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동환은 지역 신문`방송 스포츠 기자단과 ㈜선양 관계자 등 6명으로 구성된 선정위원의 8월의 최우수 선수 심사결과 만장일치로 8월의 최우수선수에 선정됐다.
올 시즌 기아전에 5번 나와 전승을 거둔 문동환은 시즌 평균자책점이 2.77인데 반해 기아를 상대로는 1.48의 완벽에 가까운 투구를 하면서 ‘호랑이 사냥꾼’으로 거듭났다.
㈜선양의 후원으로 올해 신설된 ‘맑을린 월간 MVP’는 9월까지 6개월간 매달 최고의 활약을 펼친 선수 중 1명을 선정해 100만원의 상금을 지급하며, 9월에는 시즌 MVP도 함께 선정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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