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도일보 : 독자와 함께 만드는 신문

생활체육

2021-09-09

전국체전 충청선수단 3454명 출전 "메달목표 더 절실해졌다"

경북 구미에서 내달 8일 개최되는 전국체육대회에 충청권 선수단 3454명이 출전해 메달사냥에 나선다. 코로나19 영향으로 지난해 대회가 취소된 후 2년만에 개최돼 메달을 향한 간절함을 더욱 커졌으나, 훈련장 사용을 못하고 언제든 경기가 취소될 수 있다는 변수가 있다...

2021-09-07

대전시체육회, 코로나19 극복 생활체육 지원사업 '우수'

대전시체육회가 코로19 감염병의 어려운 상황에서도 시민들의 생활체육 활동을 지원해 정부로부터 우수한 평가를 받았다. 7일 시체육회에 따르면 학교와 경로당, 공원 등에 생활체육지도자를 파견해 시민들의 운동을 돕는 생활체육지도자 파견사업이 코로나19 영향으로 상당한 차질을..

2021-09-07

[르포] 공공체육시설 재개방으로 활기 찾은 지역 체육인들

"얼마만에 다시 운동을 하러 나왔는 지 모르겠어요. 공공 체육시설에 문을 연단 소식을 듣고 너무 기뻐서 어제는 잠도 못잤어요. 반가운 이웃을 다시 만날 수 있잖아요" 코로나19 확산세 증가로 수 개월 넘게 문을 닫았던 공공체육시설이 다시 개장하면서 운동을 하기 위해 찾..

2021-09-04

대전하나시티즌 부산 원정에서 1-1 무승부

대전하나시티즌이 부산 원정에서 무승부를 기록하며 선두권 탈환을 다음 라운드로 미뤘다. 4일 오후 1시 30분 부산 구덕운동장에서 열린 하나원큐 K리그 2021 28라운드 부산아이파크와의 원정경기에서 대전은 박진섭 선제골로 앞서갔으나 후반 중반 안병준에게 동점골을 내주며..

2021-09-04

[속보] 대전 공공체육시설 개방키로…7일부터 제한적 이용

<속보>코로나19 확산으로 임시 휴장이 이어지던 공공체육시설이 오는 7일부터 전면 개방돼 정상 운영된다. 사회적 거리두기 조치가 완화되면서 민간 체육시설에 운영시간 제한 등이 해제됐으나 공공시설은 여전히 폐쇄돼 형평성에 어긋난다는 지적을 수용한 것이다.(중도일보 3일자..

2021-09-02

시간제한 해제 민간체육시설…공공시설은 여전히 '폐쇄' 왜?

대전시 사회적 거리두기 단계가 하향되면서 민간 생활체육시설에 운영은 재개됐지만, 공공체육시설은 여전히 폐쇄중이어서 이중 잣대 논란이 일고 있다. 대전시는 소상공인 생계를 위해 민간에 한해서만 운영시간 제한을 해제하고 공공시설은 휴장을 이어간다는 입장이지만, 코로나 19..

2021-09-01

대전체고 여자 핸드볼부 생긴다

동방고의 여자 핸드볼부 해체 이후 2년만에 대전체육고에 핸드볼부가 창단된다. 대전지역 여자 핸드볼부는 유천초, 동방여중에 운영중이지만, 지난 2019년 선수 수급 등 내부 사정으로 동방고 핸드볼부가 해체되면서 고교 진학을 위해서는 타 시도로 전출해야 했다. 1일 대전교..

2021-08-29

중촌공원 리틀야구장 11월 개장…건축폐기물 발견돼 3개월 지연

대전시 중구 중촌 근린공원 내에 조성 중인 리틀 야구장 완공이 또 다시 연기됐다. 중촌근린공원 3단계 조성사업의 일환으로 추진중인 리틀 야구장은 당초 지난 6월 완공 예정이었지만,대량 혼합폐기물이 발견되면서 9월로 연기된 후 또다시 11월로 개장이 미뤄졌다. 29일 대..

2021-08-26

2021 KOVO 개막, KGC인삼공사 GS칼텍스와 첫 경기 열어

오늘 2021 의정부 도드람컵 여자부 프로배구대회(KOVO컵)가 개막하면서 KGC 인삼공사가 3년만에 우승을 노릴 수 있을 지 주목된다. KGC인삼공사는 23일 오후 3시 30분 GS칼텍스와의 첫 대결을 선보이며 2021 배구컵 시작을 알렸다. 2018년 보령·한국도로..

2021-08-25

학령인구 감소에 코로나19까지 겹쳐… 존립 위기의 운동부

대전지역 학교 운동부들이 선수 수급과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으로 존립 위기에 빠졌다. 학령인구 감소로 운동부를 지원하는 학생이 매년 줄고 있는데다 전례 없는 감염병 확산으로 인해 선수 수급에도 차질이 생겼기 때문이다. 25일 대전교육청에 따르면 올해 고..

2021-08-24

2020 도쿄 패럴림픽 개막, 충청권 선수들은 누가 출전하나?

지난 8일 막을 내린 2020 도쿄올림픽의 열기를 이어 24일 2020 도쿄 패럴림픽이 개막한다. 이번 도쿄 패럴림픽은 역대 최대 규모로 160여개국 약 4400명이 참가해 이날 오후 8시 개회식을 시작으로 9월 5일까지 13일간 열전에 돌입한다. 우리나라는 22개 종..

2021-08-23

[초대석] 이민성 감독 "하나시티즌 승격이 올해 목표"

대전하나시티즌 이민성 감독이 1부 리그 승격에 대한 강한 의지를 밝혔다. 2021시즌을 앞두고 대전의 14대 감독에 취임한 이 감독은 초보 감독이라는 우려에도 불구하고 대전을 리그 상위권으로 이끌며 1부리그 승격에 가능성을 높이고 있다. 형님 리더십으로 시티즌을 원팀으..

2021-08-21

대전하나 이민성 감독 "선두 유지 위해 남은 경기 최선 다할 것"

"여러 찬스에서 득점을 못하고, 수비적으로 힘들었지만 선수들이 잘 버텨줬다. 앞으로 더 나아갈 수 있는 큰 힘이 됐고, 선수들에게 너무 고맙다" 이민성 대전하나시티즌 감독이 경기 후 인터뷰에서 6경기 무패행진을 이어가며 승리를 안겨준 선수들에게 찬사를 보냈다. 대전은..

2021-08-21

이민성 감독, 최근 연승 비결은 "투쟁심과 소통"

"수비적인면에서 더 기반을 다지겠다. 선수들이 잘 해낼 것으로 믿는다" 이민성 대전하나시티즌 감독은 21일 오후 8시 대전한밭종합운동장에서 열리는 하나원큐 K리그2 2021 26라운드 경남 FC와의 경기를 앞두고 경기 전 사전 인터뷰에서 각오를 전했다. 최근 경기에서..

2021-08-21

"운동 할 공간 없어" 코로나19 확산세로 꽁꽁 묶인 체육시설

"몇 달째 운동연습을 못하고 있었는데, 거리두기까지 격상되면서 더 이상 갈 곳이 없습니다" 대전에서 생활체육대회를 목표로 동호회 활동을 하던 A씨는 반년이 넘게 운동을 하지 못하고 있다. 지역 대부분의 체육시설이 전염병 확산 우려로 문을 닫아 연습할 공간이 없기 때문이..

2021-08-20

코로나19로 운동 포기하는 학생 증가세

코로나19 장기화로 인해 선수생활 포기를 고려하는 학생이 늘고 있어 체육인재 양성에 비상이 걸렸다. 전염병 확산을 막기 위해 대부분의 체육대회가 취소되거나 무기한 연기되면서 학생들이 자신의 역량을 평가하고 발휘할 수 있는 무대가 점차 사라지고 있기 때문이다. 19일 대..

2021-08-15

[뉴스포커스-설 곳 잃은 지역 전문체육인①]10년간 자치구 실업팀 8개 해체 "뛸 곳 없어 타지로"

실업팀 부족으로 타 지역으로 떠나는 악순환 되풀이 한밭종합운동장 철거 이후 훈련 장소 찾기 어려워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 19) 팬데믹이 1년 넘게 계속되면서 지역 전문 체육인들이 설곳을 잃고 있다. 최근 폐막한 도쿄 올림픽을 계기로 스포츠에..

2021-08-15

[뉴스포커스-설 곳 잃은 지역 전문체육인②]전문체육 인재양성 가로막는 유리천장 '견고'

자치구 실업팀 8개 해체과 지역기업 전무 선수 꿈 못 펼치는 유리천장 더 견고해져 "훈련에 대한 동기부여 안돼 학생들 지쳐" 대전 체육계 사이에서 전문 체육인을 위한 환경이 개선돼야 한다는 목소리가 커지고 있다. 체육행정이 생활체육에만 중점을 두고 전문체육을..

2021-08-10

올림픽 향한 도전 대전서는 사치? 구청서 8개팀 해체

2020 도쿄 올림픽에서 대전 실업팀 소속 선수들이 메달 획득에 실패한 가운데 전문체육 저변이 전국 5대 광역시 중 가장 부실하다는 지적이다. 지난 10년간 대전 자치구에서 실업팀 8곳이 연쇄 해체돼 유성구에 여자레슬링 한 개 팀만 남았으나, 광주 6팀, 대구 8팀,..

2021-08-08

대전 버드내중학교에 야구부 신설…서부지역 중학교 첫 창단

대전 버드내중이 창단의 큰 걸림돌이 됐던 예산 확보 문제를 해결하면서 올해 말 야구부 창단의 청신호가 켜졌다.5일 대전서부교육청에 따르면 올해 1차 추경에서 버드내중학교 야구부 창단을 위한 13억 5000만원의 추가 예산을 확보하면서, 총 16억의 자체 예산을 확보했다..

2021-08-05

철거 직면 유기견보호소..200여마리 유기견 안락사 위기

"얼마나 더 돌볼 수 있을 지 모르겠어요. 보호소 철거가 된다면 남은 아이들을 어떻게 해야 할지 막막합니다"대전의 한 사설 유기견 보호소가 철거 위기에 놓인 가운데, 223 마리의 유기견을 구조할 마땅한 대안책이 없어 안타까움을 사고 있다.대전 유성구에 위치한 해당 보..

2021-07-29

대전 실외 체육시설 방역 무풍지대

대전시가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 19)확산으로 사회적 거리두기 4단계로 방역 수위를 올렸지만, '강습' 목적인 경우 5인 이상 집합 금지 대상에서 제외돼방역 사각지대 우려가 제기되고 있다. 더운 여름 야외에서 쉼호흡이 많은 운동의 경우 갑갑함을 호소하며 마스..

2021-07-27

거리두기 4단계 첫 날…사설 체육시설 업주.이용객들 '한숨'만

"날도 더운데 샤워도 못하면 누가 헬스장으로 와요"대전시가 사회적 거리두기를 4단계로 격상하면서 사실상 전면휴업에 들어간 지역 체육시설 업주들의 한숨이 깊어졌다.27일 시에 따르면 이번 사회적 거리두기 4단계에 따라 실내체육시설은 노래연습장과 목욕탕처럼 오후 10시 이..

2021-07-08

코로나19로 문 닫은 시민 체육시설…갈 곳 잃은 시민들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 19)팬데믹이 장기화 되면서 각 자치단체들이 운영해 온 체육시설이 1년 넘게 장기 휴업 중인 가운데 대안 프로그램 운영이 시급하다는 지적이다. 코로나 19 여파로 인해 주민센터 체육시설 등이 1년 넘게 문을 닫으면서 시민들이 체육활동에..

2021-06-16

[영상]남녀노소 구분 없이 샅바를 채웠더니

우리민족의 명절 ‘단오’를 맞아 힘 좀 쓰는 사람들이 모래판에 모였습니다. 우리 민족 전통의 스포츠 씨름을 계승하고 지켜내는 사람들이 대전의 한 고등학교 씨름부 모래판에서 세기의 대결을 펼쳤는데요. 생애 첫 씨름장을 방문한 여성과 초등학교 씨름선수출신 학생, 유도로 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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