결혼이주여성들이 우쿨렐레를 배우면서 배움의 즐거움을 느끼고 화목한 가정생활을 할 수 있도록 돕기 위한 목적으로 마련됐다.
기본음계를 시작으로 연주방법을 배워 동요, 가요를 연주하면서 아이들과 함께 또한 엄마가 배우는 모습은 사뭇 진지했다.
또, 배운 것을 초등학생 아들에게 가르쳐 주면서 뿌듯함을 느꼈다.
바쁜 일상을 떠나 토요일에 우쿨렐레와 함께 삶의 밸런스를 맞추며 즐거운 음악과 배움을 통해 스트레스와 찜통더위를 멀리 하고 우쿨렐레 박자와 고고리듬 마냥 신나게 즐길 수 있는 시간을 갖게 돼 즐거웠다.
한주희 명예기자(중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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