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2012 세계유학박람회'에서 참가자들이 유학 상담을 받고 있다. |
'세계유학박람회'는 제120회를 맞이한 국내 최대 규모의 유학, 어학연수 전문행사로, 현지학교 담당자가 직접 참가해 실제적인 현지 학교 소식을 전하고 유학 전문가들과 일대일 맞춤 상담을 받을 수 있는 기회의 장이 되고 있다.
이번 박람회는 서울, 전주, 대전, 경주, 대구, 청주, 광주 등의 순으로 전국 7개 지역에서 개최되고 있으며 대전 박람회의 경우 '외교통상부 제 5기 해외안전여행 대학생 서포터스'의 부스를 통해 안전한 해외 생활을 돕는 국가별 안전정보와 제도 또한 소개하여 유학에 관심이 많은 대학생들의 주목을 받았다.
대전에서 열린 본 행사에서는 미국, 캐나다, 영국, 호주, 일본 등 국가 별로 상담 부스를 나누어 일대일 대면 상담이 진행됐고 장기어학연수, 정규유학, 조기유학 등과 관련하여 전 세계 60개 해외 명문교의 교육 커리큘럼 정보를 제공했으며 참가자 본인의 관심사와 적성에 맞는 맞춤형 상담이 이루어 졌다.
외교통상부 해외안전여행 서포터스 '해안나' 상담부스에서는 안전한 해외여행을 위한 여행경보제도, 여행자 등록 시스템, 신속 해외송금 지원제도와 같은 외교통상부의 제도들을 소개해 큰 호응을 얻었다.
세계유학박람회에 참가한 박창만(대전대ㆍ24)씨는 “상대적으로 유학에 관한 정보를 얻기 힘든 지방에서 유학 관련 최신 정보들을 얻을 수 있어 좋았다”며 박람회에 참가한 소감을 밝혔다. 해외유학 어학연수 '세계유학 박람회'는 2013년 1월께 대전에서 다시 개최될 예정이다.
이다래 객원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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