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번 행사에는 세계여행을 주제로 싱가포르에서 디폼블록과 보석십자수를 활용한 안전키링 만들기를 시작으로, 이웃나라 아시아대탐험에서는 아시아권 나라의 전통의상 및 전통놀이 체험이 진행됐다. 또 동방예의지국 한국에서는 카네이션 토퍼만들기와 바리스타 체험을 통해 부모님께 커피를 전달해 드리는 체험도 했다. 이울러 센터 앞 야외무대에서는 세계여행의 종착지로 룰렛을 돌려 깜짝 선물을 증정받고 놀이부스에서 풍선아트와 버블쇼를 참여하며 한껏 축제 분위기를 올렸다.
조삼혁 센터장은 "100회째를 맞는 어린이날을 축하하며 어린이들에게 즐거움과 꿈을 키워줄 수 있는 자리가 되었으면 좋겠다"면서 "앞으로도 아산시가족센터는 어린이들이 꿈과 희망을 키워 나갈 수 있도록 다양한 서비스를 제공하겠다"고 말했다. 박정임 사회복지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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