건설/부동산
2005-11-11
건설공사의 도급계약이나 시공과 관련해 뇌물을 주고 받는 건설업체에 대해 뇌물액수에 따라 2~8개월의 영업정지가 부과된다.
건설교통부는 이같은 내용의 건설산업기본법 시행령 개정안을 마련, 10일 차관회의를 거쳐 이달말 부터 시행한다고 밝혔다.
개정안에 따르면 도급..
2005-11-11
한국토지공사 대전·충남지역본부(본부장 성도용)는 대전노은2, 대전가오, 논산강산지구의 준주거 용지 등 142필지를 공급한다고 10일 밝혔다.
대전 노은2지구 준주거용지(14필지)는 120~465평 규모로 공급단가는 평당 479만 3000원~941만 8000원이다. 주..
2005-11-10
내년부터 건설업체의 주택 사업승인 요건이 상당히 까다로워진다.
원가공시 항목 확대, 주택성능등급 표시제 시행, 도시공원 또는 녹지 확보 설치 의무화 등 건축관련 8개 규정이 신설 또는 강화된다.
건설교통부는 “ 부동산 종합대책에 따른 법안 제개 작업이 연내 마무..
2005-11-10
유성구 덕명지구 개발사업이 토지소유주 동의서 확보율이 크게 떨어져 유성구청이 애를 태우고 있다.
덕명지구는 1998년 1월에 토지구획정리사업으로 결정된 뒤 2002년 12월 30일에 개정된 도시개발법을 적용, 사업을 추진하고 있는데 연말까지 실시계획인가 신청을 하지..
2005-11-10
수도권과 5대 광역시의 오피스텔과 상업용 건물의 기준시가가 내년부터 각각 15%, 17.3% 올라 세부담이 늘어날 전망이다.
국세청은 오는 11일 오전 9시부터 서울, 경기, 인천, 대전, 대구, 광주, 부산, 울산에 소재하는 오피스텔과 상업용 건물 56만5000호의..
2005-11-09
8·31 부동산종합대책의 여파로 지난 9월말 충청권 미분양 주택이 증가세를 보였다.
8일 건설교통부에 따르면 9월말 현재 충청권 미분양 주택은 7304가구로 한달전 6550가구 보다 754가구가 늘어나, 11.5%의 증가율을 기록했다.
지역별로는 대전이 551가구..
2005-11-09
5년새 2.5배 껑충 “청약도 무용지물”
“월급쟁이 처지 한심… 창피한 마음도”
대전지역 아파트 분양가가 고공행진을 펼치자, 내집마련을 꿈꾸는 서민들에게 자괴감을 갖게하고 있다. 이는 지난 5년동안 대전지역 아파트 분양가가 평균 2.5배 이상 급등한데다, 일부 아..
2005-11-08
무주택 서민의 내집 마련을 지원하는 ‘생애 첫 주택담보대출’ 재개 첫날인 7일 대출취급 은행인 우리·국민은행과 농협에는 문의 전화가 쇄도, 업무에 지장을 줄 정도였다. 그러나 시행 첫날이어서 그런지 상담전화가 주를 이뤘고 실제 지점을 방문, 대출을 신청하는 경우는 그리..
2005-11-08
시장금리가 다시 급등하면서 이에 연동된 주택담보대출 금리도 상승세로 전환됐다.
국민은행이 매주초 고시하는 주택담보대출 기본금리는 7일 연 5.97%로 지난주 초의 5.91% 대비 0.06%포인트 올라갔다.
이는 2주전인 지난달 24일의 5.88% 대비 0.09% 오..
2005-11-08
대전경제정의실천시민연합은 7일 대전 유성구 도룡동 스마트시티 주상복합 아파트의 고분양가와 관련, 토지공사가 토지매각 정보공개 및 프로젝트 파이넨싱(PF)사업의 법적근거를 제시할 것을 촉구했다.
경실련은 이날 성명서에서 “택지조성 원가뿐 아니라 아파트 분양원가에 대해..
2005-11-08
평당 최고 500만원 차이… 지역별 격차 심화
정부의 8·31 부동산대책 이후 아파트 분양시장이 지역별로 희비가 엇갈리면서, 소위 ‘잘나가는 곳’과 그렇지 않은 곳의 격차가 더 크게 벌어지고 있다.
7일 분양업계에 따르면 최근 주목을 끌었던 대전 유성구 도룡동..
2005-11-07
다음달 부터 발코니를 확장하려면 신축아파트는 옆집과 3㎡의 공용 대피공간을, 기존 아파트는 가구별로 2㎡이상의 대피공간을 반드시 설치해야 한다.
건설교통부는 발코니 구조변경을 위한 건축법 시행령 개정안 입법예고 과정에서 제기된 화재위험에 대해 소방방재청, 소방전문가의..
2005-11-07
계룡은 하락세… 전셋값도 0.2% 상승
충남 ·북 지역 아파트값이 소폭 상승했다.
6일 부동산 포털 닥터아파트(www.drapt.com)에 따르면 2주간 충남지역 아파트값은 매매 0.01%, 전세 0.20%올랐다.
지역별로는 천안과 아산지역의 매매값이 각각 0...
2005-11-07
정부가 발코니 확장에 따른 화재위험을 해소하기 위해 대피공간을 의무화하는 등 안전기준을 대폭 강화했다. 강화된 안전기준을 문답으로 자세히 풀어봤다.
-대피공간을 단독, 다가구, 다세대 연립 등에 적용하지 않는 이유는.
▲단독, 다가구, 다세대 등은 상대적으로 층..
2005-11-05
아산신도시와 인접한 배방면에 아파트 분양이 줄줄이 대기하고 있다.
지난 9월 롯데캐슬이 704세대를 분양한데 이어 조만간 GS건설이 2500여세를 분양할 예정이며, 이밖에 많은 건설사들이 분양시점을 놓고 고민하고 있다. 특히 중앙건설이 짓는 배방 중앙하이츠 3..
2005-11-03
법률 개정안 건교위 통과
내년 2월 이후 분양되는 공공택지내 전용면적 25.7평 초과 민간분양 아파트도 택지매입원가와 택지비가 공개된다.
또 원가연동제가 적용되는 공공택지내 공동주택 택지의 원가공개 범위도 5개에서 7개로 확대된다.
2일 건설교통부에 따르면..
2005-11-03
정부의 8·31 부동산 대책과 각종 부동산 규제책 속에서도 대전 유성구 도룡동 스마트시티 주상복합 청약에 많은 사람들이 몰린 것에 관심이 모아지고 있다. 또한 이같은 성공적인 분양열기가 3일부터 시작되는 대덕테크노밸리 우림필유 아파트 청약 등으로 이어질 수 있을지 여부..
2005-11-03
수도권 분양시장이 침체기를 걷고 있는 가운데 대형 건설사들이 아산 신도시 개발과 삼성전자 탕정 단지 등의 후광을 업고 있는 아산과 천안 지역에 경쟁적으로 분양에 나서고 있다. 지난 9월 아산 배방면에 분양한 롯데캐슬이 당시 순위내 마감돼 현재 저층 일부 가구만 제외하고..
2005-11-02
용운동 일대 27% 올라
대전시 사업비 부담 가중
행정중심 복합도시 건설에 따른 기대 심리로 유성을 중심으로 보상가가 지난해보다 큰 폭으로 뛰어 대전시가 골머리를 앓고 있다.
대전시 건설관리본부에 따르면 정부의 행정중심 복합도시 건설 결정 후 땅값 상승에 대한..
2005-11-02
1순위 청약경쟁률 11대
대전지역 가을 분양시장의 최대 화두인 유성구 도룡동 스마트시티 주상복합 아파트 1순위 청약 경쟁률이 전체 평균 11대1의 경쟁률을 보이며 대부분의 평형이 마감됐다.
특히 국민주택규모인 33평형의 경우 블록별로 115대 1과 101대1을..
2005-11-02
10월 대전 -0.8.충남 -0.2% 하락… 전셋값도 저조
국민銀 동향조사
지난달 대전 중구와 유성구의 집값이 큰 폭으로 떨어지는 등 대전·충남지역의 주택 매매가가 전국 평균 이하로 하락한 것으로 나타났다.
1일 국민은행이 발표한 ‘10월 전국주택가격동향조사’에..
2005-11-01
대전의 첨단과학기술과 국내외 디지털콘텐츠산업을 접목시킬 ‘대전영상특수효과타운 준공식’이 31일 엑스포과학공원 내 현지에서 염홍철 시장을 비롯해 영상관계자 등 2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열려 충남대 정은혜 교수팀이 ‘터다지기 공연’을 펼치고 있다.
2005-11-01
2.3단계 용역착수 전부터 투기꾼 ‘꿈틀’
1단계보다 낮은 값 눈속임 ‘주민 주의보’
투기성 집단건축물 ‘벌집’ 대책 등 추진
“평당 75만원에 땅을 팔라고 하는데, 팔아도 되나요. 1단계는 보상가격이 얼마였죠?”
대전 서남부권 2, 3단계 개발 예정지역에 속..
2005-10-31
정부가 정해놓고 있는 평당 건축비의 상한선을 말한다. 표준건축비는 아파트 건설에 필요한 자재비, 노임, 일반관리비 등이 포함되며 정부는 매년 물가상승률 등을 감안, 이를 조정하고 있다.
2005-10-31
생애최초주택구입자금이 내달 7일부터 1년간 한시적으로 운용된다.
또 전셋값 상승에 따른 저소득층 주거비 부담완화를 위해 영세 및 서민전세자금, 주택구입자금의 이자율이 0.5-1%포인트 인하된다.
건설교통부는 8·31부동산제도 개혁방안 후속조치의 하나로 이같은 내용..