객원기자의 눈
2012-11-25
강경황산초등학교(교장 강련)는 최근 다문화 가정의 학생, 학부모들과 함께하는 '송편과 김치 만들기' 음식 문화 체험 행사를 실시했다.
이날 행사에서 다문화 가정의 학생들은 송편을 빚고 김치를 담그며 한국의 문화를 더욱 친숙하게 느끼고 나라사랑의 마음을 더욱 굳건..
2012-11-25
요즘 나오는 스마트폰은 컴퓨터에 버금가는 성능과 편리한 인터페이스로 무장해서 소비자들의 선택을 기다리고 있다.
향상된 성능만큼이나 쓰임도 다양해 다이어리나 수첩, 노트 대용으로 사용하기도 하고 업무에 필요한 자료를 메일로 받거나 보관하기도 한다.
하지만 편리한..
2012-11-25
'인디의 작은 축제' 제2회 대전사운드페스티벌이 지난 17일 동구 이사동 '숲속에 정원'에서 열렸다.
이날 페스티벌은 무료로 이뤄진 공연임에도 불구하고 버닝햅번, 개인플레이, April 2nd, BliTz, 텔레플라이, 포브라더스, 테디보이즈 등 다양한 인디밴드들..
2012-11-25
“배달강좌 동아리들을 위한 '학습센터'를 마련해 주세요.”
대덕구의 '배달강좌제' 학습 서비스가 호응을 얻고 있으나 정작 배달강좌 동아리모임의 연습이나 소규모 공연을 위한 장소는 전무한 상태이다.
이에 나날이 커져가는 구민들의 학습욕구를 위해서는 배달강좌 동아..
2012-11-25
만추의 계절, 대청호를 더욱 아름답게 하는 부부가 있다. 상류에서 떠내려 온 대청호 쓰레기를 수거하는 김기동(60ㆍ자연보호 보은군회장)씨와 부인인 한명옥(54)씨.
이들 부부는 1980년대 대청호가 수몰되면서 수몰민이 되었지만 대청호의 쓰레기를 보고는 수거하기 않을..
2012-11-25
아내와 연애를 하던 20대 초반의 나이 때도 주머니는 허허롭기 그지 없었다. 찢어지게 가난한 집안의 장자인 데다가 병드신 홀아버지와 어렵게 살자니 하는 수 없는 노릇.
연애하던 시절에는 늘 아내가 밥을 샀고, 경제적 깜냥이 매우 맛장수(아무런 멋이나 재미 없이 싱거..
2012-11-25
대전지역 대중교통을 이용하는 시민은 늘고 있지만 질서의식 수준에서는 보다 성숙한 시민의식이 필요하다는 지적이 높다.
2006년 도시철도 1호선을 개통한 이후 1일 평균 이용객은 10만4000여 명에 달하고 있으며 시내버스도 지난 2008년 노선 개편이후 시민의 발..
2012-11-25
호랑이를 잡는 용맹스러운 개로 유명한 전통 명견 '풍산개' 암컷 한마리가 동아시아 태권도발전위원회(위원장 오노균ㆍ이하 '동아태권도발전위')에 기증돼, 화제가 되고 있다.
법현 이형석 세계천부경협회 천부국장이 기증한 풍산개의 이름은 '통일이'로 지난 9월 진돗개 장군..
2012-11-25
대전시가 도로 곳곳에 설치한 자전거 도로가 주차장으로 전락하고 있다.
본래 자전거 이용 활성화를 통한 에너지 절감과 교통체증 해소 등을 위해 설치됐음에도 일부 배려심 없는 시민들이 자전거 도로 곳곳에 차를 세워두는 바람에 자전거 이용자들에게 큰 불편을 주는 것은..
2012-11-25
12월 19일 선거에서 당선될 제18대 대통령님께.
안녕하세요? 저는 올해 54세, 경비원으로 일하고 있는 무지렁이입니다. 많이 배운 건 없으나 하루도 빠짐없이 신문과 방송뉴스를 살피고 저와 같이 없이 사는 서민과 빈민의 시각에서 세상을 보는 눈을 키워왔다고 자부합..
2012-11-19
지난 16일 오후 5시30분쯤. 대전시 서구 둔산동 목련아파트 길 건너편.
엄연히 버스 전용차로인데도 불구하고 버젓이 불법주차를 한 승용차들이 자주 눈에 띈다.
때문에 승객들은 위험한 차로에까지 나가 승차하지 않으면 안되는 상황.
특히 버스 전용차로에서의 승용..
2012-11-08
청년사회적기업 공감만세가 주최한 청소년 공정여행가의 날 바자회가 지난 3일 아름다운가게 지족점에서 열렸다.
이번 바자회는 필리핀의 외딴 마을 아푸가오족의 자립을 위한 기금마련 행사로 태국과 필리핀 등 현지 주민들이 만든 친환경 상품을 비롯해 국내 소외계층 단체에서..
2012-11-08
계룡산 국립공원 곳곳에 안내 표지판 등 각종 기물 관리가 소홀해 등산객들을 불편하게 하는 한편 안전사고에 대한 우려를 낳고 있다.
8일 일부 안내 표지판은 제목부터 뜯겨져 나가 무엇을 안내하는지조차 알 수 없었고, 경사가 급한 구간의 안전로프는 느슨해지고 일부가 끊어..
2012-11-08
대전시민의 오랜 숙원사업인 보문산 대사지구 자연생태계 복원사업이 본격적으로 추진된다.
대전시 보문산공원 관리사업소(소장 이한식)에 따르면 지난달 25일부터 2013년 8월 20일(300일)까지 대사지구 자연생태계 복원을 위해 사업을 추진한다고 밝혔다.
주요사업은..
2012-11-08
“읽는 자가 미래의 리더가 될 거예요.”
지난 2일 계룡시 계룡문화예술의 전당에서 '융합형 스마트 학생동아리 연합 발표회'가 열렸다.
이날 발표회에는 계룡지역 각 학교에서 자신의 동아리를 알리고자 개성 있는 동아리가 많이 참여했으며 특히 용남고등학교(서원진 교장..
2012-11-08
지난달 말 미국 동부 지역을 강타한 허리케인 '샌디'가 2005년 '카트리나'에 이어 두 번째로 강도와 피해가 큰 것으로 나타나고 있다.
지난 2일까지 96명의 사망자가 발생한 것으로 집계됐고 '샌디'의 주 경로지인 뉴저지와 뉴욕시 일대가 물에 잠기는 것은 물론..
2012-11-08
대중교통수단인 버스의 원활한 소통을 위해 실시한 버스전용차로가 택시 승강장으로 둔갑, 시민들의 눈살을 찌푸리게 하고 있다.
대전시 중구 중앙로 중부경찰서 앞에서 으능정이거리 입구까지의 버스전용차로에는 주정차 금지 표지판과 불법 주정차 단속용 CCTV가 버젓이 달려..
2012-11-08
조망이 뛰어나 대전 시내를 한눈에 볼 수 있는 보문산 장대루(將臺樓)가 2년 만에 보수공사를 완료했다.
공사 시행청인 중구청은 당초 7월부터 9월까지(2개월) 공사를 완료할 계획이었으나 태풍을 동반한 우천으로 공사 시행 3개월 만에 완료했다.
이번 공사는 자재..
2012-11-08
●객원기자 단상
오는 11일은 '농업인의 날'이다.
'농업인의 날'을 제정한 경위는, 농업이 우리 국민경제의 근간임을 국민들에게 인식시키고 농업인의 긍지와 자부심을 고취시키며 노고를 위로하기 위한 목적으로 제정됐다.
특히 11일을 '농업인의 날'로 정한 것은..
2012-11-08
유학네트가 주최하고 KE&C가 주관하는 '2012세계유학박람회'가 지난달 29일 대전 오페라웨딩홀 신관 1층에서 열렸다.
'세계유학박람회'는 제120회를 맞이한 국내 최대 규모의 유학, 어학연수 전문행사로, 현지학교 담당자가 직접 참가해 실제적인 현지 학교 소식을..
2012-11-08
'호모 헌드레드'(Homo Hundred) 100세 장수사회가 찾아오는 가운데 노인들에게 여가선용과 삶의 질을 높이기 위해 지난 7월부터 충북도가 역점적으로 계획하고 대한노인회보은군지회(지회장 이응수)가 추진 실행하고 있는 '9988행복나누미' 사업이 경로당 노인들의..
2012-11-08
8일 오전 2013학년도 대학수학능력시험이 치러지는 대전시교육청 27지구 제 26시험장인 대전시 동구 삼성동 소재의 보문고교를 찾았다.
많은 학생과 교사, 학부모들이 나와 오늘의 주인공인 수험생들에게 힘내라며 응원과 격려를 아끼지 않는 모습이 마치 축제와도 같아보였다..
2012-11-08
대중교통수단인 버스의 원활한 소통을 위해 실시한 버스전용차로가 택시 승강장으로 둔갑, 시민들의 눈살을 찌푸리게 하고 있다.
대전시 중구 중앙로 중부경찰서 앞에서 으능정이거리 입구까지의 버스전용차로에는 주정차 금지 표지판과 불법 주정차 단속용 CCTV가 버젓이 달려 있..
2012-11-08
‘호모 헌드레드’(Homo Hundred) 100세 장수사회가 찾아오는 가운데 노인들에게 여가선용과 삶의 질을 높이기 위해 지난 7월부터 충청북도가 역점적으로 계획하고 대한노인회보은군지회(지회장이응수)가 추진 실행하고 있는 ‘9988행복나누미’ 사업이 경로당노인들의 적..
2012-10-25
최근 미국 매릴랜드 볼티모어의 한 여자고등학교 축제에 한국의 사물놀이패(사진)가 등장해 눈길을 끌었다.
Han Pan Korean Drum Troupe이라고 불리는 이들은 13세부터 18세의 한국 청소년들로 구성된 사물놀이패로써 여고 마당에서 삼십분 가량 연주하며 축..