는 대대적인 점검이기 때문이다.
특히, 점검 결과에 따라 존립 여부가 좌우될..
2011-05-04
가정의 달을 겨냥해 금융권이 다양한 상품을 쏟아내며 치열한 마케팅 경쟁을 벌이고 있다.
금융소비자 입장에서는 다양한 혜택을 누릴 수 있어 반가운 소식이지만, 가족 실정에 맞게 꼼꼼히 따져보고 선택하는 게 현명한 방법이다.
▲어린이·청소년 상품=하나은행은 어린이를 대..
2011-05-03
명품한우, '토바우'가 한우 사육마릿수 증가와 구제역 한파로 어려움을 겪는 충남 축산농가의 희망이 되고 있다.
'충남의 청정지역에서 나고 자란 순박하고 깨끗한 토박이 한우'라는 의미인 토바우는 충남도를 비롯해 16개 시·군과 농협중앙회, 충남 14개 지역축협이 참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