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전
2021-04-28
대전 유성구가 도시개발에 따른 인구 과밀화에 대비해 진잠동과 원신흥동의 행정동 분동(分洞)을 추진하는 가운데, 명칭을 두고 주민 간의 이견이 나오고 있다. 유성구에 따르면, 29일 이동한 부구청장을 위원장으로 진잠동과 원신흥동 지역구의원인 김관형 의원(더불어민주당)과..
2021-04-28
허태정 대전시장의 공약인 '드림타운 3000호 공급'이 임기 내 완료는 불가능하다는 기류가 많았지만, 5월부터 적용하는 주택건설사업 통합심의로 새로운 추진 동력을 얻을 수 있을지 이목이 쏠리고 있다. 드림타운은 현재 유성구 구암역 425호, 동구 낭월동 162호, 대덕..
2021-04-28
대전시 초대자치경찰위원회(위원장 강영욱) 사무국 출범을 앞두고, 대전시와 대전경찰청 사이에 미묘한 신경전이 일고 있다. '자치경찰'이라는 이름으로 손발을 처음 맞춰야 하지만, 사안마다 서로의 이해관계가 달라 자칫 출범 전부터 삐걱거릴 가능성도 배제할 수 없는 분위기다...
2021-04-28
대전시가 개별주택 가격을 공시한 가운데, 14억 4100만원을 기록한 유성구 도룡동 단독주택이 가장 비싼 것으로 나타났다. 반대로 최저 가격은 대덕구 대화동에 있는 주택으로, 73만 8000원이었다. 대전시가 28일 발표한 자료에 따르면, 대전의 경우 주택 7만8437..
2021-04-28
이젠 도심 한가운데 살고 있어도 녹지·산림 서비스를 즐기기 위해 떠날 채비를 하지 않아도 된다. 주거, 업무 공간에서 5~10분 이내에 조성된 '도시숲'을 통해 느낄 수 있기 때문이다. 도시숲은 도시, 마을, 교외 등 시민이 거주하는 지역에 영향을 받는 공간 내에 조성..
2021-04-28
Q.다문화가족지원센터는 무슨 서비스를 하나요?A.다문화가족지원센터 사업(가족, 성평등, 인권, 사회통합영역 프로그램 운영, 상담 등)과 방문교육서비스(한국어교육서비스, 부모교육서비스, 자녀생활서비스), 정보안내, 다문화가족 자녀 언어발달지원사업, 결혼이민자 통번역서비스..
2021-04-28
대전에서 27일 밤사이 코로나 19 신규 확진자가 3명 추가로 발생했다. 이에 따라 지역 내 누적 확진자 수는 총 1695명으로 늘어났다.대전시에 따르면 27일 확진 판정을 받은 환자 3명은 전부 기존 확진자(1688번)의 접촉자로 나타났다.신가람 기자 shin9692..
2021-04-27
충청권에서 27일 코로나 19 신규 확진자가 총 52명 발생하면서 산발적 감염 여파가 이어지고 있다.대전에서 이날 확진 판정을 받은 환자는 총 7명이며 이에 따라 대전지역 내 누적 확진자 수는 총 1692명이다.대전시에 따르면 이날 확진 판정을 받은 7명의 환자 중 4..
2021-04-27
"이 비닐하우스 창고엔 왜 농자재가 아니라 전기 설비 공구만 있는 걸까요."공직자 부동산 투기 의혹을 조사하고 있는 대전 부동산 투기 의혹 시민조사단이 지난 26일 오후 대전 유성구 안산동의 한 공직자 소유 토지를 바라보며 이 같은 의문을 제기했다. 대전참여자치시민연대..
2021-04-27
대전시가 지역 내에서 발생하는 데이트 폭력 예방을 위해 팔 걷고 나섰다. 시는 데이트폭력, 스토킹 행위 예방을 위한 캠페인을 28일부터 30일까지 3일간 진행한다.이번 캠페인은 20일 제정·공포된 '스토킹 범죄의 처벌 등에 관한 법률'이 6개월 뒤 시행될 예정에 있어,..
2021-04-27
대전시가 27일 발표한 ‘주택건설사업 통합심의’ 조치는 팽배한 주택·건설업계의 불만도 한몫하고 있다.허태정 시장 임기 후 도심공원 민간특례사업과 유성복합터미널 등 굵직한 사업들이 무산됐고, 도시개발사업지구인 도안 2단계 사업을 포함해 재개발과 재건축사업 등 정비사업들이..
2021-04-27
<속보>=대전의 대표적인 상습 정체 구간인 서남부권 교통체증 해소를 위한 '현충원 IC' 조성사업의 움직임이 더뎌지고 있다. 이달 말 결정될 것으로 예상한 국가계획 수립이 지연되고 있기 때문이다. <본보 2021년 3월 15일 자 2면 보도> 대전..
2021-04-27
2030년까지 12만9000호의 주택공급 로드맵을 세운 대전시가 주택건설사업 '원스톱 통합심의'를 앞세워 속도감 있는 사업 추진에 나선다.수십 년간 민간건설사가 행정심의 축소와 관련해 꾸준히 민원을 제기했던 분야로 지역 건설업계는 환영한다는 분위기다.대전시는 27일 정..
2021-04-27
중소벤처기업부 이전 대안인 '기상청+알파'와 관련해 5월 초에는 최종 윤곽이 나올 것으로 보인다.허태정 대전시장은 27일 정례브리핑에서, “중기부 이전 대안으로 거론했던 에너지기술평가연구원 대신 제3의 기관 이전을 조율 중”이라고 밝혔다. 그러면서, “현재 기관을 공개..
2021-04-27
유통기한을 거짓으로 표시하고 냉동육을 냉장육으로 속여 유통한 학교급식 축산물 납품업체가 대전시 특별사법경찰에게 덜미가 잡혔다. 대전특사경은 3월부터 약 7주간 기획수사를 통해 축산물 위생관리법 위반업체 4곳을 적발했다. 이들은 유통기한 거짓 표시, 기준 및 규격 위반,..
2021-04-27
대전시가 허태정 대전시장의 주택공급 공약을 강조하며 그동안 지지부진하게 끌었던 사업 심의에 속도를 내기 위해 '원스톱 통합심의'를 내걸었다.기존에는 10~15개 부서가 개별적으로 하고, 그것도 모자라 여러 차례 중복으로 협의하면서 기간만 9개월 이상 소요돼 민간건설사와..
2021-04-27
대전에서 26일 밤사이 코로나 19 신규 확진자가 5명 추가로 발생했다. 이에 따라 누적 확진자 수는 총 1685명으로 늘어났다.대전시에 따르면 26일 확진 판정을 받은 확진자 5명 중 2명은 다른 지역(충남 부여) 확진자의 접촉자로 나타났다. 이어 2명은 지역 내 기..
2021-04-26
전국 코로나19 확진자가 6일 만에 500명 대로 떨어진 가운데, 충청권과 확진자와 함께 백신 접종자의 수가 점차 누적되고 있다. 대전의 코로나19 확진자는 26일 3명이 발생했다. 대전의 경우 여전히 감염 경로가 불확실한 깜깜이 확진자가 지속적으로 발생하고 있다. 1..
2021-04-26
지역인재 의무채용 제도가 예외조항 때문에 채용 인원을 대폭 줄이며 본질을 훼손하고 있어 제도 개선이 필요하다는 목소리가 커지고 있다. <관련기사 3면>경력직과 연구직, 지사별 부분 채용 등의 예외조항이 그 이유인데, 결과론적으로 지역인재 채용 인원은 크게 늘..
2021-04-26
코로나19 확진자가 전국적으로 600명대를 유지하고 있는 가운데 대전시가 중구에 이어 서구에 임시선별진료소 1곳을 추가 운영하기로 했다.한밭종합운동장 검사 인원 증가에 따른 조치로, 26일부터는 서구관저보건지소까지 총 2곳에서 코로나 검사를 받을 수 있다. 서구보건소와..
2021-04-26
대전 대덕구가 어린이의 경제관념과 소비원리를 익힐 수 있는 경제교육정책을 편다. 대덕구는 전국 최초 오는 10월부터 지급 예정인 '어린이 용돈 수당 지급 조례' 제정을 추진 중으로 오는 6월 대덕구의회 심의를 통과하면 본격 추진할 계획이다. 이 사업은 초등학교 4~6학..
2021-04-26
대전시가 5개 지자체의 지역균형발전을 위해 350억의 예산을 지원하는 가운데, 동구가 89억 원으로 가장 많고, 유성구가 38억 원으로 가장 적다. 주민 편의생활 시설 위주로 선정했는데, 신탄진권역 복합문화커뮤니티센터가 단일 사업으로는 가장 많은 68억을 투입할 예정이..
2021-04-26
민선 7기 대전 유성구가 출범 4년 차를 맞이했다. 그동안 유성구의 공약 추진 상황은 출범 당시 내걸었던 공약 대다수가 이행됐거나 완료 단계에 접어들고 있다. 특히 자치분권을 비롯한 6대 분야 35개 사업 가운데 이행 완료 23개, 완료 임박 5개, 정상추진 6개 등..
2021-04-25
제4차 국가광역철도망 구축계획에 따라 철도를 중심으로 ‘충청권 메가시티’의 큰 틀을 다지면서 대전과 충청을 연결하는 도로망 구축사업에도 속도를 내야 한다는 목소리가 커지고 있다.4개 시·도의 큰 동맥을 잇는 철도가 완성된다 하더라도 모세혈관이 될 각 지역의 도로 여건이..
2021-04-25
2022년 하반기 대전에서 열리는 세계지방정부연합(UCLG) 총회를 앞두고, 코로나19 장기화로 대전시가 해외 홍보 활동을 못 하고 있어 난감해하고 있다. UCLG 사무국을 포함한 세계 각지 순회도 연기됐고, 총회 초반 때부터 공을 들이고 있는 북한 측 초청까지 사실상..