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마트시티 분양 1순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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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마트시티 분양 1순위

33평형 최고 115대 1

  • 승인 2005-11-02 00:00
  • 최재헌 기자최재헌 기자
1순위 청약경쟁률 11대


대전지역 가을 분양시장의 최대 화두인 유성구 도룡동 스마트시티 주상복합 아파트 1순위 청약 경쟁률이 전체 평균 11대1의 경쟁률을 보이며 대부분의 평형이 마감됐다.

특히 국민주택규모인 33평형의 경우 블록별로 115대 1과 101대1을 기록하는 등 최고의 관심도를 반영했다.


2일 금융결제원에 따르면 스마트시티 주상복합 청약 무순위 및 1순위 접수마감 결과, 전체 708가구중 특별공급분 10가구를 제외한 698가구 모집에 7849건이 접수돼 전체 평균 11.24대 1의 경쟁률을 기록했다.

평형별 경쟁률은 5-1블록의 경우 ▲33평형(분양가구 71가구) 101.82대1(무주택 54가구 6.59대1 제외) ▲44평형(38가구) 19.68대1 ▲54평형(130가구) 5.85대1 ▲69평형(64가구) 1.33대 1 ▲74평형(10가구) 2.26대1 ▲80평형(15가구) 2.2대1 ▲104평형(1가구) 3.0대1 이었다.


85평형(4가구), 97평형(2가구), 98평형(2가구)는 각각 3, 2, 2가구가 미달됐다.

2-2블록은 ▲33평형(71가구) 115.06대1(무주택 54가구 7.48대1 제외) ▲44평형(38가구) 18.47대1 ▲54평형(132가구) 5.67대1 ▲69평형(66가구) 2.17대1 ▲74평형(21가구) 4.33대1 ▲79평형(15가구) 1.87대1 ▲85평형(4가구) 1.25대1 ▲98평형(2가구) 3.5대1 ▲104평형(1가구) 3.0대1 이었으며 97평형은 2가구 모두 미달됐다.

스마트시티 관계자는 “지역주민들의 높은 관심에 힘입어 성공적인 분양을 거두게 됐다”면서 “기대에 어긋나지 않는 최고의 품질을 자랑하는 주택건설로 이에 보답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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