다함께돌봄센터 설치를 위한 무상 임대협약 체결 모습 (사진=서구청 제공) |
서구청에 따르면 18일 구청 갑천누리실에서 영명침례교회(대표 하영종)와 성산감리교회(대표 가기안) 관계자 7명이 참석해 다함께돌봄센터 설치를 위한 무상임대 협약을 체결했다. 협약을 체결한 교회는 시설의 일부 공간을 5년간 무상 제공할 예정이다.
'다함께돌봄센터'는 초등아동 돌봄 부담 해소를 위해 만 6세~12세 아동 대상으로 방과 후 돌봄 서비스를 제공하는 사회복지시설이다.
서구는 현재 설치 중인 관저 더샵2차아파트 다함께돌봄센터를 포함해 총 3곳의 돌봄센터 추가 설치한다. 하반기 개소를 목표로 위탁운영자 선정과 시설 리모델링 공사도 진행에도 속도를 낼 전망이다. 정바름 기자 niya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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