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28일 요코하마 스타디움에서 열린 일본 프로야구 요미우리 자이언츠와 요코하마 베이스타스의 경기에서 요미우리 이승엽이 0대2로 뒤지던 4회초 1사 두번째 타자로 나서 25호 홈런을 치고 있다. |
이승엽은 28일 요코하마스타디움에서 벌어진 일본프로야구 요코하마 베이스타스와 방문경기에서 0-2로 뒤지던 4회 1사 주자 없는 상황에서 상대 우완투수 가도쿠라 겐의 몸쪽 높은 직구(143㎞)를 잡아 당겨 우측 펜스를 넘어가는 솔로포를 작렬시켰다.
지난 23일 주니치전 이후 4경기 만에 나온 홈런으로 이승엽은 홈런 2위인 무라타와 격차를 5개로 벌리며 단독 선두를 지켰다. 시즌 54타점째. 이승엽은 1회 첫 타석에서는 삼진으로 물러나 2타수 1안타를 기록 중이다.
4회 현재 요미우리는 1-2로 끌려가고 있다. <연합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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