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천군건강가정.다문화가족지원센터(센터장 지승훈)는 서천군에 거주하는 결혼이민자를 대상으로 7월 매주 화요일(총 3회기)마다 가족누리센터 1층 교류소통 공간에서 결혼이민자 정착단계별 지원패키지사업을 진행했다.
프로그램의 주제는 꽃을 보듯 나를 보다로 꽃마다 피는 시기가 다르고 열매 맺는 시기가 다르듯 조급해 하지말고 미래를 위한 밝은 생각으로 지금의 소중한 시간을 응원하자라는 메시지를 전달하며 콜라주를 활용한 미술심리 집단상담 방식으로 운영됐다.
첫 회에서는 자신의 손을 그려 장점을 적어보고 그 중에서 가장 칭찬 듣고 싶은 말을 발표하면서 자신을 소개하는 시간을 가졌다.
2회기에는 내가 보는 나와 타인이 보는 나에 대해 롤링 페이퍼를 통해 비교해 보는 기회를 제공했으며 마지막 회기에서는 잡지를 사용해 콜라주 진행과 나에게 보내는 응원의 편지를 작성했다.
프로그램 참여자는 "만남의 시간동안 정말 즐거웠다"며 " 자신 스스로에게 영양분을 주는 방법을 알려준 좋은 프로그램이었다"고 전했다. 조몬티타 명예기자(태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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