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날 발표대회는 교육과정에서 배운 메타버스 또는 미술을 활용한 수업을 5분 안에 발표하는 것이 과제였다.
금산군 상호문화이해교육 강사팀은 대회에서 금산군에 살고 있는 결혼이민여성의 출신국 13개 나라의 국기에 대해 알아보고, 온라인 퀴즈 게임인 '카훗'으로 국기 게임을 진행해 각 나라의 다양성을 배울 수 있는 강의를 선보였다.
고급과정에 참가한 강사 5명은 '다문화주의와 상호문화의 개념', '포스트 코로나 시대에 필요할 효율적인 수업 설계 및 운영', '미술교과를 활용한 다문화이해교육 수업설계 및 체험', '메타버스 수업 운영 방법' 등 다양한 주제로 강의를 진행했다.
특히 최근 청소년들에게 대세인 메타버스에 관해 많은 시간을 두고 교육이 이루어졌는데 '제페토'나 'ifland'로 아바타 만들기, 카카오 '세컨블록', 네이버 'ZEP', 'SPOT Virtual', '게더타운' 등으로 메타버스 체험, 클래스카드 '퀴즈배틀', '퀴즈앤' 등으로 온라인 퀴즈 게임을 체험하는 강의를 준비했다.
이런 주제의 강의는 현장에서 상호문화이해 수업에 어떻게 활용할 수 있을지 많은 연구를 해볼 수 있는 교육과정과 발표로 평가 받았다.사라스엘사 명예기자(일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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