북카페에는 중국, 베트남, 태국, 인도네시아 등 각국의 도서 1000여권과 20여종의 정기간행물, 전통의상 등이 전시돼 볼거리가 많다. 이곳을 방문한 시민들과 이주여성들이 편안한 휴식과 독서에만 집중할 수 있도록 카페테리아 형식으로 꾸며졌다. 글로벌 체험관에서는 PPT를 통해 중국, 일본, 베트남, 태국, 인도네시아, 몽골 등 다양한 나라에 대한 이해와 교육을 하고 있다. 특히 체험활동이 많아 방문객들로부터 큰 호응을 얻고 있다. 각 나라의 체험관에 가면 전시물과 전통의상을 입어 볼수 있고, 러시아 목각인형, 세계여러나라의 종이가면, 중국의 풍등을 만들어 볼 수 있다.
한편 체험대상은 가족, 기관ㆍ단체로 2주전에 사전예약을 하면 된다. 체험비는 1인당 1000원이며, 글로벌 체험은 90분정도 소요된다.
아산=진미영 명예기자(중국)
중도일보(www.joongdo.co.kr), 무단전재 및 수집,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