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민 편의생활 시설 위주로 선정했는데, 신탄진권역 복합문화커뮤니티센터가 단일 사업으로는 가장 많은 68억을 투입할 예정이다.
대전시는 각 구에서 지원이 필요한 우선순위 사업 중 불균형 해소를 도울 14건이다. 사업은 우선순위와 낙후도, 형평성을 고려했고, 대전시 지역균형발전기금운용심의위원회의 심의·의결을 거쳐 확정했다.
또 ▲서구 갈마동 복합커뮤니티센터 55억 ▲가수원근린공원 다목적체육관 13억 ▲유성구 전민복합문화센터 23억 ▲반다비 체육센터 15억 ▲대덕구 신탄진권역 복합문화커뮤니티센터 68억 ▲대덕구장애인종합복지관 다목적체육관 증축 7억 ▲청소년상담복지센터 학교밖 청소년지원센터 조성 2억 등도 있다.
대전시는 주민 일상생활과 밀접한 기초 생활 필수시설 확충을 위한 지원에 중점을 뒀다고 설명했다.
한편, 350억 원 예산은 2019년 지역균형발전기금을 설치하고 일반회계 전입금, 지역환원금을 재원으로 조성했다.
이해미 기자 ham723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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