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산
2014-05-20
아산시다문화가족지원센터가 지난달 15일부터 매주 화요일 결혼 이주여성을 대상으로 생활도자기 프로그램을 운영해 호응을 얻고 있다.
10주에 걸쳐 진행되는 도자기프로그램은 공방소연과 연계해 진행된다. 자연의 멋을 담아내는 내츄럴 화분, 우와하게 차한잔을 마실수 있는 컵..
2014-05-20
17일 오후 3시부터 다문화센터에서 중부재단이 수탁운영하는 아산시다문화가족지원센터(센터장 조삼혁)는 17일 오후 3시부터 '다문화가정을 위한 자녀교육 및 학부모입시설명회'를 센터 교육장에서 개최했다.
지난해에 이어 두번째 열리는 입시설명회는 아산고 김범진 교사(한국..
2014-04-15
● 다문화 신문
오는 28일 아산시에서는 성웅 이순신축제가 열린다.
베트남의 호치민에도 성웅 이순신 축제날과 비슷한 시기인 4월 30일 전승기념일을 기념해 대대적인 축제가 열린다. 대부분의 외국인들은 베트남의 남부도시 호치민을 경제도시로만 알고 있다. 하지만 호..
2014-04-15
● 다문화 신문
결혼이주여성들이 학점은행제에 눈을 돌리고 있다.
국가평생교육진흥원에서 주관하는 이 제도는 학위 또는 자격취득에 필요한 학점을 이수할 수 있다. 학점을 이수하면 일반대학교 졸업과 동등한 자격 및 학과에 따른 자격증을 취득할 수 있어 이주여성들이 선..
2014-04-15
● 다문화 신문
아산시 관내 베트남 결혼이주여성 15명이 운전면허증을 취득해 화제가 되고 있다.
지난 1일 예산운전면허장에서 치러진 학과 시험과 기능시험에 베트남 결혼이주여성 18명이 응시해 15명이 대거 합격했다. 지난달 16일 베트남 운전면허 교실이 개설된..
2014-04-15
● 다문화 신문
아산시다문화가족지원센터가 시민문화복지센터 2층에 글로벌 북카페·글로벌체험관을 운영해 방문자들로부터 호응을 얻고 있다.
북카페에는 중국, 베트남, 태국, 인도네시아 등 각국의 도서 1000여권과 20여종의 정기간행물, 전통의상 등이 전시돼 볼거리가..
2014-04-15
● 다문화 신문
베트남 신부 쯔엉티미프엉씨(30)가 한국에 온지 1년 만에 결혼식을 갖고 정식으로 새댁이란 호칭을 얻게 됐다. 지난달 31일 아산시 해피루키 웨딩홀에서 조삼혁 아산시다문화가족지원센터장의 주례로 열린 결혼식에는 7명의 이주여성들이 축가를 불러 조용하면서..
2014-04-15
● 다문화 신문
“이 나이에 오카리나 공부도 할 수 있어서 참으로 행복합니다.” 지난달 16일부터 개강한 오카리나 음악교실에 마흔이 넘은 나이에 순수하고 진지한 얼굴로 '도레미파솔라시도'를 연주하는 중국 결혼이주여성들이 하는 말이다.
아산시다문화가족지원센터의 도..
2014-03-18
● 다문화 신문
21세기는 이주의 시대(The Age of Migaration) 라고 한다. 세계 인국의 3%에 해당하는 2억명이 국제이주를 하고 있다. OECD 국가의 인구증가요인 중 40%는 이민에서 차지하고 있다. 1992년 한·중 수교 이후 중국으로부터의 결혼..
2014-03-18
● 다문화 신문
일본에도 5월 5일 어린이날 처럼 3월 3일 여자아이의 건강과 행복을 기원하는 '히나마츠리'(히나 축제)날이 있다.
일본 에도시대(17세기)부터 유래하는 이 행사는 3월3일 가까워지면 여자 아이가 있는 가정에서 층층으로 된 빨간 '히나단'에 '히..
2014-03-18
● 다문화 신문
캄보디아에는 유용하게 쓰이는 '나음 트나웃'이라는 나무가 있다.
나음 트나웃은 꽃, 열매, 잎 등 하나도 버릴 것 없다. 그 나무의 꽃을 자르고 나무집게로 짜서 물을 받아서 바로 마셔도 되고 그 물을 며칠 동안 발효시키면 우리나라의 막걸리처럼 마..
2014-03-18
● 다문화 신문
외국인의 입국 체류허가와 관련된 각종수수료가 15년만에 대폭 인상됐다. 법무부가 밝힌 인상안은 출입국관리법 개정안에 따라 올해 1월1일부터 시행됐다.
인상 내용별로 보면 체류자격 외 활동허가 및 근무처의 변경·추가의 경우 기존 6만원에서 각각 12..
2014-03-18
● 다문화 신문
중부재단 수탁 2기를 맞는 아산시다문화가족지원센터는 2014년 중도일보와 업무협약을 맺어 한 달에 한번 아산지역 다문화신문이 발간하게 됐다.
충남에서 인구대비 가장 많은 외국인이 거주하는 지역이 아산시이다. 결혼이민자 수는 귀화자와 국적 미 취득..
2014-03-18
아산시다문화가족지원센터에서 활동중인 베트남 무용단이 다문화 인식 개선에 앞장서고 있다는 평을 얻고 있다.
무용단은 자조모임을 통해 만들어졌고, 각종 문화활동을 통해 한국에 정착해 살고 있는 다문화 여성들의 향수를 달래주고 있다. 또 지역축제에 적극적으로 참여해 각종..
2014-03-18
결혼 이주여성들에게 배움의 기회를 보다 많이 제공하기 위해서는 사이버 교육이 확대되야 한다는 여론이다.
일부 결혼 이주여성들은 고국에서 만학의 꿈을 이루지 못한 채 한국으로 시집을 와 항상 학업에 대한 열망이 있다. 그러나 자녀 양육과 시부모, 남편 등 여러가지 이..
2014-03-18
내가 8살 때 친구들은 산과 들에 나가 놀았지만 저는 어려운 가정형편으로 소를 몰고 논과 밭에서 먹이를 주고 지내야 했다.
나는 옷 안에 책을 넣어 가지고 가서 소가 풀을 먹을 때 책을 읽었다. 어려운 가정환경 속에서도 공부에 대한 꿈을 놓지 않고 노력을 했다. 그..
2014-03-18
“이제는 정식으로 중국어강사가 되어 제 꿈과 끼를 펼칠 수 있게 되었어요.”
아산시다문화가족지원센터에서 실시한 제1회 중국어강사양성과정을 수료하고 곧 바로 중국어 강사로 취직을 한 다문화이주여성 쉬린(34·중국)씨는 “크게는 당당한 대한민국의 국민, 작게는 아산시민..
2014-03-18
지난달 28일 아산시 그랜드호텔에서 열린 '아산시 월남참전 전우의 날' 행사에서 베트남 이주여성 팜티뀐화(27)씨와 이연희(30)씨는 어려운 환경속에서 자녀들을 잘 키우고, 시부모님을 극진히 모신 공로를 인정받아 아산시장 감사패를 받았다.
한국에 온지 5년이 된 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