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전지역 가을 분양시장의 최대 화두인 유성구 도룡동 스마트시티 주상복합 아파트 1순위 청약 경쟁률이 전체 평균 11대1의 경쟁률을 보이며 대부분의 평형이 마감됐다.
특히 국민주택규모인 33평형의 경우 블록별로 115대 1과 101대1을 기록하는 등 최고의 관심도를 반영했다.
2일 금융결제원에 따르면 스마트시티 주상복합 청약 무순위 및 1순위 접수마감 결과, 전체 708가구중 특별공급분 10가구를 제외한 698가구 모집에 7849건이 접수돼 전체 평균 11.24대 1의 경쟁률을 기록했다.
평형별 경쟁률은 5-1블록의 경우 ▲33평형(분양가구 71가구) 101.82대1(무주택 54가구 6.59대1 제외) ▲44평형(38가구) 19.68대1 ▲54평형(130가구) 5.85대1 ▲69평형(64가구) 1.33대 1 ▲74평형(10가구) 2.26대1 ▲80평형(15가구) 2.2대1 ▲104평형(1가구) 3.0대1 이었다.
85평형(4가구), 97평형(2가구), 98평형(2가구)는 각각 3, 2, 2가구가 미달됐다.
2-2블록은 ▲33평형(71가구) 115.06대1(무주택 54가구 7.48대1 제외) ▲44평형(38가구) 18.47대1 ▲54평형(132가구) 5.67대1 ▲69평형(66가구) 2.17대1 ▲74평형(21가구) 4.33대1 ▲79평형(15가구) 1.87대1 ▲85평형(4가구) 1.25대1 ▲98평형(2가구) 3.5대1 ▲104평형(1가구) 3.0대1 이었으며 97평형은 2가구 모두 미달됐다.
스마트시티 관계자는 “지역주민들의 높은 관심에 힘입어 성공적인 분양을 거두게 됐다”면서 “기대에 어긋나지 않는 최고의 품질을 자랑하는 주택건설로 이에 보답하겠다”고 말했다.
중도일보(www.joongdo.co.kr), 무단전재 및 수집,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