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6일 국토교통부가 제공한 3월부터 5월까지 전국 아파트 입주 물량을 보면, 전국적으로 모두 4만9502호 입주를 앞두고 있다.
수도권(1만7386호)보다는 지방(3만2116호) 물량이 주를 이뤘다.
규모로는 85㎡ 이하 중소형 주택이 4만5211호로 전체의 91.3%를 차지했다.
지역으로 보면, 세종과 충청권 물량은 모두 7722호로 전국 물량의 15.6%를 점유했다.
세종이 3월 718호, 4월 1955호 등 모두 2673호로 가장 많았다.
1-1생활권 L6블록 신동아 파밀리에 538호, 2-4생활권 갤러리밸류시티 CB-10-3 180호, 1-4 M9블록 한림풀에버, 1-5 모닝시티 C-37-2 289호, 1-2 M2블록 687호로 요약된다.
충남이 3월 1024호, 4월 1211호, 5월 294호 등 모두 2529호로 뒤를 이었다.
천안시 서북구 제3산업단지 E2블록 e편한세상 1024호, 서산시 성연면 이안 서산테크노밸리 832호, 아산시 배방2차 푸르지오 379호, 보령시 대천동 라온 프라이빗 294호가 새주인을 맞이한다.
충북은 3월 789호, 5월 1229호 등 모두 2018호, 대전은 5월 502호로 후순위를 차지했다.
청주시 청원군 율량2지구 대원칸타빌3차 6블록 789호, 진천군 광혜원면 양우내안애 240호, 증평군 장동리 대성베르힐 989호가 주요 물량이다.
아파트 입주단지 세부정보는 전월세 지원센터 홈페이지(jeonse.lh.or.kr)에서 확인 가능하다.
세종=이희택 기자 nature2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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