태안군에 따르면 송 씨는 25일 새벽 자신이 모델로 활동하고 있는 라네즈 직원들과 함께 태안을 찾아 기름 제거 봉사활동에 참여한다.
그동안 기름유출 사고에 수많은 연예인들이 봉사활동에 참여해왔지만, 최근 연예인은 물론 국민들의 봉사활동 참여가 뜸해졌다는 이유 때문에 송 씨가 소속사에 먼저 제안한 것으로 알려지고 있다.
라네즈 역시 이번 태안봉사 활동에 자사의 모델인 송 씨가 나선다는 소식이 전해지자 동참하기로 한 것이다./특별취재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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