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전노은2지구 등 토지 대규모 공급

대전충남 土公, 논산 강산 등 142필지

한국토지공사 대전·충남지역본부(본부장 성도용)는 대전노은2, 대전가오, 논산강산지구의 준주거 용지 등 142필지를 공급한다고 10일 밝혔다.

대전 노은2지구 준주거용지(14필지)는 120~465평 규모로 공급단가는 평당 479만 3000원~941만 8000원이다. 주차장용지(2필지)는 282~491평 규모로 263만 8000원~271만 7000원이다.

가오지구의 주차장용지(2필지)는 282~491평 규모에 평당 108만 4000원~167만 9000원 수준이다. 이들 토지는 경쟁입찰 방식으로 공급된다.

또 논산강산지구 단독주택용지(32필지)는 65평 안팎의 규모로 대부분 평당 100만원 이내로 분양추첨 방식으로 공급되며, 누구나 참여할 수 있다.

비축토지인 태안신진지구 근린생활시설용지(79필지)의 경우 평당 62만 5000원 ~89만 9000원 ,숙박용지 70만 4000원~79만 1000원, 단독택지 42만 6000원~47만 9000원 등이다.

예산 사동리 소재 콘도미니엄부지(1필지로 일괄매각)는 평당 76만 1000원 수준으로 경쟁입찰의 방식으로 공급되며, 비축토지는 토지거래 허가구역으로 지정되어 있어 낙찰후 토지거래허가를 받아야만 계약체결이 가능하다.

조성용지는 다음달 6~7일 분양 및 입찰신청 접수를 받을 예정이며 비축토지는 이달 22~23일 입찰신청을 받아 25일 오후 2시에 입찰이 진행된다.
입찰신청은 한국토지공사홈페이지(www.iklc.co.kr)를 통해서만 할 수 있다. 문의: 042-530-266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