독자 칼럼
2014-02-17
지난 겨울은 유난히도 잦은 폭설에 맹추위가 이어져 도로 곳곳이 결빙돼 제설작업에 염화칼슘을 다량으로 살포하다보니 차량의 하체부위를 쉽게 부식시키게 된다. 특히 올 겨울은 유난히 눈이 많이 온 탓에 차체에 염화칼슘 성분이 다량 묻어있을 가능성이 높아 염화칼슘으로 인한 차..
2014-02-13
'일일이 사회를 지키겠다', '일일이 알린다'라는 뜻에서 모든 범죄발생신고의 신속을 기하기 위하여 112 긴급전화가 정해졌다는 유래가 내려오고 있다. 112외에도 119를 비롯한 중요한 긴급전화가 지정되어 위급한 상황에 손쉽게 신고를 할 수 있다. 이처럼 위급한 순간에..
2014-02-13
세계보건기구(WHO)에 따르면 비타민A 결핍으로 전 세계 약 3억명 이상이 고통 받고 있으며 이 중 25만~50만명 가량은 실제로 실명에까지 이른다고 한다. 게다가 개발도상국의 5세 이하 영·유아 66만명 가량이 비타민A 결핍으로 매년 사망하고 있다. 이러한 비타민A..
2014-02-12
예년에 비해 더 포근한 겨울기온 때문에 해빙기 안전사고의 우려는 더 큰 상황이다. 지난달 25일 강원도의 한 유원지 연못에서 놀던 중학생 1명이 목숨을 잃는 안타까운 사고가 발생한 적도 있다.
주변의 하천과 저수지에는 아직도 얼음이 남아 있어 봄방학을 맞이하는 어..
2014-02-11
오늘도 어김없이 시작되는 출·퇴근 전쟁. 꽉 막힌 도로위에 서 있다 보면 운전자들은 짜증과 지루함을 해소하기 위해 무언가를 찾기 시작한다. 바로 DMB 또는 스마트폰이다. 음주운전이 위험하다는 것은 모든 운전자들이 공감하겠지만 운전 중 스마트폰 사용과 DMB 시청의 위..
2014-02-11
관내 초·중·고등학교 졸업식이 본격적으로 거행되고 있다. 졸업식은 학생들이 모교생활을 마치고 새로운 희망을 안고 교문을 나가도록 하는 평생 잊지 못할 영원한 추억이다.
하지만 자칫 학업의 해방감으로부터 벗어나고 그동안 정들었던 친구들과 아쉬운 헤어짐을 영원한 추억..
2014-02-10
안전행정부 자료에 따르면 지난해 초 우리나라에 거주하고 있는 혼인귀화자는 8만 3929명에 이르고 공주시에도 400여명이 살고 있다. 2010년 5만 6000명, 2012년 7만 6000명으로 매년 1만명 정도 증가하고 있으며 현재도 중국, 베트남, 필리핀 등 세계 각..
2014-02-09
필자는 경찰관이다. 필자는 최근 관내 순찰을 돌다가 유치원 통학버스와 승용차간의 접촉사고 현장을 발견했다. 운전자들은 서로의 시시비비를 가리기 위해서 차량을 사고현장에 그대로 정차해 둔 채 입씨름을 하고 있었다. 참으로 아찔한 순간이었다. 당시 통학버스에는 20명 가..
2014-02-05
겨울방학이 끝나고 초등학교가 긴 동면에서 깨어나 개학을 맞았다. 3월에는 올망졸망 새내기들의 입학식도 기다리고 있다. 설레는 마음으로 운동장을 뛰어다니고 학교 앞 문구점을 들락거리며 주차된 차 사이로 도로를 횡단하는 어린이들의 모습이 아슬아슬 눈에 선하다. 어린이 교통..
2014-02-04
지난해 7월3일 KBS수신료인상안이 KBS이사회에 상정됐고 12월10일 통과했다. 월 2500원에서 4000원으로 인상하는 것으로 지금은 방송통신위원회에 계류중인 상태다. KBS 수신료가 1981년 이후 34년째 동결되어 있는 동안 외국은 물가인상이나 디지털 전환 등으..
2014-02-03
카드 3사에서 개인정보가 유출 되었다. 이러한 해킹은 그 전에도 있었고, 앞으로는 일어나지 않는다고 장담할 수 없다. 개인정보 유출에 따른 2차 피해 의혹이 속출하고 있다. 대다수의 국민들이 많든 적든 신상정보를 노출한 채 살아가고 있는 게 우리 현실이다. 상당수 국민..
2014-01-28
우리 고유 명절인 설이 며칠앞으로 다가왔다. 평소 가족간 서로의 호칭과 절 하는 법을 잘 익혀 가족 친지들이 한 자리에 모여 덕담을 나눌 때 당황하는 일이 없도록 했으면 한다. 우선 가족간의 호칭에 있어 며느리인 경우 남편의 형은 아주버님이고 그 배우자는 형님이라 부르..
2014-01-27
전북 고창 동림저수지와 충남 서천 금강하구, 경기도 화성 시화호경기도 시화호의 철새 분변에서 고병원성 조류인플루엔자(AI)가 검출되는 등 AI가 철새 도래 주변을 따라 수도권까지 위협하고 있다.
이에 따라 정부는 27일 오전 6시~오후 6시까지 12시간 동안 대전..
2014-01-26
우리 교통경찰은 도로에서의 제반 위험 발생상황 대비 및 제거는 물론 교통의 원활한 소통 확보를 위해 대국민 홍보와 계도, 범칙자 단속을 지속적으로 병행함으로써 국민들에게 3.0정부에 걸맞은 안전한 교통 환경을 제공하기 위해 최선을 다하고 있다.
이와 함께 최근 대..
2014-01-23
운전을 처음 시작하는 운전자는 교차로에 설치되어 있는 신호등에 '비보호'라고 적힌 표지판을 보고 적지않은 당황을 했을 것이다. 왜냐하면 비보호라고 적힌 표지판의 신호등에는 좌회전 신호가 없고 적색등화, 녹색등화만 있기 때문이다.
비보호 좌회전은 일반적으로 직진과..
2014-01-23
최근 정부의 유망 서비스산업(보건, 의료) 육성정책이 의료 민영화라 비판하며 대한의사협회는 오는 3월 파업을 예고했다. 한편, 의료법상 병원은 비영리법인으로 규정돼 있지만 명목상만 공공적 성격을 띨 뿐 영리화와 다름없게 변질된 지 오래다.
정부와 의사협회의 치열한..
2014-01-22
최근 편의점이나 마트 등을 돌며 업주가 없는 틈을 타 10～20대 종업원에게 “업주와 친하다”며 속인 뒤 현금을 받아 챙긴 뒤 도주하는 사기 범죄가 자주 일어나고 있어 세심한 주의가 요구되고 있다.
편의점 사기범들은 주로 나이 어린 아르바이트생들이 근무하는 시간에..
2014-01-21
최근 순찰을 돌다보면 도로 옆 길가에 죽어있는 야생동물의 사체를 자주 목격하게 되는데, 이는 야생동물들이 먹이를 찾기 위해 민가로 내려오던 중, 도로를 횡단하다가 차량과 부딪쳐 발생하는 로드킬 사고 현장이다.
로드킬 사고는 갑자기 발생하는 돌발적인 사고이기에 운전..
2014-01-21
지난 1일부터 도로명 주소를 사용하고 있지만 대다수의 국민들이 새 주소인 도로명 주소보다는 기존의 지번주소 사용에 익숙하다보니 도로명 주소 시행 첫날부터 곳곳에서 불편을 호소했다.
실제로 경찰에 범죄 신고를 할 경우 대부분 지번 주소로 신고하고 있어 도로명 주소를..
2014-01-20
우리나라 자동차 운전면허 소지자 2582만명 가운데 여성 면허 소지자가 1000만명에 달하고 있어 여성운전자 증가에 따라 여성을 상대로 한 강력범죄도 증가하고 있는 추세다. 실제로 지난해 11월, 경기도 안양시의 한 오피스텔 지하 주차장에서 출근하는 여성의 차량에 뒤따..
2014-01-16
지난해 12월, 부산의 한 아파트에서 발생한 화재로 일가족 4명이 모두 사망한 안타까운 사고를 기억하고 있다. 생사를 넘나드는 그 순간에도 어린 자식들을 살리려 노력했던 어머니의 강한 모성애가 화제가 되어 주위를 더욱 안타깝게 했다.
하지만 이러한 안타까운 사고는..
2014-01-16
연초 1~2월은 각 기관의 신년회를 비롯해 인사철 이동과 설날 전후를 맞아 들뜬 분위기에 편승한 음주운전이 증가하고 있다.
그래서 우리 경찰에서는 승진 축하 및 송별 회식등 느슨해지는 사회 분위기에 편승, 음주운전이 증가함에 따라 지난 12월부터 올해 1월 29일까..
2014-01-15
요즘 길에 떨어진 지갑을 보고 어떻게 반응하는지를 주제로 한 TV프로램 젠틀맨이 인기다. 초등학생들을 대상으로 한 실험에서는 모든 학생들이 파출소에 지갑을 가져다 주거나 지나가던 경찰차에게 지갑을 건네줬다. 그러나 성인들을 대상으로 한 실험에서는 단 1명을 제외하고는..
2014-01-14
고유가 시대를 맞아 자전거가 시민들의 사랑을 받고 있다. 최근에는 건강상, 친목도모의 이유로 시민들이 많이 이용하고 있다. 자전거에 대한 관심이 많아지면서 그에 따른 디자인 등이 다양해지고 가격도 수백만원부터 수십만원까지 천차만별이다.
국내에 추산되는 자전거는 1..
2014-01-14
지난해 11월, 충북의 한 초등학교 30대 교사가 스마트폰 채팅으로 만난 12세 초등학생과, 또 다른 여중학생과 모텔에서 성관계를 맺은 혐의로 구속돼 우리 사회에 큰 충격을 주었다. 이처럼 스마트폰이 일상화 되면서 청소년들이 각종 채팅 앱을 통한 성매매 등 성범죄에 노..
![[기획]`대한민국의 스페이스X를 꿈꾼다`... 페리지에어로스페이스의 도전](https://dn.joongdo.co.kr/mnt/webdata/content/2024y/11m/20d/78_2024112001001447200056411.jpg)
![[2024 청양 풋살대회] `칠갑산의 기운을 받아 맘껏 기량을`](https://dn.joongdo.co.kr/mnt/images/webdata/content/2024y/11m/22d/2024111801001224800047831.jpg)
![[2024 청양 풋살대회] `청양에서 모두 힐링의 시간을`](https://dn.joongdo.co.kr/mnt/images/webdata/content/2024y/11m/22d/2024111801001224100047771.jpg)
대전-충남 행정통합 추진 선언…35년만에 ‘다시 하나로’
대전 유등교 가설교량 착공…내년 2월쯤 준공
중촌시민공원 앞 도로 ‘쓰레기 몸살’
3·8민주의거 기념관 개관…민주주의 역사 잇는 배움터로 운영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