독자 칼럼
2010-01-18
겨울철 운전은 다른 계절에 비해 운전하기에 어려운 점이 많다. 그래서 사소한 주의를 게을리 한다면 이는 곧 사고로 이어질 수 있어 운전자의 각별한 주의가 요구된다.
요즘 운전을 하다보면 추운날씨 탓인지 많은 운전자들이 장갑을 낀 채 운전하는 경우를 종종 보게..
2010-01-14
오늘 인터넷을 검색 하면서 지난해 3월23일 영국 잉글랜드 중동부 노샘프턴셔 코비 지역의 한 소년(16)은 자신의 집에서 기르던 햄스터를 전자레인지에 넣어 잔인하게 죽인 사건에 대한 재판 기사를 읽었다.
불쌍한 이 햄스터는 전자레인지 안에서 내장이 터지고 뒷다리..
2010-01-12
최근들어 자전거는 저탄소 녹색성장이라는 시대적 화두에 걸맞는 유용하고 이상적 교통수단으로 대기오염, 교통혼잡 등 기존 자동차 교통으로 인한 역기능과 폐해를 상당 부분 줄일 수 있는 대안으로 친환경적 웰빙 스포츠 및 교통수단으로 부상하고 있다.
그러나 최근 5년간..
2010-01-12
운전자라면 겨울에 자동차를 운행하다가 갑자기 내리는 폭설에 놀란 경험이 있을 것이다. 바퀴가 헛돌아 도로 중앙에 멈춰 선 차량과 허둥지둥 체인을 치는 차량들로 도로는 순식간에 아수라장이 되곤 한다.
폭설이나 도로 결빙 때엔 가급적 자동차를 운행하지 않는 것이 바람직..
2010-01-11
얼마전 인터넷을 검색 하면서 대중교통이나 공공장소에서 최소한의 기본예절 및 공중도덕을 무시하고 자신의 이익만을 고집하는 사람들을 가끔 보게 되어 씁슬한 입맛을 다시게 한다.
중국에서는 지하철에서 발톱을 깎아 원성을 샀던 ‘발톱녀’에 이어 이번엔 일명 ‘지하철 귤껍..
2010-01-11
일찍이 우리나라는 동방예의지국이라 했는데 요즈음은 서로 배려하고 양보하는 미덕이란 좀처럼 찾아
보기 힘든것 같다.
시내버스에는 앞자리 우측좌석 상단에 노약자, 장애자, 임산부 지정석을 표시해 놓은 자리가 분명히
있음에도 모든 사람들은 서슴없이 지정석을 이용해야..
2010-01-10
장애는 선천적이거나 사고로 인한 후천적인 장애가 있으나 누구나 후천적일수는 단언 할 수 없기에 비장애인이 사회적 약자에 대한 관심과 배려는 당연시 돼야한다.
사회적 약자에 대한 배려가 반드시 필요하며 당신도 언제든지 장애인이 될 수 있다는 사실을 인식해야 한다...
2010-01-10
교통조사계에서 근무할때의 일이다.
요 근래에 한파와 폭설같은 눈은 아니더라도 몇칠전부터 조금씩 계속 내린 눈으로 일부 도로는 빙판이 예상 되는 오전의 어느날 이었다.
상황실로부터 교통사고가 발생했다는 무전과 함께 사무실에도 교통사고가 발생했다는 신고를 접하고,..
2010-01-07
장애는 선천적이거나 사고로 인한 후천적인 장애가 있으나 누구나 후천적일수는 단언 할 수 없기에 비장애인이 사회적 약자에 대한 관심과 배려는 당연시 돼야한다.
관공서를 비롯한 공공건물이나 시설, 그리고 주거단지 등에 장애인 전용주차장이 법률에 의해 일정 부분 설치..
2010-01-07
현장을 출동하다 보면 “뭐 이런 것도 신고하나” 하는 신고가 참으로 많다.
“집에서 키우던 개가 아파트 문을 잠깐 열어 논 상태에서 나가 아직까지 집에 들어오지 않고 있다”라는 신고, “은행 365코너의 문이 열리지 않고 있으니 얼른 와서 365코너 문을 열어 달..
2010-01-05
고위층인 윗물이 맑아야 하위직인 아랫물이 맑아진다.비리나 불법과 연류된 사회지도층이나 공직자는 지위고하를 막론하고 일벌백계로 다스려 사회기강을 바로 잡는 계기가 되어야 하며, 우리사회의 썩고 병든 고질적인 부분에 대한 과감한 조치가 뒤따르게 되기를 바라고 있다...
2010-01-05
인터넷 신문 기사를 읽다 보면 내가 신문사 사이트에 접속한 것인지 아니면 광고 사이트에 접속한 것인지 헷갈릴 때가 있다. 기사를 중심으로 엄청난 양의 광고가 나타나기 때문이다.
광고는 기사의 상, 하단은 물론 기사의 양쪽, 심지어 기사문 위에까지 배치되어 있다...
2010-01-04
며칠 전 경주에서 관광버스 추락사고로 17분의 어르신이 고인이 되셨다. 삼가 고인의 명복을 빌며, 사고로 부상을 입은 어르신의 조속한 쾌유를 빈다.
작년 65세 이상 어르신의 교통사고는 작년 한해 23,012건으로 전년보다 8.9% 증가했고, 사망자수도 1,73..
2010-01-04
잊고 지나쳐온 것들을 연말이 되면 떠올리게 되는 경우가 종종 있게 마련이다. 감사, 사랑, 나눔등.
얼마전 사회복지 공동 모금회의 모금 행사를 지켜보다가 ‘나눔’과 ‘베품’에 대한 생각을 잠시 하게 되었다.
상호 보완의 조화로운 삶을 떠올리며.
직장의..
2010-01-03
소방서와 인연을 맺은 후 18년 동안 수많은 재난사고와 접하고, 예방대책을 세우면서 화재사고예방에 대한 주민들의 인식이 절실하다는 것을 느낀다.
최근 각종 소방민원업무를 담당하면서 주민들로부터 “이거 소방시설 왜 하는 거예요? 우리집은 불도 날 이유도 없어..
2010-01-03
어느 시대를 막론하고 우리는 인간다운 인간을 기르는 노력을 다하여 왔지만, 때로는 참다운 삶을 살도록 돕는 것보다는 경쟁에서 이기는 사람, 남을 제쳐놓고 출세하는 사람을 키우기에 급급하지 않았는지 반성해 본다. 이런 차에 나의 작은 경험을 통해 얻은 지혜를 지면을 빌..
2009-12-29
일선 지구대에서 근무하고 있는 외근 경찰관이다. 최근 도로교통법을 위반하는 운전자들이 위반 사실도 인지하지 못하는 것을 보고 여러 가지 나쁜 교통습관에서 비롯한 것이라는 것을 알았다. 습관이라는 말은 좋은 의미로도 나쁜 의미로도 사용되는 말이다. 그러나 주로 부정적인..
2009-12-29
신문 등 언론에서 가끔 고액 체납자 기사가 나온다. 수억대의 아파트와 수천만원짜리 외제차까지 굴리는 등 재산이 상당히 많은 사람들이 각종 세금을 내지 않아 사회적인 지탄의 대상이 되고 있다고 한다.
자가용 운전자가 졸지에 차량을 잃어버리면 당연히 경찰에 도..
2009-12-29
영하의 기온이 몸을 움츠리게 한다. 이 추운 날씨에도 청소미화원들은 새벽부터 언 손을 녹이면서 거리를 청소하고 쓰레기를 수거하고 있을 것이다.
아침에는 하루의 시작이기에 아름답고 인간적인 드라마를 기대한다. 하지만 모방송국에서는 아침시간에 막장드라마를 방영하고..
2009-12-29
최근 내비게이션과 함께 차량용 DMB가 급속하게 보급되면서 이로 인한 교통사고가 매년 꾸준히 증가하고 있어 안전대책 마련이 시급하다는 지적이다.
얼마전 저녁 술자리에 참석하기 위해 택시를 탔다가 낭패를 본 적이 있다. 택시기사가 운전을 하면서 DMB(디지털멀티미디..
2009-12-28
정(情)이라는 한자의 의미는 다양하다는 것을 느낀다.우선 사랑의 마음을 그린 글자라 생각 된다. 그래서 `마음 정'자라고 하기도 한다. 그리고 우리가 아는 대로 인정(人情)의 뜻은 사람의 따뜻한 마음으로 풀이 된다. 그래서 사람들은 정을 주고받으며 살아야 진정한 삶이..
2009-12-28
연말연시 시민들의 술자리가 잦아지며 음주운전 행위가 기승을 부릴 것으로 예상된다. 이러한 가운데 경찰에서도 음주운전에 대한 강력하고 지속적인 단속을 벌여 나갈 계획이다. 지난 한달 간 대전경찰에서 음주운전 다발예상지역 등을 중심으로 단속을 벌여 777명을 적발해 면허..
2009-12-28
얼마 전 전주에서 초등학생이 또래 초등학생과 중학생에게 폭행당해 숨지는 사건이 있었다. 학교에서 벌어졌던 싸움이 시발점이 되어 일어난 사건인데 이 사건을 신문에서 접하고 정말이지 충격적이지 않을 수 없었다. 신문을 보면 항상 사건사고가 끊이질 않아 이제 이러한 사건사..
2009-12-28
최근 세종시 문제와 노동계의 파업 등으로 사회분위기가 어수선해지고 있는 것 같다. 정치권과 시민단체에서는 장외투쟁을 선언하고 노동단체 등은 정부의 정책을 반대하며 파업 등을 예고하고 있다.
경찰관으로서 착잡한 마음이다. 사회질서 유지를 과제로 하는 경찰관으로서 집..
2009-12-28
오늘날 우리나라의 젊은이들을 비롯한 많은 사람들은 정치적 상황에 대한 주체적인 인식과 행동이 결여되어 있는 정치적 무관심에 빠져있다. 특히나 2008년에 치러진 18대 총선 투표율이 46% 역대 최저로 기록된 사실을 보면 알 수 있듯이 이러한 정치와 선거에 대한 무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