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화 일반

2021-10-23

[지속가능한 문화도시 프로젝트] ⑩'산 넘어 산' 원도심 활성화...최근엔 '대흥동의 해체'라는 말까지

대전의 원도심(중구 대흥, 은행, 선화동 등)은 도시발전의 근원지로서 80여년 간 경제·사회·문화 중심지였다. 특히 대흥동은 대전의 '문화 1번지'였다. 일제 강점기 시절 크게 흥하라는 뜻에서 '대흥'이란 이름이 붙여진 이 동네는 근대건축물과 대전 극장 등 여러 문화시..

2021-10-18

[데이터 in 충청] 코로나19로 지역민 문화예술소비심리 위축...지역 간 문화 격차도 여전해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 19) 확산으로 사회적 거리두기가 강화되면서 지역의 문화예술 소비심리가 크게 위축된 것으로 나타났다. 지역 균형이 문재인 정부의 국정 과제로 추진되고 있지만, 여전히 수도권과 지역의 문화 향유 격차도 상당한 것으로 나타났다.▲코로나 1..

2021-10-16

[지속가능한 문화도시 프로젝트] ⑨둔산문화예술단지에 '메타버스' 접목해 '과학문화도시'로

대전은 1992년 대덕연구단지 준공과 1993년 엑스포 개최를 계기로 우리나라를 대표하는 과학도시로서 자리매김했다. 그동안 과학도시의 면모를 살려 '대전비엔날레' '아티언스 대전' 등 예술과 과학이 융합된 행사들이 지역에서 열리기도 했다. 하지만 지역 문화예술계와 연구..

2021-10-09

[지속가능한 문화도시 프로젝트] ⑧둔산문화예술단지 문화기관 아우르는 콘텐츠 필요

전문가들은 둔산문화예술단지를 활용한 대전만의 대표 축제를 열기 위해서는 단순한 백화점식 프로그램 구성보단 각 문화기관 프로그램을 아우를 수 있는 콘텐츠가 필요하다고 입을 모은다. 대전의 기존 축제와 문화기관을 연계해 접근성을 높여야 한다는 의견도 제기됐다. 전남 광주..

2021-10-04

[중도초대석] 류기형 민속국악원 예술감독 "단원 간 믿음이 오래 유지될 수 있었던 큰 힘"

한때 문화의 불모지로 불렸던 대전에서 마당극패 '우금치'는 돌연변이같은 존재다. 문화계에서도 비주류로 통했던 마당극을 통해 30년이 넘는 시간동안 지역민과 공존해온 '우금치'는 마당극이라는 장르를 통해 어느덧 지역을 넘어 전국적인 단체로 성장했다. 농촌 마당극 '호미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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