건설/부동산
2008-11-02
수도권 투기지역 가운데 상징적 의미가 있는 강남, 서초, 송파 등 ‘강남 3구’만 빼고 인천 남동구를 포함한 전체 지역에 대한 투기지역 지정이 전면 해제된다.
재건축 아파트 건축시 소형주택과 임대주택 건설 의무규정이 지방자치단체 관할로 넘어가고, 경기 부양과 중산·..
2008-11-02
향후 3년내 착공이 가능한 그린벨트(개발제한구역)만 해제돼 개발이 이뤄진다.
그린벨트를 풀어 산업단지나 경제자유구역 등을 조성할 경우 임대주택비율이 완화된다.
국토해양부는 지난 9월30일 의결된 '개발제한구역의 조정 및 관리계획'을 시행하기 위해 광역도시계획수립..
2008-11-02
‘50층 초고층아파트를 25% 할인가격에 드립니다.’
부동산 경기 침체에다 미분양 아파트가 눈덩이처럼 불어나면서 대전ㆍ충청권 최초로 ‘분양시장’에 할인 아파트가 등장, 주목받고 있다.
대덕구 석봉동 옛 풍한방적 터에 들어설 풍림산업의 50층 초고층아파트(2312..
2008-11-02
동산건설의 1차 부도로 건설업계는 ‘부도 도미노’의 신호탄이 아니냐는 공포가 확산되고 있다. 업계는 현재의 유동성 위기가 대형업체는 물론 중소업체까지 위험수위에 달한 상태라고 입을 모은다. 모든 업체들이 유동성 확보에 사활을 걸고 있는 것도 같은 맥락이다.
▲자금..
2008-11-02
이인구 계룡장학재단 이사장(계룡건설 명예회장)은 지난달 31일 계룡건설 사옥 강당에서 김신호 대전시교육감, 정준수 대전시체육회 사무처장, 지도교사, 학생 등 6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제89회 전국체육대회 우수입상 학생 28명에게 장학금 1270만 원을 지급했다...
2008-10-30
건설업체가 부도났을 때 하도급업체는 금융기관채무의 상환이 유예되고 자금을 지원받을 수 있게 된다.
국토해양부와 금융위원회, 금융감독원은 31일 일부 건설업체의 부도 위기와 관련, "주택 분양자와 협력업체의 피해를 최소화하기 위한 여러 대책을 마련해 즉시 추진하겠다"고..
2008-10-30
정부는 자금난을 겪고 있는 건설회사 가운데 회생이 사실상 어려운 곳은 퇴출시키는 작업에 들어가기로 했다고 한겨레신문이 1일 보도했다.
신문은 국토해양부와 금융위원회·금융감독원은 31일 건설사 유동성 위기 대응에 관한 공동 설명회에서 “건설업 부실에 따른 잠재 불안 요..
2008-10-30
주택경기가 침체기를 벗어나지 못하고 있는 가운데 11월 대전과 충남에서는 6289가구가 신규 분양될 전망이다.
대전에서는 (주)신일건업이 서구 가수원동 서남부택지개발지구에서 1653가구를 분양할 계획이며 주택공사가 중구 목동 57번지 일원에서 804가구(임대 10..
2008-10-29
충남도청 이전 신도시 조성 사업에 지역 건설업체들의 참여 비율을 높이기 위해서는 조례 제정 등 제도적 장치 마련이 요구된다는 지적이다.
2조 원이 넘는 대규모 사업인 만큼 전국의 업체들이 눈독을 들이고 있어 지역의무 공동도급으로 발주할 수 있는 명확한 근거가 필요..
2008-10-29
680억 원 규모의 서남부지구 쓰레기자동집하시설 턴키공사에서 대우건설 컨소시엄이 수주에 한걸음 다가섰다.
29일 실시한 설계심사에서 대우건설 컨소시엄은 96.24점을 획득, 91.24점에 그친 포스코건설 컨소시엄을 5점 차로 제치고 유리한 고지를 선점했다.
대..
2008-10-29
대전 충청권 아파트 매매시장이 이사철임에도 불구하고 경기침체와 금융시장 악화로 꽁꽁 얼어 붙고 있다. 매물은 쏟아지고 있지만 매수세가 실종되면서 아파트 매매가 뚝 끊겼다.
게다가 경기침체가 이이지면서 집주인들이 아파트 전세보다는 월세를 선호해 전세 구하기가 하늘의..
2008-10-29
눈덩이처럼 불어나던 미분양 주택이 오랜만에 감소세로 돌아섰다.
정부의 잇따른 부동산 대책과 함께 주택경기 침체로 인한 업체들의 신규분양 감소가 원인으로 분석된다.
29일 국토해양부에 따르면 8월말 기준 전국의 미분양 주택은 15만7291가구로 사상 최고치를 기록했..
2008-10-28
<속보>=충남도청 신청사 턴키공사를 지역업체 의무공동도급으로 발주해야 한다는 본보 보도(10월 28일자 1면)와 관련, 지역업체들의 반응이 뜨겁게 달아 오르고 있다.
특히 도가 충남개발공사에 위탁발주할 예정이어서 지역의무 공동도급 발주가 가능함에도 인센티브를 주는‘..
2008-10-27
지난 26일 실시된 제 19회 공인중개사 시험 문제에서 정답이 2개 있는 문제가 있다라는 지적이 많아지면서 '복수 정답' 논란이 또다시 일고 있다.
한국산업인력공단이 주관한 19회 공인중개사 시험 부동산 공법 90번 A형(B형 91번문제) 문제에서 정답이 2개라는..
2008-10-27
충남도청 신청사 턴키를 도가 적극적으로 나서 지역의무 공동도급으로 발주해야 한다는 지적이다.
지속된 경기침체로 인한 수주물량 급감, 미국발 금융위기로 불어닥친 유동성 확보에 어려움을 겪는 업체들로서는 상황이 절박하기 때문이다. 27일 도에 따르면 다음달 중으로 2..
2008-10-27
대한주택공사 대전·충남지역본부(본부장 홍성구)는 27일 충남 서천군 서천읍 사곡리 299-5번지 일원 국민임대아파트 492가구에 대해 28일 모집공고 한다고 밝혔다.
이번에 공급하는 사곡지구는 전용면적 39㎡(180가구), 46㎡(148가구), 51㎡(90가구),..
2008-10-26
글로벌 금융위기가 실물경기 침체로 번지면서 서남부권의 아파트 분양 연기가 잇따르고 있다. 주택사업을 벌이고 싶어도 불경기로 인해 분양 성공 보장이 희박하기 때문이다.
26일 대전시와 주택건설업계 등에 따르면 글로벌 금융위기로 주가가 곤두박질치고 환율이 폭등하는 등..
2008-10-26
주택경기 침체가 심화되면서 분양 마케팅이 장기전 양상을 띠고 있다.
분양 초 막대한 홍보비를 쏟아부으면서 진행하던 예전과 달리 입주시점까지 분양을 하는 장기전을 펼치고 있는 것이다.
지난 24일 대덕구 석봉동에 모델하우스를 열고 오는 29일부터 1순위 공급에 나서..
2008-10-23
주택업체들이 떠안고 있는 70조원에 달하는 프로젝트파이낸싱(PF) 대출(보증금액 포함)이 자금 흐름을 옥죄는 ‘뇌관’으로 작용하고 있다.
금융권에 담보로 내세운 개발사업이 부동산시장 침체로 지연되거나 미분양 등으로 수익을 내지 못해, 대출금을 제때 갚지 못하거나 막대..
2008-10-23
정부가 부동산 관련 대책을 잇따라 내놓고 있지만 좀처럼 약발이 먹히지 않고 있다. 실물경기 악화와 미국발 금융위기 등 각종 악재가 산재해 있기 때문이다.
더욱이 정부가 내놓는 대책이 지방의 부동산 시장 침체 원인을 제대로 파악하지 못하고 있는 것도 큰 요인으로..
2008-10-23
=신탄진 금강엑슬루타워 분양가가 당초 신청금액보다 3.3㎡당 평균 22만원 감액돼 승인됐다.
대덕구는 23일 금강엑슬루타워 시행사인 ㈜풍안건설이 승인 요청한 분양가심사를 벌여 92.65㎡(28A형)은 3.3㎡당 742∼813만원, 117.67㎡(35A형) 892∼9..
2008-10-22
대전시의 지난 2007년 기준 주택보급률이 105%로 나타났다.
22일 대전시에 따르면 주택보급률은 105%이며 보통가구 수 38만5295가구, 인구는 148만 7836명, 주택 수는 40만 4691호이다.
주택보급률을 지역별로 살펴보면 대덕구가 130.4%로..
2008-10-21
정부가 21일 ‘건설업체 유동성 지원 및 구조조정 방안’을 내놓은 것과 관련, 지역 건설업체들은 시큰둥한 반응을 보이고 있다.
침체된 주택경기와 미국발 금융위기로 어려움을 겪는 건설업계의 자금난을 일시적으로 없애는 효과는 있을지 몰라도 전반적인 경기 부양은 어려울..
2008-10-21
정부가 21일 내놓은 ‘건설업체 지원방안’은 자금난으로 위기에 빠진 건설업체의 숨통을 틔우기 위한 긴급처방으로 풀이된다.
미국 서브프라임(비우량주택담보대출)에서 시작된 글로벌금융위기로 주택 급락, 환율 폭등 등 경제기반이 크게 흔들리는 와중에 건설 경기마저 급랭하..
2008-10-21
이르면 다음달부터 경기도 과천, 김포 등 경기도 상당수 지역이 투기지역.투기과열지구에서 대거 해제될 가능성이 높은 것으로 관측된다.
정부는 21일 과천 정부청사에서 강만수 기획재정부 장관 주재로 '제 12차 위기관리 대책회의'를 열고 이같은 내용의 '가계 주거부담 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