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화이글스
2006-07-10
이승엽(30·요미우리 자이언츠)이 일주일만에 홈런포를 재가동하며 전반기 30홈런을 향해 방망이를 곧추 세웠으나 팀은 6연패에? 빠졌다.
이승엽은 9일 히로시마 시민구장에서 벌어진 일본프로야구 히로시마 도요카프와 원정경기에서 2-3으로 뒤진 9회 선두 타자로 나와 상대..
2006-07-07
6일 일본 도쿄돔에서 열린 일본 프로야구 요미우리 자이언츠와 주니치 드래곤스의 경기에서 요미우리 이승엽이 4회초 1아웃 주자 없는 상황에서 주니치 이바타 타석때 악송구를 잡아내고 있다.
2006-07-06
송진우가 또한번 눈물을 삼켰다. 정확히 7일만이다. 이날 경기도 9이닝을 무실점으로 막아낸 지난달 28일 SK 문학전과 비슷한 양상이었다.
송진우는 5일 LG와의 홈경기에서 선발 7이닝 동안 32명의 타자를 상대, 안타 3개를 포함해 1실점하며 호투했지만 팀 타선의..
2006-07-06
공주고가 제60회 황금사자기 고교야구대회 4강에 진출했다.
공주고는 5일 동대문 야구장에서 벌어진 서울고와의 대회 8강전에서 9이닝을 1안타, 7탈삼진, 무실점의 완봉 역투를 한 이웅한(3년)의 원맨쇼에 힘입어 1-0으로 승리했다.
이웅한은 이날 5회 결승타점을 올..
2006-07-05
대전한밭야구장이 연이은 폭력사태 등으로 구장을 찾는 팬들의 눈살을 찌푸리게 하고 있다.
더욱이 선수간, 일부 볼썽사나운 팬들간 주먹다짐 등은 정도를 넘어서 그라운드 폭력의 심각성을 여과없이 드러내고 있다.
이에 따라 그라운드 폭력사태가 팬들의 주먹다짐으로 까지 이어지..
2006-07-05
동성고가 제60회 황금사자기 전국고교야구대회에서 4강에 선착했다.
동성고는 4일 동대문구장에서 벌어진 대회 8강전에서 삼진 15개를 빼앗으며 9이닝을 3피안타 비자책 1실점으로 막은 투수 양현종을 앞세워 제주관광고를 3-1로 따돌렸다.
동성고는 3회 말 1사 만..
2006-07-05
‘`아시아 홈런왕’ 이승엽(30·요미우리 자이언츠)이 2년 연속 일본프로야구 `‘별들의 잔치’에 초대를 받으며 6월 최우수선수(MVP)로 뽑히는 겹경사를 누렸다.
올스타 팬 투표 센트럴리그 1루수 부문에서 3위로 밀렸던 이승엽은 4일 팀?동료인 도모카 도모히로 등과..
2006-07-04
공주고와 장충고가 제60회 황금사자기 전국고교야구대회 8강에 합류했다.
공주고는 3일 동대문구장에서 벌어진 16강전에서 9이닝 동안 삼진 6개를 솎아내며 3안타만 내주고 무실점 완봉쇼를 펼친 선발투수 김태식의 호투를 앞세워 군산상고를 1-0으로 눌렀다.
공주고는..
2006-07-04
한화 이글스는 송진우 200승 달성을 기념하기 위해 ‘200승 기념’행사를 다채롭게 마련했다. 한화는 송진우가 홈 경기에서 선발등판해 승리할 경우 개인 통산 승수와 같은 수의 기념 사인볼을 추첨을 통해 팬들에게 나눠줄 계획이다.
또 199승과 200승을 대전 홈 구..
2006-07-04
‘백전노장’ 송진우(40`·한화)가 최근 신바람나는 쾌투로 제2의 전성시대를 맞았다.
송진우는 3일 현재 198승을 기록, 2승만 보태면 프로야구 사상 최초로 200승 고지에 오르게 된다.
송진우(방어율 3.23)는 2004년 11승, 지난해에는 11승으로 시즌 두..
2006-07-04
이승엽(30·요미우리 자이언츠·사진)이 일본프로야구 올스타 투표 최종 집계에서 3위로 밀렸다.
일본프로야구 올스타전 공식 후원사인 산요사가 홈페이지를 통해 3일 발표한 올스타 투표 최종집계 결과 이승엽은 센트럴리그 1루수 부문에서 총 45만964표를 얻어앤디 시츠(..
2006-07-03
이승엽(30·요미우리 자이언츠)이 시즌 26호이자 일본무대 70호 홈런을 날렸다.
이승엽은 2일 도쿄돔에서 벌어진 일본 프로야구 한신 타이거즈와 홈경기에? 1루수 겸 4번 타자로 나와 0-0으로 맞선 2회말 상대 좌완 선발 이가와 게이로부터 좌측 펜스를 넘는 솔로홈런..
2006-07-03
8회초 빈볼시비 안영명·김동수 퇴장명령
‘괴물투수’ 류현진이 팀타선의 불발로 아쉽게 11승째를 올리지 못했다.
류현진은 2일 대전구장에서 벌어진 현대와의 홈경기에서 선발로 등판, 5.1이닝동안 삼진 2개를 잡으며 3실점 했으나 찬스 때 터지지 않은 팀타선의 불..
2006-07-01
한화, 현대 5-0 완파
한화가 현대의 뺨을 호되게 때렸다.
한화는 30일 대전구장에서 벌어진 현대와의 홈 경기에서 문동환의 완벽투에 힘입어 5-0으로 승리했다. 문동환은 이로써 시즌 첫 두자리(10승3패) 승수를 기록하며 99년 10월 3일(사직)이후 6년 8..
2006-06-29
‘운명의 장난일까. 5월 최영필, 6월 구대성….’
‘한화 특급 마무리’ 구대성이 경기 중 타자의 부러진 방망이에 머리를 맞아 이마가 찢어지는 부상을 당했다.
구대성은 27일 문학 SK전서 덕아웃에서 경기를 지켜보던 중 9회 초 2사 1루서 팀동료 김인철이 유격수..
2006-06-29
일본프로야구 센트럴리그 홈런 1위를 질주 중인 이승엽(30·요미우리 자이언츠)이 경쟁자 무라타 슈이치(요코하마·20개)가 지켜보는 가운데 25호 홈런을 터뜨렸다.
이승엽은 28일 요코하마스타디움에서 벌어진 일본프로야구 요코하마 베이스타스와 방문경기에서 0-2로 뒤지던..
2006-06-27
타선 이범호.김태균 홈런갈증 해소
마운드 송진우.정민철 노장의 투혼
한화가 초여름 햇살과 더불어 허물을 벗었다. 시즌 전 강력한 우승 후보로 꼽혔지만 6월에 최악의 부진으로 중간까지 밀려났던 한화(34승26패1무, 승률 0.567)는 최근 4연승을 내달리며 2..
2006-06-26
류현진 최연소 10승
송진우 200승 ‘-2’
구대성 6년연속 20S
한화 송진우, 정민철, 구대성, 류현진이 야구 판에서 맹위를 떨치며 국내 야구팬들의 시선을 사로잡는 동안 각종 의미 있는 신기록과 진기록들이 무더기로 쏟아져 나왔다.
우선 천신만고 끝에 의미 있는..
2006-06-24
이승엽(30·요미우리 자이언츠)이 시즌 24호? 대포를 쏘아올리며 인터리그 홈런왕 기세를 이어갔다.
이승엽은 이틀간의 짧은 휴식 후 23일 나고야돔에서 재개된 일본프로야구? 센트럴리그 선두 주니치 드래곤스와 원정 경기에서 1-4로 뒤진 4회 선두 타자로 나와 상대 우완..
2006-06-16
이승엽(30.요미우리 자이언츠)이 시즌? 20호.21호 홈런을 잇달아 쏘아올리며 마침내 센트럴리그 홈런 1위로 나섰다. 이승엽은 15일 도쿄돔에서 벌어진 일본프로야구 오릭스 버펄로스와 인터리그? 5차전에서 0-0이던 4회 무사 1루에서 상대 팀 우완 선발투수 가와고에..
2006-06-16
삼성에 3-12 무릎
한화 김민재와 클리어가 홈런의 짜릿한 손맛을 봤다.
한화는 15일 삼성과의 홈경기에서 집중력 부족으로 3-12로 대패했지만 김민재와 클리어가 각각 솔로홈런을 쳐내며 존재감을 과시했다.
0-0로 팽팽히 맞선 1회 말 첫 타자 조원우가 땅볼..
2006-06-13
‘너와 나도 라이벌이다.’
올 시즌 한화가 시즌 초반부터 선두를 달리며 이름을 떨치고 있는 가운데 2군에서 활약 중인 신인도 그야말로 라이벌 ‘춘추전국시대’다. 이른바 쓸만한 신인들이 대거 한화에 둥지를 틀면서 이제는 그룹이나 연고지 라이벌을 떠나 팀 내에서도 라..
2006-06-09
한화의 ‘미들맨’ 최영필(33·사진)이 지역 신문·방송 스포츠기자단이 선정하고 맑을 린이 후원하는 ‘한화이글스 월간 MVP’로 뽑혔다.
최영필은 지역 신문·방송 스포츠 기자단과 ㈜선양 관계자 등 6명으로 구성된 선정위원의 5월의 최우수 선수 심사결과 4표를 획득해 각..
2006-06-09
한화, SK 4-1 격파
한화 괴물투수 류현진이 SK 타자들의 눈이 휘둥그레질 정도로 삼진 퍼레이드를 펼쳤다. 숫자 9로 시작 돼서 9로 끝나는 원맨쇼에 팀은 선두탈환까지 했다. 등번호 99의 류현진은 8일 SK와의 9차전에서 9이닝 동안 9K로 호투하며 시즌..
2006-06-08
한화, SK에 3-5 패배
송진우의 귀중한 1승이 날아갔다.
팀이 3-2로 앞서던 9회에 전날에 이어 석연치 않은 주심의 판정이 송진우에게 쓰라린 패배를 안겨줬다.
문제는 9회. 구대성이 송진우에게 마운드를 넘겨받고 이어진 9회 초 볼넷으로 출루한 피커링을 대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