행복팜 프리마켓 홍보 포스터 (사진=유성구청 제공) |
행복팜 프리마켓은 유성구에서 민관거버넌스를 통해 추진하고 있는 도시형 정례 직거래장터다. 6월 5일까지 3주간 매주 주말 총 6회 진행된다.
프리마켓에는 대전시 로컬푸드 인증 브랜드인 '한밭가득'을 판매해 소비자들에게 신선한 먹거리가 판매된다. 여기에 지역 수공예품 작가들의 수공예 제작 체험, 판매, 지역 청년 예술인들의 버스킹 공연도 예정돼 있다.
김가환 유성구청장 권한대행은 "행복팜 프리마켓은 단순 농산물 장터가 아니라 로컬푸드 인식 확산을 통해 지역 농가소득 증대에 기여하고 구민 먹거리 건강을 증진시키기 위한 도시형 푸드플랜 사업의 일환"이라며 "오랜기간 지속 된 코로나19로 경제적 어려움을 겪고 있는 지역 농가에는 판로 확대를, 주민들에게는 다양한 문화체험을 통해 지친 마음을 달랠 수 있는 시간이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정바름 기자 niya15@
중도일보(www.joongdo.co.kr), 무단전재 및 수집,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