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해안을 살리자[연중캠페인]
2008-04-28
한국기능선수회 충남지부(회장 정항기)는 기름 유출사고로 인해 피해가 심한 태안지역 주민들에게 도움을 주기 위해 26일부터 27일까지 태안군 소원면 파도리 마을회관에서 한국산업인력공단을 비롯한 대학, 병원 등의 참여속에 기능 봉사활동을 펼쳤다.
한국기능선수회 충남지부..
2008-04-28
미군 제2전투항공여단 100여명의 군인들이 28일 충남 태안군 구름포 기름피해현장을 찾았다. 심각했던 기름피해의 검은 때가 대부분 걷혀 태안은 예전의 모습을 되찾은 듯 했지만 이들이 찾은 피해현장은 아직도 자원봉사자들의 손길을 기다리고 있었다. 제2전투항공여단 대원들을..
2008-04-28
충남도교육청의 태안 사랑이 끝없이 이어지고 있다. 아직 사라지지 않은 충남 태안지역의 기름때를 조금이라도 없애는 데 힘을 보태기 위해 도교육청 감사실 직원들이 나섰다.
충남도교육청(교육감 오제직) 감사담당관실 20여명의 직원은 28일 오전 11시 충남 태안군 천리포..
2008-04-28
한전 충남사업본부가 서해안 경제를 살리기 위해 각종 회의를 태안에서 개최한다.
전력서비스의 달을 맞아 고객사랑 캠페인의 일환으로 본부는 오는 30일까지 6개 사업소를 지도방문, 고객서비스 상환상황 점검장활동을 하면서 느낀 검침회사 직원들의 업무 체험사례 발표와 애로사항..
2008-04-28
공주대학교 제 23대 역전홈런 총학생회는 지난 26일 태안군 소원면 파도리 인근 해안에서 60여명의 학생의 참여한 가운데 제4차 기름제거 봉사활동을 실시했다.
2008-04-27
태안산 농·특산물 직거래 장터가 잇따라 열리고 있어 기름유출사고로 시련을 겪고 있는 주민들에게 희망을 전하고 있다.
지역 농수산물을 중간 유통업체 거치지 않아 저렴하고 신선한 상품을 공급할 수 있는 태안군 농·특산물 직거래 장터가 인천, 서울 등 대도시에서 연이어..
2008-04-27
유류유출사고로 지쳐있는 피해주민들을 위로하기 위한 각계각층의 봉사활동이 잇따라 주민들에게 큰 힘이 되고 있다.
태안군에 따르면 지난 26일 태안군 소원면 의항리 ‘주민 건강기원 행사`가 서울전국재해구호협회(회장 최학래) 주관으로 열렸다.
주민들을 위한 무료 식사..
2008-04-24
이정모(51`사진) 농협중앙회 태안군지부장은 “일부 섬 지역에서는 기름이 완벽히 제거되지 않았다”며 “태안 앞 바다가 예전 모습을 되찾았으면 하는 바람 뿐”이라고 말했다.
이 지부장은 “처음엔 어디서부터 손을 댈지 몰라 고민 했는데 중앙회 직원들이 봉사를 올 때마다..
2008-04-24
대전마사회(KRA Plaza. 지점장 윤창환)는 지난해 12월에 발생한 서해안 기름유출 사고로 생계가 어려운 충남 태안읍 피해어민을 돕기 위해 24일 낮 12시 어도어촌계 어민회관에서 피해어민 구호금 1000만원 전달식을 가졌다.
이날 구호금을 지원받은 어도어촌계는..
2008-04-24
‘고국에 조금이나마 보탬이 되고 싶어요`
영주 귀국한 사할린 동포 어르신들이 기름피해를 입은 서해안 주민들의 아픔을 달래줬다.
KT&G복지재단은 24일 영주귀국 사할린 동포 380명과 함께 태안군 소원면 의항리 의항해수욕장 일원에서 방제 봉사활동을 펼쳤다.
영주 귀..
2008-04-24
민주노동당 강기갑 의원은 24일“태안 오염 가능지역에 대한 정확한 실태조사가 다시 이뤄져야 한다”고 밝혔다.
강 의원은 이날 태안군청에서 가진 기자회견에서 “온도가 상승하면서 타르찌꺼기가 재부유하는 현상이 나타나고 있다”며 “현재 상태에 대한 정확하고 투명한 실태조..
2008-04-24
미국에서 유학중인 고등학생이 유류유출 사고로 고통받고 있는 태안을 위한 자선 콘서트를 열어 화제다.
주인공은 미국 호치키스고교에 다니는 이진(18) 군. 그는 지난 18일 교내에서 태안돕기 자선콘서트를 마련했다. 이 군의 뜻깊은 콘서트 기획에는 미국과 제3국 유학생..
2008-04-24
“태안 주민들에게 행복과 믿음을 주는 농협이 되겠습니다”
농협중앙회 태안군 지부가 기름유출 사고로 시름하는 태안 주민들에게 희망과 활력을 불어 넣고 있다.
특히 태안군 지부가 사고 발생 후 지금까지 펼치고 있는 태안 경제 살리기 행사는 피해 주민들에게 재기할 수 있다..
2008-04-24
연예인 송혜교(사진)씨가 태안 봉사활동에 나선다.
태안군에 따르면 송 씨는 25일 새벽 자신이 모델로 활동하고 있는 라네즈 직원들과 함께 태안을 찾아 기름 제거 봉사활동에 참여한다.
그동안 기름유출 사고에 수많은 연예인들이 봉사활동에 참여해왔지만, 최근 연예인은..
2008-04-23
“태안의 옛 명성을 회복하기 위한 본격적인 기획사업이 필요할 때입니다”
기름 유출 사고로 태안이 충격에 빠졌던 지난해 12월 말에 부임한 (주)한국서부발전 태안발전본부장에 취임한 조창주(57) 본부장의 말이다.
국민의 지속적인 참여와 관심으로 복구작업이 마무리 단계..
2008-04-23
도민들로부터 도정 주요시책과 사업에 대해 현장의 의견을 듣고 직접평가를 위해 설치된 충남 도정평가단이 23일 태안군청에서 제6기 도정평가단 임원회의를 가졌다.
이날 회의는 도정평가단 임원 등 26명이 참석한 가운데 ▲허베이 스피리트호 유류 유출사고 현황 청취 ▲시책..
2008-04-23
사상 최악의 기름유출 피해를 겪은 서해안을 살리기 위해 발벗고 나선 (주)한국서부발전의 봉사인원이 3000명 돌파를 앞두고 있다.
일시적으로 대규모 봉사자를 파견하며 ‘반짝한` 일부 기관·단체와 달리, 서부발전은 비록 소수의 인원이지만 단 하루도 빠지지 않고 방제작업..
2008-04-23
“역시 태안 농·수산물이 최고입니다”
기름 유출 사고에도 불구, 태안 농·수산물의 인기가 식지 않고 있다.
당초 우려와 달리 태안 해안과 바다 등에 대한 방제작업이 온 국민의 자발적인 참여 덕분에 성공적으로 마무리되면서, 태안 수산물이 옛 명성을 되찾고 있다.
태안..
2008-04-23
민노동당 강기갑 의원이 정치권의 태안 관심을 촉구하고 나섰다.
강 의원은 24일 태안을 방문, 기름유출사고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피해지역주민들을 위로하고 태안특별법과 관련한 간담회를 갖는다.
이번 방문은 서해안 기름유출사고가 발생한 후 세 번째로, 총선기간 지지해준..
2008-04-22
국립생물자원관(관장 박종욱)은 유류유출사고가 생태계에 미치는 악영향에 대한 심각성을 알리기 위해 오는 29일부터 9월말까지‘태안 유류오염사고 특별전`을 개최한다.
인천에 위치한 자원관에서 열리는 특별전은 유류오염으로 폐사한 생물체를 원래의 상태로 복원한 표본과 그 폐..
2008-04-22
서해안 꽃게와 우럭 등 봄철 수산물을 한자리에서 맛볼 수 있는 ‘2008 사랑해(亥) 안면도 자연산 수산물 축제`가 26일부터 내달 12일까지 17일간 안면읍 백사장 일원에서 열린다.
안면읍 백사장번영회(대표 윤현돈)는 신선한 봄철 수산물이 한자리에서 맛볼 수 있는..
2008-04-22
태안의 어려움을 전 세계로 전하기 위해 24개국에서 활약하고 있는 동포기자들이 태안을 찾았다.
한국기자협회가 주최한 제 7회 재외동포기자대회에 참가한 24개국 41개 지역 63개 사 기자 등 80명은 22일 태안을 방문, 기름유출 피해와 복구 상황을 들은 후 방제활동..
2008-04-22
허베이 스피리트호 기름유출사고로 사상최대의 환경재앙을 입은 태안군 어장에 대한 정밀조사와 복원작업이 본격화된다.
22일 태안군에 따르면 국립수산과학원 서해수산연구소는 오는 2010년까지 3년간 50억 원을 들여 태안 양식어장에 대한 정밀조사와 함께 양식 품종별 복원..
2008-04-21
한국관광공사 충청권협력단은 지난 18일부터 이틀동안 대전시 중학교 수학여행 담당교사와 장학사 등 48명이 참여한 가운데 서해안 관광활성화를 위한 충청권 수학여행 신규 개발코스 답사를 개최했다.
2008-04-21
엑스포과학공원(사장 한의현)은 서해안 기름유출사고로 피해를 입은 태안지역 어린이 24명을 21일 초청, 각종 체험활동과 과학공원관람을 함께 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