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승엽은 이틀간의 짧은 휴식 후 23일 나고야돔에서 재개된 일본프로야구? 센트럴리그 선두 주니치 드래곤스와 원정 경기에서 1-4로 뒤진 4회 선두 타자로 나와 상대 우완선발투수 가와카미 겐신의 초구 바깥쪽 커브를 잡아 당겨 우중간 펜스를? 넘어가는 솔로포를 터뜨렸다.
홈런과 타점 모두 지난 18일 라쿠텐전 이후 3경기 만에 나온 것으로 홈런은? 시즌 24호, 타점은 53타점째다.
이승엽은 1회에는 1사 1,3루의 선취득점 찬스에서 가와카미의 2구 바깥쪽 낮게 떨어지는 커브를 잡아당겨 1,2루 간을 빠져나가는 우전 안타로 3루 주자 스즈키? 다카히로를 불러들였다. <연합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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