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회/정당
2019-04-15
이완구 전 총리는 15일 "이대로라면 5년 후 충청도는 흔적도 없이 정치지도에서 사라질 것이다"고 경고했다. 이 전 총리는 이날 중도일보와의 전화통화에서 "지금 (문재인 정부) 장관 18명 중에 충청도 출신은 1명에 불과한데 이를 누가 말하는 사람(정치인)이 있나"라며..
2019-04-14
내년 4·15총선에서는 금강벨트 유권자들의 눈과 귀를 모이는 '빅매치'가 즐비하다. 물론 차기총선을 앞두고 정치권과 각 정당에서 현역물갈이 또는 중진양성론 등 어느 쪽에 힘이 실리느냐와 공천여부 등에 따라 대진표는 달라질 수 있다. 하지만, 지역 유권자들은 벌써 충청권..
2019-04-14
역대 충청권 공직 선거에서 여야의 승패는 공약과 인물에 승패의 절반이 달려 있다고 해도 과언이 아니다. 적폐청산을 외쳤던 문재인 대통령과 신행정수도 공약을 내걸었던 노무현 전 대통령 등이 금강벨트에서 압승을 기반으로 청와대에 입성한 사례에서 이같은 점을 읽을 수 있다...
2019-04-14
내년 4·15 총선 금강벨트 주요 관전 포인트 중 하나는 자천타천 거론되는 충청대망론 주자들의 행보다. 진보와 보수 여야에서 각각 와신상담을 벼르고 있는 이들이 차기 총선을 모멘텀으로 잠룡(潛龍) 반열에 오르는 모멘텀을 마련하느냐에 지역 정치권의 촉각이 모이고 있다...
2019-04-14
정확히 1년 앞으로 다가온 2020년 21대 총선은 충청의 문재인 정부에 대한 중간평가다. 전국 표심의 바로미터인 금강벨트에서 여당의 '국정안정론'과 야당의 '정권 심판론' 가운데 어느 쪽의 총선 프레임에 힘을 실어주느냐에 정치권은 촉각을 모으고 있다. 민선 7기(세종..
2019-04-12
자유한국당 정용기 의원(대전대덕)은 12일 "수신자 요금부담 전용 대표번호 서비스가 19일부터 시행된다"고 밝혔다. 정 의원에 따르면 그동안 기업의 귀책사유로 인한 상담 및 AS 신청 통화시에도 고객에게 통신요금이 부과되어 고객의 부담 및 불편이 가중됐다. 하지만 19..
2019-04-12
더불어민주당 김종민 의원(논산금산계룡)은 11일 사회적 문제가 되고 있는 직장 내 괴롭힘 행위를 방지하기 위한 근로자참여 및 협력증진에 관한 법률 일부개정법률안을 대표발의했다. 김 의원에 따르면 현행 근로자참여 및 협력증진에 관한 법률은 직장 내에 '노사협의회'를 설치..
2019-04-12
대전시의회는 12일 의장접견실에서 시와 시교육청에 대한 2018회계연도 결산검사위원 위촉식을 개최했다. 이날 위촉된 2018회계연도 결산검사위원은 시의원 3명과 공인회계사 1명, 세무사 2명, 전직공무원 4명 등 모두 10명이다. 대표위원으로는 민태권 의원이 선출됐다...
2019-04-11
천만다행이다. 사타구니 근육 부상으로 이탈한 류현진이 부상 이후 이틀 만에 투구 훈련을 시작했다. 열흘짜리 부상자 명단에 오르며 복귀 시기 예측이 어려웠지만 다시 공을 잡으면서 조만간 마운드에 오를 것이라는 희망이 생긴 것이다. 류현진 부상 이후 고전 중인 다저스와 한..
2019-04-11
충청권에서 문재인 대통령의 국정 지지도가 반등해 긍정평가가 50%대 중반을 기록했다. 여론조사기관 리얼미터는 tbs 의뢰로 지난 8∼10일 전국 19세 이상 유권자 1508명을 상대 여론조사(신뢰수준 95%, 표본오차 ±2.5%p, 자세한사항은 중앙선거여론조사심의위홈피..
2019-04-11
바른미래당이 4·3보궐선거 패배 이후 극심한 내홍을 겪고 있는 가운데 손학규 대표가 11일 중도노선 고수 의지를 재차 피력했다. 또 당내 일각의 해체 및 분파 요구에 대해서도 단호하게 선을 그었다. 손 대표는 이날 여의도당사에서 열린 당 사무처 월례회에서 "이번 4·3..
2019-04-11
더불어민주당 어기구 의원(당진)은 11일 신임 박영선 중소벤처기업부(이하, 중기부) 장관을 당진으로 초청 "지역 소상공인, 자영업자, 중소기업 살리기에 각별히 관심을 갖고 노력해달라"고 당부했다. 어 의원과 박 장관은 이날 당진 전통시장과 상생스토어를 방문 시장상인들과..
2019-04-10
차기총선이 1년여 앞으로 다가온 가운데 금강벨트에선 대전 LNG발전소 건립과 베이스볼드림파크 세종시 행정수도 완성 등을 둘러싸고 여야의 강대 강 대치가 전망된다. 여야는 또 혁신도시 추가지정과 경부 축과 대비 개념인 강호축(江湖軸) 개발 등 충청권 핵심현안을 놓고서도..
2019-04-10
한국 축구대표팀의 에이스 손흥민(27·토트넘)이 유럽 무대에서 펄펄 날았다. 첫 출전하는 유럽축구연맹(UEFA) 챔피언스리그 8강전에서 득점포를 가동한 것이다. 손흥민은 10일(한국시간) 영국 런던의 토트넘 홋스퍼 스타디움에서 열린 맨체스터 시티와의 2018-2019..
2019-04-10
대전시의회 김인식 의원(서구3)은 10일 "교육취약학생 체계적인 맞춤형 교육복지 지원을 위해 교육복지우선지원사업 원스톱(One-Stop) 지원센터을 구축해야 한다"고 주장했다. 김 의원은 이날 시의회 본회의장에서 열린 제242회 임시회 제4차본회의 5분발언에서 "대전에..
2019-04-10
대전시의회 윤용대 의원(서구4)은 10일 "지역경제 활성화를 위해 대전지역사랑상품권의 조속한 시행이 필요하다"고 강조했다. 윤 의원은 이날 시의회 본회의장에서 열린 제242회 임시회 제4차본회의 5분발언에서 "지역사랑상품권은 영세한 골목상권과 전통시장 매출증대와 지역공..
2019-04-10
대전시의회 박혜련 의원(서구1)은 10일 "외국인 경로인에게도 도시철도 무임승차 등 경로우대 혜택이 필요하다"고 주장했다. 박 의원은 이날 시의회 본회의장에서 열린 제242회 임시회 제4차본회의 5분발언에서 "이 제도는 내국인 복지 차원의 경로우대정책으로 시행하는 것인..
2019-04-10
중앙정치 무대에선 당당하고 지역에선 겸손한 정치인이 있다. 더불어민주당 강훈식 의원(아산을) 얘기다. 서글서글한 외모 덕분에 여의도 '훈남'으로 통하는 강 의원은 지역 주민들에게도 훈훈함을 잃지 않는다. 어르신들에겐 아들처럼 믿음직스러운 '동네 일꾼', 젊은층엔 언제나..
2019-04-09
대전시의회 예산결산특별위원회(위원장 김인식)는 9일 제4차 회의를 열고 허태정 대전시장이 제출한 '2019년도 제1회 대전시 추가경정예산안'을 의결하고 본회의로 넘겼다. 이날 예결특위가 의결한 추경안은 허태정 시장이 제출한 3365억 9400만원 가운데 61억 8840..
2019-04-09
문재인 정부 2기내각이 출범한 가운데 충청홀대 현상이 더욱 심화되고 있어 차기총선 앞 강력한 휘발성 이슈로 급부상하고 있다. 충청권은 호남보다 인구가 수십만 명에 많은 데 장관 숫자는 6분의 1에 불과하고 강원보다는 인구가 3배 이상 많지만 장관 숫자는 '반토막'에 그..
2019-04-09
한국프로골프(KPGA) 코리안투어 2019시즌이 18일 제15회 DB손해보험 프로미오픈을 시작으로 본격 돌입한다. 올해 코리안투어는 모두 17개 대회에 총상금 역대 최다인 146억원 규모로 진행된다. 18일부터 21일까지 경기도 포천시 대유 몽베르CC에서 열리는 개막전..
2019-04-09
더불어민주당 김종민 의원(논산계룡금산)이 국민참여재판 활성화를 위해 두팔을 걷고 나섰다. 9일 김 의원에 따르면 전날 국회의원회관 제3세미나실에서 대한변호사협회와 공동으로 '국민참여재판 활성화를 위한 토론회'를 개최했다. 이날 토론회서 김 의원은 자신이 대표발의한 '국..
2019-04-08
자유한국당 홍문표 의원(홍성예산)이 사돈채용 논란에 휘말렸다. 더불어민주당 서재헌 상근부대변인은 8일 "4급 보좌관에 사돈을 채용한 홍 의원은 명확히 해명하고 사죄하라"고 주장했다. 서 부대변인은 이날 논평에서 "모 언론에 따르면 홍 의원이 국회의원실에서 가장 높은 급..
2019-04-08
21대 총선이 1년여 앞으로 다가온 가운데 충청권 27석이 걸린 금강벨트에서 진보와 보수 거대양당 세력균형이 굳어지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충청기반 정당과 대통령 탄핵 등 정치적 급변상황이 없다는 전제조건이 붙기는 한다. 앞으로 남은기간, 이같은 변수가 돌출될 가능성..
2019-04-08
바른미래당이 4·3 보궐선거 참패 이후 극심한 내홍을 거듭하고 있다. 7일 국회 최고위원회에 당 지도부 7명 중에서 손학규 대표와 김관영 원내대표를 제외한 하태경·이준석·권은희·김수민 최고위원과 권은희 정책위의장이 등 5명이 대거 불참하면서 '반쪽 최고위'로 전락했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