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 왼쪽부터 충남대학교병원 임일수 공공보건의료팀장, 충남대학교병원 윤환중 병원장, 이택구 대전시장 권한대행,대전시 이동한 보건복지국장, 대전시 박찬권 장애인복지과장. 사진=대전시 |
이택구 대전시 행정부시장과 윤환중 충남대학교병원장은 이날 협약을 통해 공공어린이재활병원을 효율적으로 관리·운영하고 장애어린이에게 적절한 재활치료, 공공의료서비스 등을 제공에 긴밀하게 협력하기로 했다.
충남대학교병원은 공공어린이재활병원 개원 후 5년 동안 운영을 위탁받아 병원 인력관리, 장애어린이 재활치료, 시설관리 등을 담당하게 된다.
대전시는 운영비, 공공재활 의료 활성화를 위한 사업예산을 지원하고 공공의료병원의 설립목적 달성을 위한 지도 감독권을 행사할 예정이다.
대전·충남권 공공어린이재활병원은 서구 관저동에 70병상 규모로 올해 12월 말 개원을 목표로 공사가 진행 중이다. 조례 및 운영 규정 제정과 인력 확보 등도 올해까지 마무리돼야 할 행정 과제다. 공사는 현재 4층 골조가 올라가고 있는데 공정률은 약 37%다.
이해미 기자 ham723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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