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야구위원회(KBO)는 3일 6월 MVP 후보로 투수부문에서 박명환,이혜천(이상두산), 정민철(한화), 김원형(SK), 손민한(롯데), 캘러웨이,조용준(이상 현대), 김진우(기아) 등 8명을 발표했다.
타자부문 MVP 후보로는 김태균과 조원우(이상 한화), 이호준, 김재현(이상 SK),박기혁(롯데), 서튼(현대), 홍세완(기아) 등이 선정됐다.
투수와 타자 부문의 월간 MVP는 4일 오전 11시 야구회관에서 기자단 투표로 실시되며 MVP에게는 트로피와 상금 300만원이 수여된다.
한편 MVP 수상 선수는 유소년야구 활성화를 위해 상금의 50%를 자신이 졸업한초등학교 야구부에 직접 전달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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