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전세종충청레미콘공업협동조합은 12일 오전 10시 유성구 아드리아호텔에서 조합원 75명이 참석한 가운데 제21차 정기총회를 가졌다.
이날 정기총회에서 레미콘협동조합은 3명의 이사장 후보가 나선 가운데 이인행 삼성레미콘(62) 대표를 제7대 대전세종충청레미콘협동조합 이사장으로 선출했다.
이인행 신임 이사장은 “대전세종충청레미콘조합이 타 조합에 비해 모범조합으로 운영될 수 있도록 혼심의 힘을 쏟을 것”이라며 “중소레미콘 업체를 대표해서 레미콘 단가 질서를 확립할 뿐 아니라 건설업체의 갑의 횡포에 조합이 대처해나갈 수 있도록 할 계획”이라고 소감을 전했다.
한편, 대전세종충청레미콘협동조합은 이날 이사장 선출과 함께 전년도 결산보고 및 올해 사업계획·수지예산 편성안을 의결했다.
이경태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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