건설/부동산
2015-03-02
한국농어촌공사 충남지역본부(홍성범 본부장)는 노사와 함께 지역본부 발전의 중추적인 역할을 해줄 '충남지역본부 발전위원회'를 발족했다고 2일 밝혔다.
이번에 발족된 발전위원회는 홍성범 본부장과 유공근 노조본부장이 참여한 가운데 노사합동으로 각 분야에 전문성과 역량이..
2015-03-02
10년 넘게 사업추진에 제동이 걸렸던 대전 서구 관저4지구 도시개발사업의 추진이 7부 능선을 넘어섰다. 지난달 개발계획변경 재심의가 조건부로 가결됐기 때문이다.
대전시 도시계획위원회는 지난달 27일 시청 중회의실에서 관저4지구 개발계획변경에 대한 재심의 결과, 조건..
2015-03-01
지역의 원자력폐기물관리시설 공사 발주가 사면초가에 직면했다. 지역업체는 참여기회조차 없어 그림의 떡일 뿐더러 대기업은 수익성이 낮아 외면하고 있어 연거푸 입찰이 유찰됐기 때문이다.
1일 한전원자력연료에 따르면 지난달들어 2차례 입찰이 진행된 ECO(폐기물관리)동 신..
2015-03-01
●다가구주택 매입 전략
은행금리가 바닥을 치고 있는 가운데 부동산 투자자들의 관심은 월세 수익을 올릴 수 있는 매물로 향한다. 은퇴자들의 투자처 역시 월세 주택으로 집중된다. 1~2인 가구가 늘어나면서 소규모 월세 형태의 주택에 대한 수요는 갈수록 커질 것으로 보인다..
2015-02-26
전월대비 지난달 미분양 주택이 대전은 늘어난 반면, 세종을 비롯한 충남·북에서는 줄어든 것으로 나타났다.
26일 국토교통부에 따르면 지난달 대전지역 미분양 주택은 456세대로 전월(444세대) 대비 12세대(2.7%)가 늘었다. 이와 달리, 지난달 세종 미분양 주..
2015-02-26
대전세종충남아스콘공업협동조합(이사장 윤예중)은 지난 25일 오전 11시 유성 호텔 인터시티 5층에서 60개 회원사가 참석한 가운데 제18차 정기총회를 개최했다.
아스콘협동조합은 이날 정기총회에서 2014년 사업보고, 결산 및 이익잉여금 처분을 비롯해 올해 사업계획..
2015-02-26
세대주가 아닌 무주택자도 공공아파트 청약에 나설 수 있고 주택 청약시 입주자 선정 절차도 간소화된다. 국토교통부는 27일 주택 청약제도를 개편하는 내용인 '주택공급에 관한 규칙 개정안'을 본격 시행한다.
이번 개정안에 따라 청약통장 1순위와 2순위를 1순위로 통합..
2015-02-26
올 봄 이사철 세종 및 충청권 입주 물량 점유율이 전국 대비 약15.6%로 집계됐다.
26일 국토교통부가 제공한 3월부터 5월까지 전국 아파트 입주 물량을 보면, 전국적으로 모두 4만9502호 입주를 앞두고 있다.
수도권(1만7386호)보다는 지방(3만211..
2015-02-26
(주)성지 건축사사무소 박정준 건축사가 충남건축사회장에 올랐다.
대한건축사협회 충남건축사회는 지난 24일 아산시 온양그랜드호텔에서 회원 2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충남건축사회 임시총회’를 가졌다.
이날 임시총회에서는 박정준 (주)성지건축사사무소 건축사가 제26대..
2015-02-25
대학생을 비롯해 신혼부부, 사회초년생을 위한 공공임대주택인 행복주택이 시세보다 최대 40% 이상 저렴해질 전망이다.
국토교통부는 25일 유성구 한국토지주택공사(LH) 토지주택연구원에서 행복주택 임대료 기준안에 대한 전문가 토론회를 가졌다.
이날 토론회는 임대료..
2015-02-25
대전의 미래 성장동력을 앞당길 수 있는 대전디자인센터 설립을 위해 지역 행정·산업·학계 전문가들이 머리를 맞댔다.
대전시의회는 25일 오전 9시 30분 시의회 대회의실에서 100여명의 전문가 및 시민들이 참석한 가운데 대전디자인센터 설립을 위한 토론회를 가졌다...
2015-02-25
지난달 세종지역 전월세 거래량이 지난해 동기대비 전국 최고 상승률을 기록한 것으로 나타났다.
25일 국토교통부가 발표한 전국 전월세 거래량 자료에 따르면 지난달 세종지역 전월세 거래건수는 859건으로 지난해 같은 기간 386건보다 473건(122.5%)이 늘어난 것..
2015-02-25
금성백조가 대전지역에서 올해 첫 공동주택 분양의 포문을 연다. 이달 주택건설사업계획 승인을 받은 뒤 이르면 다음 달 말께 관저지구 예미지아파트의 견본주택을 공개할 예정이다.
금성백조주택(회장 정성욱)은 이르면 다음달 말께 서구 관저5지구 C-1 블록에서 994세대에..
2015-02-25
대전시가 지역 건설경기 활성화를 위해 팔을 걷어 부치고 광폭 행보를 펼치고 있다.
지역 건설경기 진작을 위한 시차원의 노력은 물론, 대전지역에 소재한 정부기관과 연구소, 대학 등에까지 협조를 구하며 총체적인 노력을 보이고 있다.
시는 25일 대덕특구 국책연구기..
2015-02-24
지역 디자인산업의 새로운 방향을 설정해줄 것으로 기대되는 대전디자인센터의 설립 부지 결정을 놓고 논란이 일고 있다. 원도심 활성화 차원에서의 옛 충남도청부지 내 건물을 이용해야 한다는 목소리와 대덕R&D특구와의 연계성을 높이기 위해 대전테크노파크 부지를 활용해야 한다는..
2015-02-24
지난해 전문건설사 실적신고 마감 결과, 대전은 대청공영, 세종·충남은 삼호개발이 각각 기성액 순위 1위를 차지했다.
24일 대한전문건설협회 대전시회 및 세종시·충남도회가 발표한 지난해 지역 전문건설사의 기성액 순위 자료에 따르면, 대청공영은 1012억2784만900..
2015-02-23
개편된 아파트 청약 및 분양제도 시행이 코 앞으로 다가온 가운데 해당 제도가 실제 부동산 시장에 득이 될 지, 독이 될 지 상황을 주시해야 한다는 목소리가 이어지고 있다. 개편된 제도가 분양시장에 대한 수요자들의 관심을 불러일으킬 수 있지만 장기적인 관점에서 분양가만..
2015-02-23
지난해 종합건설사 실적신고 마감 결과, 대전은 계룡건설, 세종은 시티건설, 충남은 경남기업이 각각 기성액 순위에서 1위를 차지했다.
23일 대한건설협회 대전시회 및 충남도회·세종시회가 발표한 지난해 지역 종합건설사의 기성액 순위 자료에 따르면 계룡건설은 1조560억..
2015-02-17
건설경기가 침체기에서 벗어나지 못하고 있는 가운데 자금이 넉넉치 않은 대다수 건설업체들이 설을 맞아 울상을 짓고 있다. 직원들의 경우에는 월급일보다 일주일가량 이른 설이 찾아온 터라 명절 나기가 두려워질 정도며 하도공사의 대금까지 늦춰지면서 중소건설사는 직원들의 명절..
2015-02-16
세종시 신도시(행정중심복합도시) 견본주택 단지가 고객 친화형 공간으로 새로이 탈바꿈한다.
행복도시건설청과 한국토지주택공사(LH) 세종본부는 16일부터 이 같은 변화상을 일반에 공개하고 있다.
단지는 지난 2011년 7월부터 3-1생활권 운동장 부지에 조성된..
2015-02-16
지난해 건설재해 사망자가 타 분야에 비해 가장 많은 것으로 조사되면서 지역 건설업계에도 공사현장 안전사고 경계령이 확산되고 있다. 충청지역 내 전체 산업재해 사망자가 전국 6대 권역 가운데 두번째로 이 중 건설업비중이 상대적으로 높은만큼 지역 공사현장에서의 근본적인 사..
2015-02-15
설 연휴를 마치고 열리는 공공 공사 발주계획 설명회에 건설업계의 시선이 집중되고 있다.
대형건설사는 물론 중견 및 중소건설업체들은 공사 수주를 늘릴 수 있을 지 기대를 높이며 저마다 입찰 방식에 대한 다양한 변수를 따져보는 등 벌써부터 수주 가능성과 수익성 여부..
2015-02-12
“조합의 혁신을 반드시 일궈내 조합원의 수익을 키우는 데 보탬이 되도록 하겠다.”
신임 이인행 대전세종충청레미콘공업협동조합 이사장은 12일 제7대 이사장으로 선출되면서 조합의 혁신과 발전을 약속했다.
이인행 이사장은 “우선적으로 조합직원의 인적 쇄신과 더불어 조..
2015-02-12
이인행(62·사진) 삼성레미콘 대표가 대전세종충청레미콘공업협동조합 이사장에 올랐다.
대전세종충청레미콘공업협동조합은 12일 오전 10시 유성구 아드리아호텔에서 조합원 75명이 참석한 가운데 제21차 정기총회를 가졌다.
이날 정기총회에서 레미콘협동조합은 3명의 이..
2015-02-12
최저가낙찰제를 보완하기 위해 새롭게 마련된 종합심사낙찰제가 지역 중견건설업체에 오히려 악재로 작용할 수 있다는 우려의 목소리가 높아지고 있다. 계룡건설, 금성백조 등 지역의 중견건설업체마저도 대형건설사들에게 수주 기회를 박탈당할 수 있기 때문이다.
정부는 지난해부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