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화이글스
2006-09-20
무심히 내리는 비가 야속하기만 하다. 올 시즌 전국중학야구대회에서 화려한 부활을 꿈꾸는 충남중 야구부가 때아닌 기습 폭우에 애를 태우고 있다. 충남중은 당초 부산구덕야구장에서 17일 천안북중과 1차전을 치른 뒤 19일 부산대천중과 2차전을 갖기로 돼 있었지만 때아닌 기..
2006-09-20
한국이 제22회 세계청소년야구선수권대회 첫 경기에서 대승을 거두고 기분 좋게 출발했다.
한국은 19일(이하 한국시간) 쿠바 상티 스피리투스에서 열린 예선리그 A조 1차전에서 장단 12안타를 몰아치며 약체 파나마에 13-2, 7회 콜드게임승을 거뒀다.
선발투수 임태..
2006-09-19
‘신인왕과 20승을 잡아라.’
2006 프로야구가 시즌 막판에 치달으면서 신인왕대결이 벌써부터 뜨거운 관심을 모으고 있다.
신인왕은 그해 초년생중 가장 돋보인 활약을 한 선수들이 대상이라는 것은 누구나 알고 있는 사실.
결론도 이미 나온 듯하다. 가장 강력한 후보는..
2006-09-19
롯데 3-2 꺾고 연패탈출
한화가 롯데를 잡고 3연패의 늪에서 탈출하며 꺼져가던 2위 싸움에 또다시 불씨를 지폈다.
한화는 18일 대전구장에서 열린 롯데와의 홈경기에서 선발 송진우의 호투와 역전 및 끝내기 홈런을 쳐낸 김민재, 이도형의 활약을 앞세워 3-2로..
2006-09-19
3타점 폭발 100타점도 눈앞
일본프로야구 양대리그 홈런 1위를 질주 중인 이승엽(30·요미우리 자이언츠)이 마침내 대망의 40호 고지에 올랐다.
이승엽은 18일 히로시마 시민구장에서 계속된 히로시마 도요 카프와 방문경기에서 0-4로 뒤진 무사 2루에서 두 번..
2006-09-19
김선우(29·신시내티 레즈)가 오랜만에 중간계투로 등판했지만 홈런 두 방을 맞고 무너졌다.
김선우는 18일(한국시간) 시카고의 리글리필드에서 열린 미국프로야구 시카고 컵스와 원정경기에 팀의 두 번째 투수로 나서 1⅔이닝 동안 삼진 1개를 솎아냈지만 홈런 2개 등 3안타..
2006-09-18
빠른볼.안정된 제구력 갖춰
인하대 투수 최진호가 한화에 입단한다.
최진호는 17일 한화와 계약금 1억원과 연봉 2000만원 등 총 1억2000만원에 입단 계약했다.
세광고를 졸업하고 인하대를 졸업할 예정인 우완 정통파 투수 최진호는 183㎝, 80㎏의 체격으로 시속..
2006-09-16
한화 타선 도움이 ‘대기록’ 열쇠
페넌트레이스가 막바지에 접어들면서 `‘무서운 신인’ 류현진(19·한화)이 20승을 달성할 것인지 관심이 쏠린다.
류현진은 시즌 전반기를 12승(3패)으로 마쳐 20승 기대를 부풀렸지만 최근 승률이 떨어지면서 가능성이 가물..
2006-09-14
이제 플레잉코치는 지겹다. 무쇠팔 지연규(37)가 올 시즌 첫 1군에 등록한 13일 대전 삼성전에서 어금니를 사리물었다.
지연규는 5-1로 앞선 8회초 권준헌으로부터 마운드를 넘겨 받고 0.1이닝을 무실점으로 뒷문을 단단히 걸어 잠갔다.
지연규는 비록 선두타자 이정..
2006-09-14
안영명(한화·`23)이 이날을 벼르고 별렀다. 안영명은 13일 대전 삼성전에서 선발 등판해 5.1이닝 동안 6피안타, 1실점을 기록하며 깔끔한 투구를 했다.
1회 초 2사서 김태균의 1타점 적시안타에 1-0으로 맞선 2회 초 안영명은 선두타자 김대익을 좌익수 플라이로..
2006-09-13
한화 마운드 보강 기대
힘들지만 꼭 이겨내야 하는 자신과의 외로운 싸움. 한화 최영필(33)이 부활을 위한 재활에 한창이다.
지난 5월31일 잠실 두산전에서 수비 도중 발목이 접질리는 부상을 당하며 수술대에 오른 최영필은 2달 전부터 수술 부위 깁스와 보조..
2006-09-12
내일 삼성과 대전 홈경기
‘한국시리즈 우승의 열쇠는 현대가 갖고 있다.’
한화가 정규시즌 종반 스타트를 끊고 한국 시리즈 우승을 향한 발걸음에 가속도를 붙였다.
한화(57승49패2무)는 지난 주부터 시작된 잔여경기에서 맹활약을 펼치며 2위 현대(62승49패1무)..
2006-09-12
“요미우리 리그3위 달성 견인”
도쿄돔 시즌 최다홈런 관심
왼쪽 무릎 통증에서 회복 중인 이승엽(30·요미우리 자이언츠·사진)이 휴식일이 이틀이나 배정된 이번 주 집중력을 최대한 살려 40홈런과 100타점 동시 돌파를 노린다.
요미우리는 12∼13일 아키타..
2006-09-11
문동환(34`·한화)이 지역 신문`방송 스포츠기자단이 선정하고 맑을 린이 후원하는‘한화이글스 월간 MVP’로 뽑혔다.
문동환은 지역 신문`방송 스포츠 기자단과 ㈜선양 관계자 등 6명으로 구성된 선정위원의 8월의 최우수 선수 심사결과 만장일치로 8월의 최우수선수에 선정..
2006-09-09
한국 야구사 최초로 200승이라는 대기록을 세운 한화이글스 송진우 투수가 8일 대전한밭야구장에서 가족들과 함께 승리한 날짜가 기록된 금 200돈으로 만들어진 기념액자를 들어보이고 있다.
2006-09-09
한화 이글스는 8일 2007년 신인 2차지명 3라운드에서 지명한 내야수 김강과 계약금 8000만원, 연봉 2000만원에 입단 계약했다.
키 189㎝에 몸무게 89㎏의 김강은 내`외야 수비를 모두 소화할 수 있는 즉시전력감으로 오는 17일부터 쿠바에서 열리는 제22회..
2006-09-09
프로야구 한화 이글스의 간판 마무리 투수 구대성(37)도 2006 도하아시안게임에 불참을 선언했다.
김인식 한화 이글스 감독은 8일 한국야구위원회(KBO)에 구대성이 허리 부상으로 인해 12월에 열리는 아시안게임에 출전하기 어렵다는 입장을 전달해 왔다.
이에따라 도..
2006-09-09
‘트리플 크라운’ 가시권
뭔가 달라도 다르다.
괴물신인 류현진(19)이 또 다시 ‘기록 깨기’에 성공했다.
다승, 방어율, 탈삼진 각 부문 1위를 질주하며 트리플 크라운에 도전하는 류현진은 8일 대전 LG전에서 선발 등판해 ‘기록은 깨지기 위해 존재하는 것’이라..
2006-09-08
충남의 한민대가 강릉의 영동대를 꺾고 승리의 휘파람을 불었다.
한민대는 6일 동대문야구장에서 벌어진 2006년 전국대학야구 추계리그전 영동대와의 경기에서 선발 투수 박성덕, 서광윤의 활약에 힘입어 2-1 승리를 거뒀다.
한민대는 이날 2회 초 1점을 먼저 내주며 불..
2006-09-08
유천초가 한국야구위원회(KBO) 총재배 초등야구대회에서 본선에 진출하는 짜릿한 쾌감을 맛봤다.
유천초는 7일 제주도 서귀포야구장에서 벌어진 전북의 군산남초와의 경기에서 선발 이우성, 조영빈의 호투에 힘입어 10-0 압승을 거두며 결승행 티켓을 거머쥐었다.
4, 5..
2006-09-08
요미우리, 한신 3-0 제압
이승엽(30·요미우리 자이언츠)이 연타석 아치를 그리며 화끈한 홈런포를 가동했다.
이승엽은 7일 오사카 인근 고시엔 구장에서 열린 일본프로야구 한신 타이거스와 원정경기 1회 초 2사 1루 볼카운트 2-2에서 상대 좌완 이가와 게이가..
2006-09-07
대전시민대상 수상자로 세월을 거스르는 노장 송진우(40·사진) 선수가 선정됐다. 대전시는 6일 공적심사위원회를 열고 한국프로야구 사상 최초로 개인통산 200승을 달성해 150만 대전시민의 자긍심과 대전의 명예를 드높인 송진우에게 시민대상 창의장을 수여하기로 결정했다...
2006-09-06
"시즌 뒤 몸 만들기에 전력을 다해도 모자랄 판이다"
10여년간 국가대표 4번타자 자리를 지켰던 거포 김동주(30.두산 베어스)를 2006 도하 아시안게임에서 볼 수 없을 것 같다.
김동주는 4일 발표된 야구 대표팀 최종 엔트리에 포함됐지만 아시안게임에 나가지 않..
2006-09-06
4일 발표된 아시안게임 야구대표팀 22인의 명단을 둘러싼 논란이 점차 가열되고 있다.
아시안게임 대표팀에 3회 연속 선발된 김동주(두산)가 곧바로 불참 의사를 밝힌 것으로 알려져 논란의 단초를 제공한 데 이어 추신수(클리블랜드)가 최종 탈락한 것을 두고 이틀 연속 야구..
2006-09-06
한화가 기아에 발목을 잡혀 2연패의 멍에를 썼다.
한화는 5일 벌어진 대전 기아전에서 선발 정민철의 제구력 난조에 타선의 침묵까지 겹치면서 3-9로 패했다.
정민철은 2.1이닝 동안 홈런 1개를 포함해 3안타 5실점으로 쓴 웃음을 지었고, 타선은 5회까지 심광호를 제..
![[현장] "뜨끈한 된장국에 마음도 녹아"… 추워진 날씨에 함께 온기 나누는 사람들](https://dn.joongdo.co.kr/mnt/webdata/content/2024y/11m/27d/78_2024112701002052200080791.jpg)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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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석한컷]축제 같았던 대전하나 시즌 마지막 홈경기](https://dn.joongdo.co.kr/mnt/images/webdata/content/2024y/11m/28d/20241125001758353_1.jpg)
거리 나설 준비 마친 구세군 자선냄비
12월부터 5인승 이상 자동차 소화기 설치 의무화
첫 눈 맞으며 출근
가을의 끝자락 ‘낙엽쌓인 도심’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