다문화신문
2021-08-03
공주시 건강가정다문화가족지원센터(센터장 박상옥)는 지난 5월부터 다가온에서 매주 토요일 오전 10~12시 '엄마가 하는 우쿨렐레' 교육을 했다. 결혼이주여성들이 우쿨렐레를 배우면서 배움의 즐거움을 느끼고 화목한 가정생활을 할 수 있도록 돕기 위한 목적으로 마련됐다. 기..
2021-08-03
정안면사무소가 전국적으로 코로나19 바이러스가 확산되면서 다문화 가족 20가정을 대상으로 부모와 자녀가 함께 할 수 있는 비대면 행복모임을 갖는다고 밝혔다. 이 프로그램은 8월에 세번으로 나누어 진행된다. 8월 첫째 주는 비누 만들기, 둘째 주는 바다 테라리움(원예치료..
2021-08-03
놀고 배우고 'go go 프로젝트!' 라는 이름으로 충남육아종합지원센터가 운영하는 충남아이키움뜰의 프로그램이 진행됐다. 이번 교육은 지난 달 7일까지 교육 신청을 받은 뒤 온라인 수강으로 진행됐는데 참 즐거웠다. 7월 16일에서 20일까지는 부모교육 만족도 및 이용 후..
2021-08-03
코로나19의 영향으로 일본의 교육 환경에도 여러 가지 변화가 있었다. 이번에는 수도권의 초등학교에서 담임을 맡고 있는 30대 여성 교사에게 이야기를 들어봤다. Q. 감염이 확대되면서 학교에서는 어떤 변화가 있나? ▲온라인 수업의 추진 휴교 중 일주일에 여러번 온라인 수..
2021-08-02
한국에 오기 전 중국에 있을 때 한국 음식을 엄청 좋아하고 맛있게 먹었던 기억이 있는데 나중에 기회가 되면 한국 음식을 꼭 제대로 배워야겠다는 생각을 하고 있었다. 한국에 와서 다른 일 때문에 계속 바빠 한국요리 배울 기회가 없었는데 최근 공주시 건강가정다문화가족지원센..
2021-08-02
여름에 베트남 디저트 녹두, 알로에, 연꽃 씨앗 째는 어떻게 만들까? 더운 베트남 남부지역 사람들이 식사 후 즐겨 먹는 디저트 중에서 녹두, 알로에, 연꽃 씨앗 빙수 째가 있다.<사진> 녹두, 알로에, 연꽃 씨앗은 신체에 중요한 많은 화합물과 비타민을 함유하고 있기 때..
2021-08-02
녹두탕은 녹두와 물을 주재료로 끓여 만든 수프로, 해열, 해독, 갈증 해소, 더위를 식히는 효과가 있다고 한다. 녹두탕은 영양성분이 풍부해 경제적 가치와 영양가가 높은 일종의 탕류다. 녹두탕은 중국 민간의 전통적인 더위를 식혀주는 상품이라고 한다. 여러 가지 조리법이..
2021-08-02
안녕하세요? 장마가 끝나니 이제 완전히 여름이 왔네요. 찜통 더위에 건강 조심하세요. 항상 물을 많이 드시고, 식사도 든든히 잘 챙겨 드세요. 외출하실 때는 항상 물병을 챙기시고, 언제 소나기를 만날 지 모르니 우산도 준비하시면 좋겠네요. 그리고 여름철에 남은 음식 냉..
2021-08-01
저의 이름은 '릇 리나'입니다. 캄보디아에서 태어났고 24년 동안 살았습니다. 2010년에 한국 사람과 결혼해서 2명의 자녀를 뒀고 가족 구성원은 5명입니다. 처음 한국에 왔을 때 모든 것들을 다시 배워야 했습니다. 한국은 저희 고향은 아니지만 11년 동안 살면서 생활..
2021-08-01
한국에 와서 10년 동안 살고 있지만 아직까지는 이주여성의 삶이 어떻게 변하고 있는지 살펴보면 크게 변화되지 않다고 느낀다. 정부에서는 이주여성들이 한국사회에 통합해 살 수 있도록 많이 지원하지만 쉽게 사회의 인식이 바뀌지는 않는다. 아직도 많은 이주 여성들이 소외감을..
2021-08-01
예로부터 중국에서는 새로운 인생을 시작하는 결혼식을 매우 중요하게 생각한다. 중국의 전통 결혼식은 한나라 때 시작됐다고 한다. 결혼식을 혼례(婚禮)라고도 하는데 혼(婚)은 여자 '여'와 저물 '혼'이 합쳐진 말이다. 옛날에는 하루 중 해가 지고 어스름해지는 황혼 무렵이..
2021-08-01
천안시 태조산청소년수련관은 지난 6월 22일부터 7월 21일까지 지역 중학교 1학년을 대상으로 '스쿨 오브 잡 (school of job)'을 진행했다. 스쿨 오브 잡은 청소년들에게 다국적 문화를 이해해 글로벌 시티즌십 역량을 강화하고 다양한 직업 소개를 통한 건강한..
2021-08-01
우크라이나는 유럽에서 가장 면적이 넓기도 하지만 비옥한 토양으로 유명합니다. '세계의 곡창지대' 라고 불릴 정도로 농업의 잠재적 생산력이 매우 큰 나라가 우크라이나입니다. 우크라이나에는 체르노젬(Chernozem)이라고 불리는 검은 흙이 있습니다. 이 검은 흙은 한국의..
2021-08-01
홍성군 다문화·가족지원센터는 결혼이주여성을 비롯해 외국인 근로자, 다문화자녀 등이 한국어와 한국문화습득으로 가정·학교·사회생활을 원활하게 할 수 있도록 한국어 교실을 운영해 호응을 얻고 있다. 지난 3월부터 오는 12월 말까지 운영되는 한국어 교실은 주간에는 토픽초급반..
2021-08-01
8월 14일 칠석(음력 7월 7일)은 중국의 전통적 의미로 칠 자매 생일이다.며 7월 7일 저녁에 예배를 드린다고 해서 '칠석'이라는 이름이 지어졌다. 이날은 유구한 역사를 지닌 중국의 전통 명절로 기제를 숭배하며 축복을 기원하고 조용히 앉아 견우와 직녀의 별이 만나는..
2021-08-01
차우쑤안나이는 이름 그대로 볶은 요거트다. 차우는 중국어로 볶는다는 의미이고 쑤안나이는 요거트를 의미한다. 냉각판 위에서 요거트를 제철 과일을 넣고 함께 볶았기 때문에 요거트가 서서히 얼면서 고체화 되어 아이스요거트가 되는 것이 특징이다. 취향에 따라 새콤한 요거트 위..
2021-08-01
중국에서는 여름이 되면 꼭 먹는 음식이 있다. 바로 우리나라 비빔면과 비슷한 량피면이다. 량피면은 일반 면보다는 좀 더 두껍고 쫄깃쫄깃하다. 량피는 입맛이 없을 때도 무난히 당기는 중국 음식 중의 하나다. 주로 중국 북방지역에서 즐겨 먹던 요리로 쌀가루나 밀가루 반죽을..
2021-07-28
여성가족부는 올해 6월 제3차 다문화가족정책 기본계획을 수립했다. 5대 영역 70개 세부과제를 확정했고 '참여와 공존의 열린 다문화 사회'를 만들겠다는 비전을 내놨다. 제3차 다문화가족정책 기본계획은 2018년 출발했다. 당시 목표는 다문화 정책 도입 성장기에서 정착기..
2021-07-22
서천군건강가정.다문화가족지원센터(센터장 지승훈)는 서천군에 거주하는 결혼이민자를 대상으로 7월 매주 화요일(총 3회기)마다 가족누리센터 1층 교류소통 공간에서 결혼이민자 정착단계별 지원패키지사업을 진행했다. 프로그램의 주제는 꽃을 보듯 나를 보다로 꽃마다 피는 시기가..
2021-07-22
서천군건강가정.다문화가족지원센터(센터장 지승훈)는 지난 13일 서천교육지원청과 협업해 가족누리센터 강당에서 2021년 나는야 스피커 프로그램을 진행했다. 나는야 스피커는 결혼이주여성들이 한국에 정착하면서 겪은 한국 생활의 경험을 언어로 표현하면서 다문화 사회를 이해할..
2021-07-22
서천군에 거주하는 결혼이주여성을 비롯한 외국인을 대상으로 진행하는 외국어해설사 시연시험이 지난 12일 실시됐다. 국립생태원이 진행하고 있는 2021년 외국어 생태해설사 기본 양성과정에 따라 서천지역 3명을 포함한 총 13명의 이주여성이 해설시연에 참여했다. 외국인 생태..
2021-07-22
서천군건강가정.다문화가족지원센터(센터장 지승훈)는 지난 19일 다문화가정 자녀를 대상으로 엄마나라를 배우다 프로그램 수료식을 개최했다. 이 날 수료자들은 그동안 베트남어 배우기와 베트남 문화에 대한 알아보는 시간에 대한 소감을 나누며 수료증을 전달 받았다. 엄마나라를..
2021-07-22
한국에서 생활하거나 활동하고 있는 이민자 또는 외국인을 위한 사회통합프로그램(KIIP)이 한국사회 적응에 효자노릇을 하고 있다. 사회통합프로그램(KIIP)은 이민자들이 한국사회에 빠르게 적응할 수 있도록 정부가 개설한 무료강의다. 수업내용은 한국어교육 뿐만 아니라 한국..
2021-07-22
매년 7월 4일은 미국에서 가장 중요한 역사적인 날을 기념하는 연방 공휴일이다. 1776년 7월 4일 필라델피아에서 열린 대륙회의에서 독립선언서가 공식 채택됐으며 독립선언서는 미국 국민이 영원히 기념하는 중요한 날이다. 당시 미국 건국에 힘썼던 존 아담스(John Ad..
2021-07-22
우즈베키스탄의 여러 문화 가운데 대표적인 것은 차 문화를 들 수 있다. 우즈베키스탄 사람에게 차는 문화를 넘어 일상이자 삶 자체라 해도 과언이 아니다. 우즈베키스탄에서는 기름진 음식을 많이 먹는다. 우즈벡 사람들은 뜨거운 것이 지방을 녹이기 때문에 더운 여름에도 고대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