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화이글스
2005-07-12
“입장권 할인에 맥주파티까지.”
한화 이글스는 12일 SK와의 청주 홈경기부터 내달 18일까지 여름 맞이 특별 이벤트를 벌인다.
창단 20주년을 기념하기 위해 마련된 이 행사는 야구장을 찾는 팬들을 위한 다양한 이벤트로 꾸며졌다.
올 시즌 20살을 맞이한 19..
2005-07-12
주간전망
지난주 한화는 현대와 기아를 상대로 우천으로 취소된 경기를 제외하고 3승1패의 주간성적을 거두며 승률을 0.533으로 높였다.
비록 현대와의 3연전 두번째 경기에서 연장 10회까지 가는 접전끝에 패하며 5연승을 접었지만 이에 별다른 동요를 느끼지 않고 있다..
2005-07-11
한화는 10일 광주구장에서 벌어진 2005프로야구 기아와의 경기에서 짜릿한 역전승을 거뒀다.
한화는 1회 제이 데이비스의 2점홈런으로 기선을 잡고 4회초에는 상대 실책속에 백재호의 적시타 등으로 2점을 보태 4-0으로 앞섰다.
공수 교대 뒤 반격에 나선 기아는 장성..
2005-07-09
한화 이글스는 10일부터 15일까지 대전고와 계룡대 야구장에서 제 2회 한화기차지 생활체육 야구대회를 실시한다.
대전·충남북 24개팀 600여명이 참가하는 이 대회는 지역리그 8개팀이 토너먼트로 경기를 하는데 리그별 우승팀과 준우승팀에게는 각각 50만원 상당의 야구..
2005-07-09
한화이글스는 여름 방학을 맞아 초등학교 학생들을 대상으로 어린이 야구캠프를 실시한다.
이번 캠프는 대전 충청지역 초등학생 84명으로 오는 27일부터 29일까지 2박 3일간 진행된다.
장소는 경기도 양평 한화리조트와 대전야구장에서 실시되며, 캠프 기간중 직접 야구 기술..
2005-07-08
프로야구 사상 최초 ‘특별선수’ 초청
서군에 소속… 왕년 홈런왕 위용 뽐내
‘기록의 사나이, 살아있는 전설, 한국야구의 신화….’
화려한 수식어가 따라붙은 20년 선수생활을 마감한 장종훈(37)이 갑작스런 은퇴를 못내 아쉬워하는 팬들을 위해 다시한번 그라운드에..
2005-07-08
日 올스타 팬투표 최종집계
감독 추천으로 출장 알려져
국내 프로야구 출신으로는 처음으로 일본프로야구 팬투표 올스타 선정을 노렸던 이승엽(29·지바 롯데 마린스)이 결국 꿈을 이루지 못했다.
일본야구기구(NPB)는 7일 홈페이지를 통해 올스타전에 출장할 팬투표..
2005-07-07
일본 프로야구 최고 명문 요미우리 입단, 은퇴후 사업가에서 방송해설가.
우여곡절이 많았던 과거를 뒤로 한 채 재기의 비지땀을 흘리고 있는 ‘비운의 투수’조성민(33)이 8월중 대전구장에서 얼굴을 드러낼 것으로 보인다.
지난 5월초 한화에 입단하자마자 잔류군에서 웨..
2005-07-07
프로야구 올스타전 베스트 20명 확정
정수근(롯데)이 프로야구 올스타전 팬 인기투표에서 역대 최다표를 얻어 ‘왕별’이 됐다.
6일 한국야구위원회(KBO)가 발표한 올스타전 팬 인기투표 최종집계에 따르면 동군 외야수 정수근은 총 유효표 65만7820표(포지션별 투표..
2005-07-06
한화 이글스는 7일과 8일 이틀간 충주시 의회와 연계해 전국 유일의 청각 장애인으로 구성된 충주성심학교 야구단의 초청 행사를 갖는다.
충주성심학교 야구단은 7일 오후 대전 야구장에서 열리는 한화 대 삼성의 2군 경기를 관전한 후 저녁 때부터는 구단의 실내 연습장인..
2005-07-05
이승엽(29·지바 롯데 마린스)이 시즌 18호 홈런포를 작렬시켰다.
이승엽은 4일 도쿄돔에서 벌어진 니혼햄 파이터스와의 원정 경기에서 0-1로 뒤지던 2회 1사 1루에서 우측 스탠드 상단에 떨어지는 역전 투런포를 쏘아올렸다.
시즌 18호 홈런으로 지난 1일 세이부전..
2005-07-05
‘올시즌 최다 연승을 기록하며 1위를 꿰찬다.’
한화의 상승세가 무섭다.
최근 9연승이후 연패를 거듭한 한화가 삼성에 3연승을 따낸뒤 롯데 1승을 보태 4연승을 내달리고 있다.
한화가 3연패 고리를 끊고 연승살리기에 나설수 있었던 것은 에이스 문동환이 있었기 때문..
2005-07-04
유난히 부침이 심했던 지난 6월 한달동안 프로야구 그라운드에서 최고의 활약을 펼쳤던 선수에게 주어지는 월간 최우수선수(MVP) 후보가 확정됐다.
한국야구위원회(KBO)는 3일 6월 MVP 후보로 투수부문에서 박명환,이혜천(이상두산), 정민철(한화), 김원형(SK),..
2005-07-04
일요경기 우천 취소
한화가 최영필의 호투로 4연승을 따냈다.
한화 이글스는 2일 대전구장에서 벌어진 롯데 자이언츠와의 경기에서 선발 최영필의 호투를 발판삼아 롯데에 2-0 완봉승을 거뒀다.
최영필은 이날 5이닝 동안 삼진 4개를 솎아내며 5안타 무실점으로 호투,..
2005-07-02
현역 시절 국보급 투수로 활약했던 선동열 삼성감독과 최동원 한화 코치가 올드스타전에 등판한다.
한국야구위원회(KBO)는 오는 15일 인천문학경기장에서 열리는 프로야구 올스타전 전야제에서 KBO 올드스타-대한야구협회(KBA) 올드스타 경기에 참석할 선수로 선동열 감독..
2005-07-02
프로 13년차 노장 ‘불꽃투혼’
서른여섯의 지연규는 건재했다. 프로 13년차 선수겸 코치인 지연규가 올 시즌 8경기에 등판, 9이닝 동안 3실점으로 방어율 2.00을 기록하며 소방수로서의 역할을 단단히 하고 있다.
지연규는 지난달 30일 대전구장에서 벌어진 삼성..
2005-07-01
심광호에겐 뭔가 특별한 것이 있다.
그의 등번호인 ‘22’가 행운을 가져다 주는 것일까. 심광호가 삼성과의 경기에서 또 홈런을 쳤다.
심광호는 삼성과의 경기에서만 2개의 홈런을 쳤는데 모두 2회때 친 장쾌한 홈런이다.
한화와 삼성과의 경기가 벌어진 30일에도 그의 홈..
2005-06-29
독수리가 사자를 잡고 삼성의 목덜미에 3연패의 사슬을 채웠다.
한화 이글스는 28일 대전구장에서 벌어진 삼성 라이온즈와의 경기에서 문동환의 완벽에 가까운 호투와 이도형의 솔로홈런, 김태균의 2타점 적시타에 힘입어 4-3 승리를 거두며 3연패를 고리를 끊었다.
반면..
2005-06-28
2005 프로야구 페넌트레이스가 반환점을 훌쩍 넘어 전반기 종료를 향해 달려가고 있는 가운데 한화가 부진을 면치 못하고 있다.
한화는 지난주 롯데전에서 손민한의 구위에 눌려 삼진 10개를 당한데 이어 LG전에선 공수의 부조화에서 비롯된 뼈아픈 실책으로 이렇다할 기회한..
2005-06-27
한화는 26일 잠실구장에서 벌어진 2005프로야구 LG와의 원정경기에서 홈런 3방을 포함해 장단 18안타를 몰아친 LG에 5-15로 크게 패했다.
LG는 1-2로 끌려가던 4회말 몸맞는 공과 볼넷으로 무사 1,2루를 만든 뒤 더블스틸을 시도하는 순간 한화 포수 심광호..
2005-06-25
이승엽(29·지바 롯데 마린스)이 올스타 투표 마감을 이틀 앞두고 발표된 중간 집계에서 여전히 퍼시픽리그 지명 타자 부문 1위를지켰다.
24일 일본야구기구(NPB)가 홈페이지를 통해 발표한 올스타 중간 집계 결과 이승엽은 26만 4844표를 얻어 강력한 경쟁자 훌리오..
2005-06-24
유원상 ‘최우수선수상’
천안 북일고가 제12회 무등기 전국고교야구대회에서 우승했다.
북일고는 23일 광주 무등경기장에서 벌어진 대회 결승전에서 8과 3분의 1이닝을 1피안타 무실점으로 막은 에이스 유원상의 호투에 힘입어 진흥고를 1-0으로 꺾었다.
북일고가 무등기..
2005-06-23
‘노장은 죽지 않았다.’
프로야구 세계에서 선수의 전성기는 길게 잡아도 30대 중반까지. 그러기에 40줄에 들어선 노장의 투혼은 아름답다.
한화 이글스의 ‘회장님’ 송진우가 만 39세의 나이에도 전성기를 누리고 있어 팬들의 갈채를 받고 있다.
지난 89년 한화의..
2005-06-23
한화 이글스가 롯데 자이언츠를 상대로 3연패의 고리를 끊고 다시 연승 공식 살리기에 나섰다.
한화는 22일 롯데전에서 삼진 7개를 곁들이며 7.2이닝을 8안타, 4실점으로 막은 선발 문동환의 호투속에 이도형의 시원한 만루 홈런에 힘입어 8-6 승리를 거뒀다.
문동..
2005-06-21
이승엽(29·지바 롯데 마린스)이 20일 발표된 올스타 4차 중간 집계 순위에서도 퍼시픽리그 지명타자 부문 1위를 고수했다.
이승엽은 20일 발표된 일본 프로야구 올스타전 중간 집계에서 총 유효투표수 159만 3 935표 가운데 22만 1987표를 얻어 2위 훌리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