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 프로그램은 8월에 세번으로 나누어 진행된다. 8월 첫째 주는 비누 만들기, 둘째 주는 바다 테라리움(원예치료), 셋째 주는 룸 스프레이 및 모기퇴치 스프레이 만들기 등을 차례로 진행한다.
사회적거리 두기 3단계 방역수칙을 준수해 면사무소에서 직접 키트를 개별 방문 수령하는 방식으로 나눠 줄 예정이다.
가정에서 부모와 자녀들이 함께 만들고, 가족들이 만드는 과정을 인증사진 촬영해 제출하는 등 안전하게 비대면으로 프로그램을 진행하게 되는데 기대가 많이 된다.
정안면 다문화 행복모임 담당자는 "아이들이 방학을 맞아 집에 있는 시간이 늘면서 아이들과 잠시 시간을 내어 좋은 추억을 만드셨으면 좋겠다"고 말했다.
자세한 내용은 면사무소 '찾아가는 복지팀' 다문화 담당자에게 문의하면 된다. 임효주 명예기자(대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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