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주성심학교 야구단은 7일 오후 대전 야구장에서 열리는 한화 대 삼성의 2군 경기를 관전한 후 저녁 때부터는 구단의 실내 연습장인 일승관에서 2군 코칭스태프 및 선수단과 함께 개인 기술 지도를 받게된다.
또 이튿날엔 대전구장에서 한화 2군 선수들과 합동 훈련을 실시한 뒤 꿈에 그리던 프로 선수들과의 실전 경기까지 벌일 예정이다.
한화는 충주성심학교가 창단한 지난 2002년부터 야구용품 등을 지원하고 있으며, 투수 송진우는 ‘송진우 기금’등을 통해 전지훈련비 전액 지원등 지속적인 후원을 보내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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