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도일보 : 독자와 함께 만드는 신문

한화이글스

2006-03-22

이승엽. 이종범. 박찬호 WBC 올스타 선정

월드베이스볼클래식(WBC) 한국팀을 4강으로 이끄는데 일등 공신으로 활약한 이승엽(30), 이종범(36), 박찬호(33)가 WBC가 선정한 올스타팀에 뽑혔다. 이승엽은 21일 대회 결승전이 끝난 뒤 16명으로 구성된 미디어 패널이 선정한 ‘2006 WBC 올 토너먼트..

2006-03-22

日 민망한 챔피언

탈락 위기에 몰렸던 일본이 제1회 월드베이스볼클래식(WBC)에서 쿠바를 꺾고 행운의 초대 챔피언에 올랐다. 일본은 21일(한국시간) 샌디에이고 펫코구장에서 벌어진 대회 결승전에서 투수력이 바닥난 쿠바의 막판 추격을 따돌리고 10-6으로 승리했다. 이로써 자포자기 상태..

2006-03-22

구대성 내달 8일 입단식 등번호 15번으로 복귀

뉴욕메츠에서 친정팀 한화로 복귀한 구대성(38)의 공식 입단식이 프로야구 개막일인 4월8일에 치러진다. 한화는 지난 1일 구대성과의 계약을 마친 뒤 월드베이스볼클래식(WBC) 한국 대표팀이 모인 일본 도쿄돔에서 약식 입단식을 치렀지만 WBC에서의 활약과 국내 팬들을..

2006-03-22

LG 시범경기서 솔로 홈런… 3-3 무승부

올 시즌 한화 타선의 선봉은 단연 조원우(36)다. 조원우는 21일 대전구장에서 벌어진 LG와의 시범경기에서 1타수 1안타를 마크했다.18일 SK전에서의 3타수 2안타에 이은 최상의 타격 컨디션. 어김없이 톱타자로 나선 조원우는 첫 타석에서 139km짜리 직구를..

2006-03-21

승엽 배트. 진영 모자 美 명예의 전당 기증

월드베이스볼클래식(WBC)에서 한국대표팀을 ‘꿈의 4강’으로 이끌며 전 세계적인 주목을 받은 ‘아시아 홈런왕’?이승엽(30·요미우리 자이언츠)이 자신의 분신과 같은 배트를 미국프로야구 명예의 전당에 기증했다. 메이저리그의 본산이자 그 자체가 역사인 ‘명예의 전당’(T..

2006-03-21

“승엽, 빅리거 손색 없어”

월드베이스볼클래식(WBC) 한국대표팀의 ‘부동의 해결사’ 이승엽(30·요미우리 자이언츠)이 미국 스포츠전문 채널 ESPN이 선정한 메이저리그 기량을 갖춘 선수 4위에 뽑혔다. ESPN 칼럼니스트 개리 질레트는 20일(한국시간) WBC에 출전한 각국 선수 가운데 메이저..

2006-03-21

4강신화 뒤엔 ‘한화’ 있었다

김인식 감독 독특한 리더십 ‘완벽 지휘’ 구대성. 이범호. 김민재. 김태균 공수 활약 ‘한국야구가 미국과 일본야구를 뛰어넘었다.’ 세계최강을 자랑하던 미국과 아시아최강을 자부하던 일본을 잇따라 제치며 4강 신화를 이룬 한국대표팀. 요즘 제1회 월드베이스볼클래..

2006-03-20

“아쉽지만 대표팀 자랑스러워”

‘괜찮아! 괜찮아!’ 아쉽지만 좋은 경기였다. 19일 대전야구장에 모인 6000여명의 시민들은 ‘대~한민국!’을 경기초반부터 줄곧 외치며 박수갈채를 보냈다. 새 인조잔디로 새롭게 단장된 대전야구장에는 한화가 한국대표팀의 선전을 기원하는 의미에서 관중에게 나눠준 붉은..

2006-03-20

한국 ‘할리우드 졸작’에 울었다

美 흥행대박 ‘꼼수’ 엉터리 대진표 희생양 일본과 준결승서 0-6 완패… 결승행 좌절 결국 한국이 엉터리 대진표의? 희생자가 되고 말았다. 한국은 19일(이하 한국시간) 미국 캘리포니아주 샌디에이고 펫코파크에서?벌어진 제1회 월드베이스볼클래식(WBC) 일본과 준결승..

2006-03-18

WBC대표팀에 응원메시지 한화이글스

한화 이글스는 제1회 월드베이스볼클래식(WBC)에서 4강 진출을 확정한 한국 대표팀의 선전을 기원하는 응원의 메시지를 17일 대표팀이 묵고 있는 미국 샌디에이고 멘체스터 그랜드 하이야트 호텔로 발송했다. 한화 홈페이지를 통해 모아진 응원메시지는 한국대표팀의 결승이..

2006-03-18

한국, 내일 ‘어부지리’ 일본과 4강전

서재응-우에하라 ‘선발 맞대결’ “질수 없다”-“이번엔 설욕” 후끈 ‘컨트롤 아티스트' 서재응(LA 다저스)과?‘포크볼의 달인’ 우에하라 고지(요미우리)가 19일 낮 12시(이하 한국시간)? 자존심을 건 선발 맞대결을 벌인다. 운명의 결전장은 캘리포니아 샌디에..

2006-03-17

도미니카共·쿠바 4강 진출

아마야구 최강 쿠바가 월드베이스볼클래식(WBC) 4강에 진출했다. 쿠바는 16일(한국시간) 푸에르토리코 산후안의 히람 비손 스타디움에서? 벌어진 WBC 8강 조별리그 2조 최종전에서 선발 로메로의 호투를 앞세워 메이저리거가? 즐비한 홈팀 푸에르토리코에 4-3으로 힘겹게..

2006-03-17

“역시 이범호… 한화가 해냈다”

9회말 승리확인하는 순간 “기적 이뤄줘” 송규수 단장 “야구장서 단체응원 추진” 제 1회 월드베이스볼클래식(WBC) 2라운드 한국과 일본의 마지막 3차전이 벌어진 미국 애너하임에인절 스타디움 마운드에 한국대표팀의 4강 진출을 확인하는 태극기가 휘날리자 이를 지켜보던..

2006-03-17

‘군기반장’ 日 콧대 뭉갰다

이종범 8회초 싹쓸이 안타 승리 이끌어 美언론 “한국 고마워”… 멕시코전 희망 신나게 잡아당긴 타구가 전진수비를 하던? 일본 좌익수와 중견수 사이를 가르고 펜스까지 굴러갔다. 그것으로 승부는 끝이었다. `‘한국이 30년 동안 못 이기게 해주겠다’는 일본 선발타..

2006-03-17

한국야구 새역사 썼다

‘내친김에 정상까지’ 한국이 ‘30년 불패론’의 일본을 완전히 침몰시켰다. 월드베이스볼클래식(WBC)에서 거침없는 연승행진을 내달린 한국은 16일(한국시간) 미국 캘리포니아주 애너하임 에인절스타디움에서 벌어진 2라운드 최종전에서 이종범(기아)과 구대성(한화)의 맹활..

2006-03-16

한. 일 특급 ‘대충돌’

결국 한국과 일본이 다시 만나게 됐다. 제1회 월드베이스볼클래식(WBC)에서 전 세계를 놀라게 한 한국은 16일(이하? 한국시간) '아시아 라이벌' 일본과 4강 진출을 위한 마지막 시험을 다시 치르게 됐다. 편파판정의 희생양이 돼 미국과 1차전에서 억울한 역전패를 당..

2006-03-16

프로야구 시범경기 18일부터

올 시즌 프로야구 시범경기가 18일부터 내달 2일까지 16일간 펼쳐진다. 한화는 18일 SK와의 시범경기를 시작으로 모두 14경기를 치를 계획이고, 대전에서는 8경기를 갖게된다. 경기 시작 시간은 모두 오후 1시로 연장전은 없고 우천시엔 더블헤더 없이 취소된다. 시범경..

2006-03-15

한국야구 101년만에 美 격파

한국야구가 세계최강을 자부하는 미국야구를 완전히 뛰어넘었다. 한화 이글스 ‘믿음의 야구’ 김인식 감독이 이끄는 한국 대표팀은 14일(이하 한국시간) 미국 캘리포니아주애너하임시 에인절스타디움에서 벌어진 제1회 월드베이스볼클래식(WBC) 2라운드 1조리그 2차전에서 메..

2006-03-15

곳곳서 ‘대∼한민국’ 응원열기

14일 낮(한국시간) 미국 애너하임? 에인절스타디움에서 벌어진 제1회 월드베이스볼클래식(WBC) 미국과의 경기에서 한국팀이 선전 끝에 7대 3 승리를 거두자 경기를 지켜본 시민들은 일제히 환호성을 내질렀다. 비록 WBC 결승전은 아니지만 우리나라에 야구가 도입된 지..

2006-03-15

“믿기 힘든일 벌어졌다” 김인식 감독

"오늘 사실 믿기지 않는 일이 일어났다. 미국 팀 그 중에서도 메이저리그에서 가장 우수한 선수들이 모였다는? 팀을? 이겼다는 것은 지금도 믿기지 않는다." 14일(한국시간) 미국 캘리포니아주 애너하임에서 벌어진 월드베이스볼클래식(WBC) 미국과 경기에서 예상을 뒤엎고..

2006-03-15

대포 두방에 ‘킹콩’ 쓰러졌다

이승엽 1회 솔로·최희섭 4회 스리런홈런 2조 경기선 도미니카共·베네수엘라 승리 척박한 풍토에서 성장한 한국야구가 세계 최강 미국을 무너뜨리고 한국 야구 100년사를 새로 썼다. 김인식 감독이 이끄는 한국 대표팀은 14일(이하 한국시간)? 미국? 캘리포니아주 애너..

2006-03-15

삼성 장병철 2월 MVP

장병철(삼성화재)과 임유진(도로공사)이 프로배구 2월 최우수선수(MVP)로 선정됐다. 한국배구연맹은 14일 장병철과 임유진이 투표인단 투표 결과 프로배구 2005-2006 V-리그 5-7라운드 경기의 활약을 반영한 '2월 MVP'로 뽑혔다고 밝혔다. 장병철은 총 투..

2006-03-15

플레이오프 전문가 분석 “삼성이 LIG에 2승무패 낙승”

두번째 시즌을 마친 프로배구 플레이오프가? 오는 18일 대전 충무체육관에서 3전2선승제의 열전에 돌입한다. 전문가들은 용병 프리디의 가세로 화력이 강화되고 고희진 등 센터진이 물오른 기량을 선보이는 삼성화재가 이경수에 대한 의존이 높은 LIG를 손쉽게 이길 것으로 내..

2006-03-15

17년 한솥밥 “양보는 없다”

18일 열전에 돌입하는? 프로배구? 플레이오프가 신치용-신영철 감독의 사제 대결로 뜨겁게 달아오를 것으로 보인다. 플레이오프에서 맞붙는 삼성화재의 신치용 감독과 LIG 신영철 감독은 17년 동안 한솥밥을 먹은 서로를 너무나 잘 알고 있는 사이다. 한국전력에서 코..

2006-03-14

화끈한 李… 4강 보인다

한국, 멕시코 2-1 꺾고 2R 첫승 오심 논란속 美, 日에 4-3 역전승 ‘아시아의 거포’ 이승엽(30·요미우리)을 앞세운 한국이 제1회 월드베이스볼클래식(WBC)에서 ‘`꿈의 4강’을 향해 짜릿한 첫 승을 올렸다. 한국은 13일(한국시간) 미국 애너하임 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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