다문화신문
2022-07-04
지난달 18일 충남도청 앞 잔디광장에서 홍성 마을 교육공동체 생생 직업 체험 교실 사업장 운영진과 충남 행복 놀이 지원단, 홍성 작은 학교지원단 등이 공동으로 개최한 제9회 완소마켓(완전 소소한 플리마켓)이 열렸다. 앞서 지난 2019년부터 홍성의 다양한 사업장들이 자..
2022-07-04
우리나라에서 후식으로 수정과를 먹는다면 중국 서남부 지역(시짱, 충칭, 쓰환, 구이저우, 윈난)에서는 디저트로 유명한 빙펀을 먹는다. 젤리에 얼음과 갈색 설탕을 넣어 수저로 떠먹는 디저트다. 이 젤리의 원료가 바로 빙펀수라는 나무인데 이 나무의 원산지는 페루다. 하지만..
2022-07-04
중국인들이 좋아하는 차 아우디의 로고가 숫자 88을 이어 놓은 듯한 모양과 비슷해 선호도가 높다. 중국에서는 전화번호 8888-8888 가격이 수십억원에 거래되기도 한다. 중국인들은 특별한 날에 따라 숫자에 민감하다. 특히 결혼식 날짜를 잡을 때도 시간도 숫자와 연결되..
2022-07-03
2022월 06월 22일 수요일 점심시간 '이맛이야' 식당에서 중도일보 다문화신문 명예기자단 관련 간담회가 있었다. 천안시다문화가족지원센터 회원 결혼이주여성들로 구성돼있는 명예기자단이 각 모국의 문화, 풍습 또는 풍경 등 다양한 기사를 쓰면서 대한민국 사회에 다문화 인..
2022-07-03
6월에 꽃 수국(水菊)이 피는 시기를 맞이했다. 고치현 고치시 하루노초의 도롯가에서는 기온 28.6℃의 더위 속에서 현지 고등학생들이 땀을 흘리며 수국을 옮기는 작업을 하고 있다. 코로나19로 인해 2년 연속 연기가 됐던 '하루노 수국 꽃 축제'가 6월 5일 3년 만에..
2022-07-03
한국에서 다문화 가정의 수가 증가함에 따라 중도일보 명예기자는 성인이 되고 군 복무를 해야 하는 청년들에게 궁금증이 생겼다. 과거, 한국은 동족 국가라는 것에 자부심을 느껴왔기 때문에 외모가 눈에 띄게 한국인과는 다르게 생긴 혼혈인들은 군 면제를 받아왔다. 하지만 다문..
2022-07-03
유네스코에 대해 생각할 때, 가장 먼저 떠오르는 단어가 바로 유산이다. 말레이시아는 역사, 문화 그리고 자연이 가득한 나라로서 유네스코가 선정한 세계문화유산이 4곳이 있다. 바로 렝공 계곡, 말라카와 페낭, 구눙 물루 국립공원 그리고 키나발루 공원이다. 렝공 계곡은 말..
2022-07-03
몽골의 자연은 지형에 따라 초원 지대, 산악 지대, 호수 지대로 구분한다. 몽골의 동쪽에는 끝없이 넓은 초원이 펼쳐져 있다. 이 지역을 몽골어로 '헤르 탈'이라고 부른다. 동부는 평원이지만 춥고 비가 적게 내려 농사를 짓기가 어렵다. 그래서 농사를 지으며 한 곳에 정착..
2022-07-03
중국의 전통적인 필기도구에는 종이, 붓, 벼루, 먹 등 네 가지가 있다. 과거 붓으로 글을 쓰던 시절, 학문을 하는 선비가 글을 쓸 때 꼭 필요한 붓(筆), 먹(墨), 종이(紙), 벼루(硯)를 한국에서는 문방사우(文房四友)라 부르지만 중국에서는 문방사보(文房四寶) 또는..
2022-07-03
내 눈으로 밥은 춤을 주고 있다 그래 밥이 사랑 때문에 내 눈으로 밥은 노래 하고 있다 그래 밥이 사랑 때문에 내 눈으로 밥은 웃고 있다 그래 밥도 사람처럼 사랑을 받기 때문이다 어렸을 때 엄마가 만들었던 그 밥의 맛 아직도 마음 속에 살아 있다 가족끼리 함께 먹었던..
2022-06-30
예산군가족센터(센터장 정윤교)는 2020년 글로벌소통가 양성과정을 시작으로 지금까지 해마다 역량강화교육을 하고 있다. 올해 역량강화교육은 사법통번역사 양성과정으로 진행했다. 3월 8일부터 시작한 이번 교육은 결혼이주여성 15명이 참여한 가운데 다문화인재개발원과 연계해..
2022-06-30
6월 3일 예산군가족센터(센터장 정윤교)는 0~3세 자녀를 둔 결혼이민자 10명을 대상으로 힐링 부모교육 오리엔테이션을 진행했다. 오리엔테이션에서는 양육효능감 척도 사전검사와 함께 앞으로의 진행 일정 등을 공유하는 시간을 보냈다. 자녀와의 신체적 정서적 교감을 통한 양..
2022-06-30
베트남에서는 라우이옙까(Rau diep ca)라는 채소를 고기, 상추와 같이 쌈 싸서 먹었다. 한국에 와서는 어성초를 알게 되면서 라우이옙까 대신 어성초를 먹곤 한다. 어성초에 대한 궁금증이 늘면서 관련 지식을 알아보게 되었다. 어성초는 원래 '약모밀'이라는 이름이 있..
2022-06-30
태국 정부는 지난 6월 9일 마약 목록에서 대마를 공식 제외하고 일반 가정에서 대마 재배를 허용하는 공식 법안을 발효했다. 이를 기념해 태국 정부는 지역 농가에 대마 재배 장려를 위한 대마 묘목 100만 그루를 무상으로 배포하기로 했다. 이에 따라 앞으로 태국인들은 전..
2022-06-30
집에서 아이를 돌보면서 일을 하는 두 아이 엄마다. 가정으로 직접 찾아가는 정부지원 아이돌봄서비스를 이용한 지 4개월 정도 됐는데 이용하길 참 잘했다고 생각한다. 아이돌봄서비스는 생후 3개월 이상 ~ 만 12세 이하 아동이 이용 대상이다. 먼저 1577-2514로 전화..
2022-06-30
단오절은 음력 5월 5일이며 중국의 4대 전통 명절 중의 하나이자 법정 공휴일이기도 하다. 단오가 되면 중국 각지에서는 다양한 기념행사가 열리는데 대표적인 행사로는 '쫑즈'라는 음식 먹기, 용주 경기, 웅황주 마시기, 향주머니 걸기, 아이차오(艾草:쑥) 걸어 놓기 등을..
2022-06-30
6월 20일, 중국 친구 10명이 참석한 가운데 결혼이민자 가정에서 자조모임을 했다. 센터에서는 주로 주말에 자조모임을 진행하는데 이번 모임은 아이 돌봄으로 모임에 참여하기 어려운 친구들을 위해 평일에 갑자기 모였다. 친구들은 약속 시간보다 일찍 와서 너 나 할 것 없..
2022-06-29
대전광역시가족센터는 지난 5월 여성가족부에서 주최한 '2022년 가정의 달 기념 유공자 포상' 기념식에서 국무총리표창을 수상했다. 대전광역시가족센터는 지난 2006년부터 다양한 가족을 대상으로 통합적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다. 가족관계증진, 가족기능 강화, 가족친화적인..
2022-06-29
동남아 인기여행지 중 하나 태국. 코로나 발생 후 한 동안 입국이 어려웠지만 5월부터 관련 절차가 더 간소해지고 한국 입국시에도 자가격리가 면제되면서 이번 여름에 태국여행 가는것을 추천한다. 태국에 입국 후 PCR 검사가 필요없이 타이렌드 패스만 접수하면 태국 여행이..
2022-06-29
자기소개 부탁드립니다. 안녕하세요. 저는 필리핀에서 온 이효정(레아)입니다. 한국에 온지 10년 넘었습니다. 지금은 남편 시어머니 딸 아들 하고 5식구 같이 행복하게 살고 있습니다. 지금은 프리랜서로 7년 정도 활동중입니다. 주로 필리핀문화강연, 통역, 지역아동센터에서..
2022-06-29
● 안녕하세요. 자기소개 부탁드립니다 - 안녕하세요. 저는 우즈베키스탄에서 온 김에카테리나입니다. 한국에 온 지는 17년이 되었고, 17년 동안 한국생활에 적응하며 아들과 딸을 낳아 남편과 대전에서 행복하게 살고 있습니다. ● 다문화가족에 관련된 어떤 일을 합니까? 소..
2022-06-29
2022-06-29
안녕하세요? 한국에 산지 3년 된 태국에서 온 따이라고 합니다. 처음에 한국에 왔을 때 한국어를 잘 못 해서 너무 힘들었지만 주변 사람들 덕분에 여러가지 도전해서 지금은 한국에서 재미있게 활동하고 있습니다. 이번에 대전광역시 가족센터 어울림 소식지 명예기자를 하게 되었..
2022-06-29
중국 연변지역의 조선족은 함경도와 평안도에서 온 이주민들로 한반도 음식에 뿌리를 두고 있다. 그래서 특색있는 음식은 한국의 음식과 비슷하지만, 한국보다 더 많은 재료를 사용해 요리한다는 차이점이 있다. 연변지역은 특히 국물 음식을 즐겨 먹는데 '순댓국'과 '찹쌀닭밥'을..
2022-06-29
몽골에서는 전통적으로 어린아이의 배냇머리를 자르는 예식이 있다. 머리카락을 자르지 않으면 아이의 미래가 좋지 않다는 설이 있어 남자아이는 만 3세 또는 5세에, 여자아이는 만 2세나 4세에 자른다. 예식을 하기 전 머리카락을 자를 날짜를 선택하고 그날이 되면 가족, 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