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종문 회장은 이전 숲속의 문고는 외진 곳에 위치해 접근성이 떨어져 이용객들의 불편함이 많았다는 민원을 접수해 올해 숲속의 문고는 간이 풀장 주변으로 이동 접근성이 전년에 비해 월등히 좋아졌기 때문에 이용객이 부쩍 늘 것으로 예상된다고 말했다 또 신간 도서를 각 동에서 30여권씩 임대 비치해 많은 이용객들이 신간 도서를 접할 수 있게 됐다며 시화는 각 동에서 추천받은 40여점을 제작 전시했다고 소개했다
시화작품들은 오는 8월 15일까지 22일간 오전 10시부터 오후 5시까지 숲속의 문고가 운영되는 동안 전시될 예정이다
한편 이날 숲속의 문고 개장식에는 정용기 대덕구청장 한기온 대전시새마을회장 김홍태 대덕구새마을지회장 박흥용 대전시새마을문고 회장을 비롯한 회원 등 70여명이 참석해 숲속의 문고 개장을 축하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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