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도일보 : 독자와 함께 만드는 신문

세종

2023-02-07

[세종 다문화]베트남 설날 대표 음식 'Banh chung·Banh giay'를 아시나요

베트남에서 음력 설날은 사람들에게 가장 중요한 명절이다. 음력 설날은 가족들이 한데 모이는 날로 가족 구성원들은 멀리 떨어져 있더라도 고향을 찾는다. 베트남에서 설날은 'TET'라고 한다. 베트남 관습에 따르면 설날 음식은 평일에 구하기 힘든 특별한 전통음식으로 준비한..

2023-02-07

[세종 다문화] 말레이시아 중국 새해 '차이니스 뉴이어'

말레이시아 쿠알라룸푸르의 고향으로 여행을 다녀왔다. 기자는 말레이시아 화교로 중국 새해를 축하한다. 말레이시아의 중국 새해는 한국의 설날과 같은 날이다. 말레이시아 중국 새해는 춘절 '차이니스 뉴이어(CNY)'고 한다. 기자는 1월 10일 쿠알라룸푸르에 도착하자마자 2..

2023-02-07

[세종 다문화] 하얼빈 '빙등제'… 눈과 얼음 궁전 축제 속으로

한국에는 평창 송어 축제·화천 산천어축제 등 겨울에 즐길 수 있는 다양하고 흥미로운 축제들이 많다. 중국 하얼빈의 얼음 축제인 '빙등제(얼음 등불축제)'는 일본의 '삿포로 눈축제'·캐나다 퀘벡의 '겨울 축제'와 함께 세계 3대 겨울 축제로 불린다. 올해로 24회째를 맞..

2023-02-07

[세종 다문화] 베트남 정월 대보름 '뗏웅웬띠우'

설날 이후 처음 맞는 '정월 대보름(음력 1월 15일)'을 베트남에서는 '뗏웅웬띠우(Tet nguyen tieu tieu)'라 부른다. '뗏웅웬띠우'는 불교인들에게 중요한 명절이다. 이에 베트남에서는 '1년 내내 제사를 지내는 것보다 '뗏웅웬띠우'가 중요하다"는 말이..

2023-01-10

[세종 다문화] 일본 간사이 지역 명절 '토오카에비스'를 아시나요

매년 1월 10일은 일본의 명절 중 하나인 '토오카에비스'다. 토오카에비스는 일본 명절이라고 하지만 큰 명절이 아니다. 일본 내에서도 간사이 지방(서일본)을 중심으로 널리 알려진 명절이다. 대신 간토 지방(동일본)에서는 알려지지 않은 생소한 날이다. ▲토오카에비스 시작..

2023-01-10

[세종 다문화] 2002년 달랏 꽃축제

2022년 11월 1일부터 12월 31일까지 베트남 럼동성 달랏에서 '2022 달랏 꽃축제'가 열렸다. 9회째인 이번 달랏 꽃축제는 '달랏-사계절 도시'라는 주제로 꽃전시와 패션쇼, 예술 프로그램 등 모두 9개의 테마형 이벤트로 진행했다. 아울러 차와 커피, 와인, 열..

2023-01-10

[세종 다문화] 일본의 스탬프투어? 고슈인 문화

새해가 되면 일본 신사와 절은 참배하는 사람들로 북적인다. 절·신사에 가면 '고슈인(御朱印）'이라는 것이 있는데 이는 참배를 증명하는 도장을 말한다. 오랜 역사로 2000년대 들어서는 '파워 스폿(좋은 기운을 받을 수 있는 장소)'붐이 계기로 고슈인을 모으는 사람이 늘..

2023-01-10

[세종 다문화] 네팔 여신 '쿠마리'

네팔은 문화·전통이 풍부하다. 125개 민족이 어울려 사는 네팔은 그만큼 다양한 문화를 포함하고 있기 때문이다. 이중 어린 소녀를 살아 있는 여신 '쿠마리'로 숭배하는 전통은 독특하다. '쿠마리'를 한국어로 직역하면 '처녀'다. 하지만, 여기서 '쿠마리'는 산스크리트어..

2023-01-10

[세종 다문화] 기초 '탄탄' 한국어 교육 졸업식

토픽고급반·전래동화·한국어 쓰기·한국어 문화이해·한국어 역사 이야기·한국어 등 6개 반으로 2022년 한 해 동안 운영한 한국어 교육이 학생들의 기초를 닦으며 마무리됐다. 세종시 가족센터(센터장 하미용)는 2022년 12월 20일 한국어 교육 졸업식을 개최했다. 이날..

2023-01-10

[세종 다문화] 춘절연합만회, 섣달 그믐날 밤의 필수품

섣달 그믐날 밤은 중국 사람들에게 제일 중요한 밤이다. 일가족이 단란하게 모여 식사를 하고, 자지 않고 밤을 새우며 새해를 맞이한다. 이때 사람들이 제일 많이 즐겨보는 프로그램은 중국 중앙방송국(CCTV)에서 실시간으로 방영하는 설날 특집방송 '춘절연합만회'다. 춘절연..

2023-01-10

[세종 다문화] 월드컵에서 알게 된 일본의 청소 문화

'2022 카타르 월드컵'은 정말 재미있었다. 특히 한국과 일본은 세계 축구 강국을 상대로 아주 좋은 경기를 보여주며 16강까지 진출했다. 남편과 함께 열심히 일본을 응원했다. 한국의 경기도 응원했다. 두 나라는 비록 8강 진출은 못 이뤘지만, 너무나도 좋은 경기를 보..

2022-10-11

[세종 다문화] 다문화 여성들 '한글날 기념' 백일장

세종시 가족센터(센터장 하미용)가 주최하는 '2022년 다문화가족 백일장대회'가 9월 22일 새롬종합복지센터 2층 1강의실에서 열렸다. 백일장에는 중국·베트남·일본·우즈베키스탄·인도·키르기스스탄과 태국 출신 다문화 여성 19명이 참가했다. 간단한 개회식과 함께 본격적으..

2022-10-11

[세종 다문화] "내 아이의 기질·진로파악 큰 도움"

모든 아이는 태어날 때부터 성숙할 때까지 다양한 성격 형성 발달 단계와 생리학적 변화를 겪어야 한다. 만약 아이의 심리를 이해하지 못한다면, 엄마는 아이의 심리 발달에 대한 방향과 교육 과정에 많은 어려움을 겪을 것이다. 부모들이 걱정하는 마음을 이해하듯 세종시 가족센..

2022-10-11

[세종 다문화] 1년 열 두달 떠나는 베트남 여행

베트남 여행은 '바다'와 '여름'이라고 생각하는 사람들이 많다. 베트남은 언제, 어디든 다 여행을 떠나기 좋다. 베트남의 기후는 열대성 계절풍이다. 베트남 북부는 4계절이 있다. 남부는 우기와 건기 2 계절만 있다. 계절을 맞춰서 여행 떠나본다. 12개월 베트남 여행..

2022-10-11

[세종 다문화] '형제자매에 축복을' 네팔축제 띠하르

'띠하르'는 네팔의 더서미 다음으로 가장 유명한 축제다. '띠하르'는 독특한 축하 방식이 있다. 매년 날짜가 다르지만 올해 '띠하르'는 10월 22일부터 27일까지 열린다. 띠하르 축제는 다양한 이야기가 있다. 띠하르 축제 뒤에 숨겨진 유명한 이야기 중 하나는 죽음의..

2022-10-11

[세종 다문화] 일·가정 양립 '아버지가 나선다'

2022년 아버지 역할지원사업은 다문화·맞벌이·3대·입양 가족 등 다양한 형태의 아버지가 일·가정 양립문화조성에 적극적으로 참여할 수 있도록 지원하는 프로그램이다. 하반기에는 아버지와 자녀가 함께 지역 문화를 이해하고 즐거운 공감대 형성을 할 수 있도록 가족 뮤지컬(세..

2022-10-11

[세종 다문화] 중국 침대 기차 타고 옛 향수 즐겨요

2000년대 초, 기자는 중국에서 대학을 다닐 때 침대 기차를 자주 이용했다. 고향 집에서 대련시에 있는 대학교까지는 1000㎞ 넘고, 꼬박 24시간이 걸렸다. 그래서 학생 신분으로 비행기는 너무 비싸고 앉아서 가는 버스는 너무 힘들어 비교적 저렴하고 편하게 이동할 수..

2022-10-11

[세종 다문화] 일본 노인들 "더 일하고 싶어요"

한국어로는 '저출산 고령화', 일본어로는'しょうしこうれいか' 이는 지금 한·일 양국의 심각한 사회문제 중 하나다. 우연히 온라인으로 일본의 다큐멘터리 프로그램을 보게 됐다. 다수의 노인이 환경미화원으로 근무하는 백화점에 관한 이야기였다. 백화점에서는 15명이 할 일을..

2022-08-04

[세종 다문화]교육-> 라이브 커머스, 신동방의 혁신

지난 6월, 중국 최대 사교육 업체 신동방이 운명하는 라이브 커머스 플랫폼인 '둥팡전쉬엔'은 갑자기 폭발적인 인기를 얻고 중국 국내에서 큰 화제를 모았다. 둥팡전쉬엔은 2021년 12월에 개설되고 농수산물 판매 생방송을 계속 진행했지만, 6월 9일까지 팔로워 수는 백만..

2022-08-04

[세종 다문화]1인 가구 심리적 안정·관계망 형성 지원

세종시가족센터(센터장 하미용)는 2019년부터 관내 1인 가구의 심리적 안정과 관계망 형성을 위해 사업을 추진하고 있다. 2022년에는 ESG 2.0 탄소 중립실천, 심리 정서 지원, 여성 1인 가구 안전생활 지원을 중심으로 프로그램을 진행하고 있다. 당해 연도에 처음..

2022-08-04

[세종 다문화]2022 페스티벌 나트랑 바다

나트랑 섬은 칸화시에 있으며 베트남에서 가장 아름다운 바다일 뿐만 아니라 세계에서 가장 아름다운 섬 중에 하나로 인정받고 있다. 나트랑 바다의 면적은 500㎢ 이상 섬과 큰 섬을 포함해 총 19개 섬이 있으며 다양한 바다 생태계가 있다. 나트랑은 역사, 인문학적 배경,..

2022-08-04

[세종 다문화]여름 날씨만큼 뜨거운 중국의 여름방학 열기

개학이 엊그제 같았는데 벌써 방학이 다가왔다. 중국의 방학은 한국과 어떻게 다를까? 올해 여름방학은 중국의 대부분 지역은 7월 초, 일부 지역은 7월 중순에 시작해 8월 말까지 여름방학이다. 지역에 따라 기간이 조금씩 다르지만 한 달 정도 되는 한국의 여름방학 기간보다..

2022-08-04

[세종 다문화]북한이탈주민지원

세종시가족센터(센터장 하미용)는 관내 거주하는 북한 이탈 주민들의 지역사회 적응과 가족 관계 향상을 돕기 위해 4월~6월까지 친환경 가족 요리, 심리 정서 힐링 캔들, 가족연극, 가족영화 문화체험 행사를 했다. 이외에도 북한 이탈 주민으로 구성된 하나 된 통일 가족 봉..

2022-08-04

[세종 다문화]2022년 박람회 오픈 가든 페스티벌

세종시가족센터(하미용 센터장)가 정원산업 2022년 박람회 오픈 가든 페스티벌 프로그램을 진행했다. 요즘 바쁘게 살아가는 일상 속에 살다 보니 온 가족이 일주일에 한 번도 밥을 같이 먹을 시간도 없이 살아가는 다문화 가족들에게 잠깐만이라도 일상을 떠나 스트레스 해소와..

2022-08-04

[세종 다문화]일본의 여름 축제

일본의 여름 축제는 국내뿐만 아니라 외국인 관광객에게도 인기가 많다. 동네 신사에서 열리는 작은 축제부터 일본의 3대 축제라고 불리는 교토 '기온축제', 도쿄 '칸다 축제', 오사카 '텐진 축제' 등 일본인들도 살면서 한 번쯤 가보고 싶은 축제가 많이 있다. 왜 일본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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