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담
2009-07-29
“마을 자전거 달인을 찾아라.”
시민과 함께 만드는 녹색대동세상 대전충남녹색연합은 29일 오전 관저2동 주민자치센터 2층 회의실에서 마을자전거길 조성사업 대상으로 선정된 관저 2동 지역의 주민과 관계자들이 참석한 가운데 마을자전거길 주민공청회를 개최했다.
이..
2009-07-29
공석인 7개 파트에 대해 실시됐던 대전시립교향악단 수석단원 공개모집에 합격자가 절반도 나오지 않아 기대를 모았던 시향의 새 출발에 김이 새는 모습이다.
대전시는 최근 공석인 바이올린, 비올라, 첼로, 플루트, 호른, 트럼본, 트럼펫 등 7개 파트 수석단원에 대한..
2009-07-29
대전시는 본격적인 무더위를 맞아 폭염대비 노인 보호 대책을 본격 시행한다고 밝혔다.
시는 우선 하루 최고 기온이 섭씨 33이상 이면 `폭염주의보'를, 35이상이면 `폭염경보'를 독거노인생활관리사, 노인일자리사업 수행기관 관리자 등에게 실시간으로 알려주는 `크로샷..
2009-07-29
몸짱 열풍에 따라 스포츠센터를 이용하는 주민들의 피해가 잇따라 각별한 주의가 요구된다. 29일 충남도에 따르면 올 1월부터 6월까지 도 소비자보호센터에 접수된 스포츠센터 이용 관련 상담은 9건으로 집계됐다.
접수 내용을 보면 계약 후 만료 기간 전 계약취소 요구가..
2009-07-29
“여름휴가? 따로 없다!”
본격적인 여름 휴가철을 맞아 산과 바다를 찾는 사람들이 많지만 지역 정관계 주요 인사들은 일을 휴가삼아 더위와 맞서고 있다.
경제 위기를 극복하기 위한 노력이 한창인 경제계는 휴가를 잊었다.
이인구 계룡건설 명예회장은 1년 36..
2009-07-29
지역의 역사와 문화재 관리 실태를 취재하는 과정에서 가장 많이 접한 말은 `대전은 역사가 없다. 마인드도 없다'라는 것이었다. 관부터 주도적으로 역사를 알아가고 자신들의 정체성을 찾아야 하지만 관심조차도 없다는 것이다. 당장 눈앞에 드러나지 않고 표시가 나지 않기 때..
2009-07-29
지난 27일 변도윤 여성부 장관이 대전 유천동 텍사스촌을 찾았다.
대전 서부터미널 뒤편 유천동 텍사스촌은 섬매매업소 67곳이 밀집 돼 30여년간 밤거리가 유야성을 이루던 곳이다.
지난해 7월 당시 대전중부경찰서장인 황운하 대전지방경찰청 생활안전과장의 자휘아래 유천..
2009-07-28
28일 오후 7시 12분 대덕구 평촌동의 모 자동차·선박 부품공장에서 불이 나 직원 송모(35)씨 등 7명이 전신 2~3도의 중경상을 입었다.
이들은 인근병원에서 치료를 받고 있으며, 출동한 소방대원들에 의해 20분 만에 불은 진화됐다. 경찰과 소방당국은 “공장내..
2009-07-28
대전지역 재개발ㆍ재건축 사업에 일부 용역업체들이 노숙자들을 동원, 개발에 반대하는 주민들을 위협하거나 현수막을 훼손하는 사례가 확인돼 충격을 주고 있다.
지난 24일 대전지역 한 도시정비사업 주민설명회장에서 신원미상의 남자들이 사업 추진을 반대하며 시위를 벌이던..
2009-07-28
직장인 이기홍(29)씨는 최근 회사에서 휴가일정을 제출하라는 데 난감했다.
장마가 일주일 이상 길어지고, 햇살은 2~3일을 이어가는 날이 거의 없어 휴가날짜를 정하기가 마땅치 않았기 때문이다. 더욱이 선임들의 휴가기간을 피해야 하는 회사 초년병이기에 그의 고민은..
2009-07-28
미국 매사추세츠 주 동남부 소도시에 있는 워터타운 경찰서는 지난 1996년 치안정책에 일대 변화를 주는 실험을 시작했다. 경찰 공무원에게만 의존해 왔던 치안 활동을 시민들과 공유하는 `커뮤니티 폴리싱' 제도로 전환을 선포한 것이다.
세부 프로그램으로 가장 먼저 시..
2009-07-28
대전경찰이 비슷한 사안에 대해 다른 잣대를 들이대면서 고무줄 식 법 적용을 한다는 논란이 일고 있다. 도심에서 개최된 시민문화제와 관련해 어떤 사안은 어물쩍 넘어갔지만, 또 다른 사안에 대해서는 명백히 사법처리 방침을 밝히는 등 오락가락하고 있기 때문이다.
동부경..
2009-07-28
충남지방경찰청 소속 현직경찰관으로 구성된 `청렴동아리'가 경찰 내부는 물론 이웃에 신선한 바람을 몰고 오고 있다.
지난 2006년 충남청 관내 15개 경찰서에 각각의 명칭을 가진 청렴동아리가 탄생했으며, 현재는 258명의 회원이 활동하면서 경찰 내부개혁과 자정활..
2009-07-28
문화재청 국립중원문화재연구소는 28일 오후 중원 지역의 신라 최대 밀집 고분군인 충주시 가금면 하구암리고분군 발굴조사 현장에서 현장설명회를 갖고 성과를 공개했다.
중원문화재연구소에 따르면 하구암리 고분군은 6세기 무렵 중원 지역에 진출해 신라 시대 오소경(五小京)..
2009-07-27
대전시 서구 둔산동 통계청 신축현장 공사장이 막무가내식 공사로 애꿎은 시민들만 불편이 가중되고 있다.
특히 공사현장 주변 보행로엔 보도블록 등 건축자재를 쌓아놓고 통행을 전면금지 시키는가하면 포크레인 등 건설장비의 차선 무단점용을 일삼고 있으며 공사여파로 가로수도 고..
2009-07-27
수많은 성매매 집결지 해체 현장을 방문했지만 유천동과 같은 성공적인 사례는 처음 봅니다
변도윤 여성부장관이 27일 유천동 집결지 해체 현장을 직접 눈으로 확인하고 돌아갔다 여성부로선 유천동 집결지 해체 과정을 정책으로 반영하기 위한 첫발을 뗀 것이다
변 장관..
2009-07-27
우리나라 최초의 민간 수목원인 천리포 수목원이 일반에 개방된 지 5개월여 만에 입장객 10만명을 돌파했다
천리포수목원은 지난 3월 1일 일반인의 입장을 허용한 지 5개월여 만인 27일 누적 입장객이 10만명을 넘어섰다고 밝혔다
개방 한달 여만인 지난 4월 입장..
2009-07-27
경기 침체와 이혼숙려제 도입의 영향으로 혼인과 이혼이 5개월째 동반 감소한세를 이어갔다.
27일 통계청이 발표한 월간 인구동향에 따르면 5월 혼인 건수는 2만8400건으로 지난해 동월보다 8.0% 감소했다. 또 이혼 건수도 1만100건으로 6.2% 줄었다.
이는 지..
2009-07-27
솔껍질깍지벌레 피해지역이 지구 온난화 영향으로 충남지역까지 북상함에 따라 ‘시ㆍ군ㆍ구 권역별 솔껍질깍지벌레 방제 5개년 계획’이 추진된다.
26일 산림청(청장 정광수)이 지난달 말까지 솔껍질깍지벌레 피해에 대한 전국 실태조사를 벌인 결과, 전국적으로 3만2497㏊에..
2009-07-27
시원한 숲속에 오셔서 책도 읽고 시화전도 감상하세요
새마을문고 대덕구지부(회장 박종문)는 지난 25일 장동 계족산 삼림욕장내에 숲속의 문고를 개장하고 시화전시 오픈식을 가졌다
박종문 회장은 이전 숲속의 문고는 외진 곳에 위치해 접근성이 떨어져 이용객들의 불편..
2009-07-27
전국재해구호협회(회장 최학래)는 전국적인 집중호우로 피해를 입은 이재민을 돕기 위해 27일부터 범국민적인 성금모금 활동을 시작했다
지난 7일부터 전국 곳곳에 쏟아진 집중 폭우로 13명이 사망 또는 실종됐으며 3500여 세대의 주택이 전파침수돼 8200여명의 이재민..
2009-07-27
전직 언론인으로 귀농한 청원군 내수읍 마산리 김종회, 류상현 부부가 청원벤처대학에서 익힌 선진 농업기술로 전통의 장맛을 찾기 위해 노력하고 있다.
/청원
2009-07-27
대전지방경찰청은 재작년 충남지방경찰청에서 분가해 나왔으니 청사가 따로 없었다. 대전시 도심의 한 민간 빌딩에 세들어 있다가 둔산에 새 건물을 지어 이사했다. 그리고 어제 준공식을 가졌다. 축하할 일이다.
사업비가 300억원 가까이 들어간 새 청사는 연면적 2만10..
2009-07-27
“이명박 정부는 대결적 전쟁책동을 중지하고, 한반도의 평화와 협력, 통일을 위해 6.15선언과 10.4선언을 이행하라.”
6.15공동선언 실현을 위한 대전충남통일연대는 27일 정전협정 56주년이 되는 날을 맞아 정전협정일에 전쟁을 걱정하는 성명서를 발표했다. ..
2009-07-27
대전참여자치시민연대(공동의장 김형돈 성광진 이동규 이현주)는 27일 중구의회 의원들의 유럽여행과 관련,“주민은 경제 위기로 고통받는데 의원은 유럽여행한다”며 비판성명을 발표했다.
참여연대는 “지난 21일 새벽, 대전시 중구의회 김두환, 윤준백, 하재붕, 김병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