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전
2022-05-19
가칭 '우주청'을 왜 대전에 설립해야 하는가라는 질문에 전문가들이 객관적인 지표로 응답했다. 우주 관련 부처와 산·학·연·관·군이 완성형으로 조성된 생태계와 국토의 중심이라는 접근성 등 두 가지만 보더라도 "우주청은 반드시 대전이 옳다"는 게 전문가들의 한결같은 주장이..
2022-05-19
대통령직 인수위원회 지역균형발전특별위원회가 가칭 우주청 설립 지역으로 경남 사천을 확정했지만, 대전시는 정당성과 당위성을 내세우며 희망의 끈을 놓지 않고 있다. 향후 입법 과정에서 우주청 입지 문제가 제대로 논의돼 최적지를 결정할 수 있도록 지역 역량을 결집해 끝까지..
2022-05-19
대전 서구는 도안 갑천 친수구역 조성사업(5BL)지 내 유휴부지를 활용해 유채꽃 단지를 조성했으며 시민들이 즐길 수 있는 문화행사를 열 계획이다. 19일 서구청에 따르면 이 지역은 대전도시공사 택지개발사업 예정부지로 그간 불법 주차와 불법 경작 등으로 관리가 되지 않아..
2022-05-19
대전 유성구는 5월 21일과 22일 양일간 온천공원에서 목재페스티벌을 연다. 이번 행사는 2022 유성온천문화축제 체험프로그램의 일환으로 감염병 확산 방지를 위해 일정을 분산해서 개최된다. 목공체험은 물을 이용한 친환경 나무 소재 체험, 나만의 나무 도마 만들기, 원목..
2022-05-19
대전 중구 문창신협(이사장 이범식)이 어려운 이웃을 위해 선풍기 100대를 후원했다. 19일 중구 문창동에 따르면 문창신협에서 후원한 선풍기는 지역 내 취약계층, 저소득 다자녀가정 100세대에 전달할 예정이다. 문창신협은 어르신 보행보조기, 어부바 박스 지원, 아동 급..
2022-05-19
대전시는 19일 성장잠재력이 높고 부가가치 창출 역량이 우수한 15개 기업을 '대전지역 스타기업'으로 선정했다. 바이오메디컬 분야 8곳, 지능형로봇 분야 1곳, 차세대무선통신 분야 6곳이다. 스타기업은 3년, 최대 5년 동안 자격이 유지되는데, 지정 첫해 4000만 원..
2022-05-19
2022-05-18
6·1 지방선거를 앞두고 19일부터 현수막 전쟁에 돌입한 가운데 선거운동용 현수막 게시 규제는 무법에 가까워 시민 불편이 이어지고 있다. 차량 시야 방해 등 문제를 초래하기 때문인데, 행정안전부가 정치용 현수막 게시대 설치 예산을 지자체에 지원해주고 있지만 선거 기간용..
2022-05-18
수익성과 운송사업체 추진 의지 부족, 그리고 코로나19 여파로 4년 동안 장기검토 과제로 분류돼 있었던 신탄진 고속·시외버스 정류소 설치를 두고 의견이 분분하다. 지역균형발전과 교통편의 접근성 차원에서 필요하다는 주장이지만, 반대로 대전 내 터미널과 정류소는 이미 포화..
2022-05-18
대전 서구는 다함께돌봄센터 확충을 위해 지역 내 교회와 무상임대 협약을 맺었다. 서구청에 따르면 18일 구청 갑천누리실에서 영명침례교회(대표 하영종)와 성산감리교회(대표 가기안) 관계자 7명이 참석해 다함께돌봄센터 설치를 위한 무상임대 협약을 체결했다. 협약을 체결한..
2022-05-18
대전시는 사회적 거리두기 해제에 따라 6월 1일부터 '승용차요일제'를 재개한다. 2020년 2월 4일 일시 중단 이후 848일 만이다. 승용차요일제 참여자는 6월 1일부터 지정한 운휴일에는 승용차를 운행할 수 없다. 운휴일 미준수는 1년에 9회까지 가능한데, 10회 이..
2022-05-18
대전 대덕구 공동체지원센터는 21일 동춘당공원에서 대덕구 공동체 한마당 '서로 곁에 다시, 가까이 애(愛)' 행사를 연다. 이번 행사는 코로나19로 움츠렸던 공동체 문화와 사회적 경제 활성화를 위해 마련됐다. 오후 1시부터 5시까지 건강마을, 골목정원, 기후위기, 마을..
2022-05-18
대전 유성구는 21일부터 유성온천공원 일원에서 '행복팜(Farm) 프리마켓'을 운영한다. 행복팜 프리마켓은 유성구에서 민관거버넌스를 통해 추진하고 있는 도시형 정례 직거래장터다. 6월 5일까지 3주간 매주 주말 총 6회 진행된다. 프리마켓에는 대전시 로컬푸드 인증 브랜..
2022-05-18
대전복합터미널에서 인천공항으로 가는 버스노선이 6월 1일부터 운행을 재개한다. 18일 대전시에 따르면 대전 시외버스 2개사에서 공동으로 운행하며 매일 오전 4시 첫차를 시작으로 총 5회에 걸쳐 운행된다. 대전복합터미널에서는 새벽 4시, 6시 20분, 10시 30분, 오..
2022-05-17
대선 과제에서 국정과제로 몸집을 키운 대전·세종 경제자유구역 지정이 2023년 상반기로 이행 시기를 공개하면서 지역 내 분위기가 고무되고 있다. 그러나 경쟁력 확보를 위한 특성화 사업군 확정과 6·1 지방선거 결과가 변수로 작용할 수 있는 만큼, 대전·세종의 행정과 경..
2022-05-17
"이번 지방선거에서의 더불어민주당 승리는 대전에서 시작해 대전에서 완성 시켜달라." 6·1 지방선거에서 수도권과 함께 최대 승부처로 꼽히는 '중원' 대전에 더불어민주당 지도부 투톱인 윤호중·박지현 공동비상대책위원장(상임선대위원장)을 비롯한 지역 국회의원과 지방선거 출마..
2022-05-17
대전시와 충남대학교병원은 17일 대전·충남권 공공어린이재활병원 관리 및 운영 위·수탁 협약을 체결했다. 이택구 대전시 행정부시장과 윤환중 충남대학교병원장은 이날 협약을 통해 공공어린이재활병원을 효율적으로 관리·운영하고 장애어린이에게 적절한 재활치료, 공공의료서비스 등을..
2022-05-17
속보=방치되는 빈집 문제 해결을 위해 한국국토정보공사(LX)가 빈집 거래 플랫폼을 운영하고 있지만 대전시와 세종시가 제대로 활용하지 못하고 있다. <본보 5월 17일자 2면 보도> LX와 제휴는 맺고 있으나 플랫폼에 등록된 매물 건수는 0건일 정도다. 대전시는 빈집 소..
2022-05-17
대전 유성구는 제8회 전국동시 지방선거 운동이 시작되는 5월 19일부터 선거일인 6월 1일까지 불법 현수막을 정비한다. 선거기간 중 공직선거법 상 거리에 후보 현수막 게시가 가능해지면서 상업용 현수막 난립을 막기 위해 평일은 물론 주말에도 단속한다. 불법 현수막 정비와..
2022-05-17
대전 동구는 여름철 자연재해 선제적 대응을 위해 산사태 예방 종합대책을 수립한다. 17일 동구청에 따르면 1차 산림청 기초 및 실태조사 결과를 바탕으로 산사태 취약지역 123곳을 지정했다. 구는 산사태 취약지역 재해예방을 위한 사방댐 설치, 계류정비 등 사방사업을 장마..
2022-05-16
속보=소유주의 반대로 빈집 정비사업 실적이 저조한 가운데 법 개정을 통해 철거 강제이행금 부과할 수 있게 됐지만 사유 재산권 때문에 실효성이 떨어지고 있다. 소유주 동의를 얻어 철거 후 공영주차장 등으로 조성해도 시민들의 영구적인 사용도 어려운 실정이다. 사업 자체가..
2022-05-16
대전 도안동 갑천 호수공원 내 건립되는 국회 통합디지털센터가 첫 삽을 떴다. 대전시는 16일 오후 2시 갑천 호수공원에서 박병석 국회의장과 박범계 국회의원, 이춘석 국회 사무총장을 비롯한 국회 간부와 이택구 대전시장 권한대행, 성기문 서구청장 권한대행과 지역 주민들이..
2022-05-16
대전시청과 서구에 이어 동구에도 MZ세대 공무원들로 구성된 '주니어보드'가 결성됐다. 16일 동구청에 따르면 16일 구청 중회의실에서 '대전 동구 주니어보드' 발대식을 개최했다. 이날 출범한 주니어보드는 7급 이하, 근무경력 7년 이내인 MZ세대 공무원 중 희망자를 모..
2022-05-16
예상치 못했던 코로나19의 습격. 무려 3년 동안 계속된 팬데믹(세계적인 유행병)은 우리 삶을 모두 바꿔 놓았다. 모두 코로나19 이전의 삶으로 돌아가지 못할 것이라는 부정적 시각이 팽배했지만, 그럼에도 우리는 일상의 회복을 이뤄내는 중이다.혼돈의 3년, 대전시는 바이..
2022-05-16
*마을기록연구소 그리고와 임병희·최지원·정명자 작가가 2022년 3월 엮어 펴낸 '대전 한의약 거리 어제, 그리고 오늘(모두의 책)'을 살펴보면 대전 약령시(한약재를 전문적으로 유통·판매하는 재래시장)는 1914년 시작됐다고 한다. 대전이 경부선과 호남선이 지나는 교통..