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번 행사에서는 러시아, 카자흐스탄, 우즈베키스탄, 우크라이나 등 센터 회원들과 함께 제작한 세계인의 날 그립톡을 아산 시민들에게 나눠주며 세계인의 날에 대해서 알리는 시간을 보냈다.
직접 제작된 그립톡을 받은 시민들은 "세계인의 날에 대해 잘 알지 못했는데 이런 뜻 깊은 기념일을 알게 돼 기쁘다"고 말했다.
조삼혁 센터장은 "세계인의 날은 다양한 민족·문화권의 사람들이 서로 이해하고 공존하는 다문화사회를 만들자는 취지로 제정된 법정기념일로 중요한 날"이라며 "모두가 한 번씩 생각하고 넘어가는 날이 되었으면 좋겠다"고 말했다.
한편, 아산시가족센터 신창분원에서는 다문화가족과 아산시민을 위한 생애주기별 한국어교육, 방과후교실, 나라별 품앗이 등 다양한 프로그램을 운영하고 있다. 신청 및 문의 (041)548-9779(내선 5번). 허여진 사회복지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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