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임 이인행 대전세종충청레미콘공업협동조합 이사장은 12일 제7대 이사장으로 선출되면서 조합의 혁신과 발전을 약속했다.
이인행 이사장은 “우선적으로 조합직원의 인적 쇄신과 더불어 조직개편 실시할 계획”이라며 “조직을 새롭게 바꾸고 부서도 새로 만들어 조합의 혁신을 추진할 생각”이라고 강조했다.
그는 또 “조합이 위상을 바로 잡고 조합원을 섬기는 조합이 될 수 있도록 노력할 계획”이라며 “이 뿐만 아니라 조합의 모든 업무를 열린 행정으로 전개해 조합운영에 대한 모든 오해를 불식시키고 조합과 조합원이 공동운명체로 인식할 수 있도록 하겠다”고 덧붙였다.
이 이사장은 “그동안 유관기관과의 교류가 부족했던 만큼 앞으로 유관기관과의 다양한 관계를 맺고 조합원들이 이익을 얻을 수 있도록 앞장 설 생각”이라며 “돈버는 중소기업 구현에 능동적으로 대응하는 등 이사장의 역할을 충실히 수행해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이밖에도 이인행 이사장은 4년 임기 내 조합의 위치를 유성IC 인근으로 옮길 계획도 내놨다.
한편, 이 이사장은 현재 삼성레미콘(주)을 비롯해 삼성아스콘, 금성레미콘 등의 사업체를 운영중이다.
이경태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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